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대잠초등학교와 함께 ‘감염병 예방은 내 손으로!’를 주제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 활동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와 체험 중심 감염병 예방교육을 병행해 학령기 아동의 건강수칙을 자연스럽게 습관화하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북구보건소와 대잠초등학교가 협력하고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포항교육지원청이 지원한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잠초등학교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홍보했다.이어 감염병예방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은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건설부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자율점검과 공공사업 특별점검을 순차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 주택을 찾아 전기설비를 점검하며 화재 예방에 나섰다. 도내 주택화재 원인 중 전기적 요인이 네 건 중 한 건꼴로 차지하고 있어 선제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북도는 27일 임실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임실군 내 취약세대 2곳을 방문해 누전차단기와 전등, 인입선을 교체했다. 현장에는 전
충북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9일 학교폭력 예방주간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아침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를 나눠줬다.김승수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 논산시에 위치한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천안시에 위치한 단국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먼저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해 노인학대 예방 및 피해노인 보호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노인학대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피해 노인들의 인권 보호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민수 위원장은 “노인학대 예방은 가족만의 문제가 아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은 미즈시마 대사의 취임 이후 첫 인천 방문으로, 양측은 인천과 일본 주요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1988년 기타큐슈시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일본의 여러 도시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라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
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신학기를 맞아 이동중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비롯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막고 건전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서와 포항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 현장에는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지원청 직원, 이동중학 교장 등 교직원,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은 물론 ‘공중협박죄’,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등 교통 범죄, 청소년 관련 ‘관계성 범죄’ 예방을 홍보했다. 남부서는
정읍시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업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여름철 폭염 피해까지 고려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12대 안전수칙에는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지급과 착용 철저, 개구부 덮개와 안전난간 설치, 지반 굴착 시 흙막이 및 안전조치, 기계·기구 작업 전 점검과 안전장치 부착, 화재 취약 시설
정읍시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업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여름철 폭염 피해까지 고려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12대 안전수칙에는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지급과 착용 철저, 개구부 덮개와 안전난간 설치, 지반 굴착 시 흙막이 및 안전조치, 기계·기구 작업 전 점검과 안전장치 부착, 화재 취약 시설 관
서울 용산구가 범죄 예방과 생활 치안 강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시 공원에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한다.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사건이 잇따르며 일상 속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공원 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시간 영상 분석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로 이상 행동을 실시간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전파한다. 불꽃, 화재, 쓰러짐, 흡연 등 다양한 위험 징후를 파악할 수 있어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에도 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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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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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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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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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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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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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까지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신 치유를 위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 ‘숲의 쉼’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괴산성불산자연휴양림과 문광숲골농원에서 주 1회씩 모두 8회 진행한다.괴산군노인복지관의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 회원과 연계해 65세 이상 지역주민 18명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숲길 향기 산책 △꽃물 족욕 체험 △숲해설 프로그램 △건강차 테라피 △견과류 강정 만들기 △통무김치 만들기 등 산림과 농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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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이돌보미 신규 인력 공모
충북 증평군이 아동 복지 향상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아이돌보미’ 신규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해 12세 이하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담당하는 돌봄 전문가다. 현재 지역에는 아이돌보미 31명이 활동한다.지원 자격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서 아이돌봄 인력 양성과정 수료증 또는 보육교사·유아교사·의료인 등 관련 자격을 갖춰야 한다.1년 이상 활동할 수 있고 공휴일·야간·주말 등 유연한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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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성·청천면 축제 수상자들 이웃에 온정
충북 괴산군 대표축제인 ‘2025 괴산고추축제’에서 수상한 주민들이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지난 7일 39회 괴강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김주완씨는 부상품 냉장고를,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칠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김씨는 칠성시장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의 ‘지역 특성 살리기’ 대상자로 선정돼 칠성시장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와인바를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다.괴산고추축제 읍면 화합 민속경기 윷놀이에서 우승한 청천면 대표팀도 상금 100만원 전액을 청천면 노인분회 장학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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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인 안전보험 ‘영농 버팀목’
충북 괴산군이 추진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이 안정적인 영농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괴산군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사업 정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 5103명이 6억5958만여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았다.유형별로는 자부담이 가장 적은 일반1형이 2862명으로 가장 많다. 보장 범위가 큰 산재형은 1,896명, 합리적 보장형으로 불리는 일반2형은 324명, 기타 21명이다.눈에 띄는 변화는 가입 선택의 흐름이다.2023년 15명에 불과했던 일반2형 가입자는 324명으로 20배 넘게 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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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추석 연휴 무료 운영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에 대해 추석 연휴 동안 특별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농다리 주차장은 올해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버스 8000원, 그 외 차량은 4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군내 차량의 경우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은 50%를 감면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