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협박해 3억원을 뜯어낸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의 동력이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진주 가좌동 한 음식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업주 20대 남성이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경남일보 12월 3
한 30대가 누범기간 중 주점 직원에 상해를 가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ㄱ 씨는 올해 9월 김해시 한 주점 직원을 상대로 맥주병을 던지고 내려쳐 다치게 하고, 휴대전화 등
이혼한 뒤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감치 명령까지 받았던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계좌 거래 내용 등을 보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동성 씨가 양육비 미지급으로 실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즉각 항소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불거진 재산 은닉 의혹을 적극 부인했으나, 실제로는 일...
성매매 근절을 표방하는 시민단체를 만들어 유흥업소를 상대로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뜯어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9단독 장혜정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 및 3억220만원
부모님 명의 서류를 위조해 약 12억원을 대출받은 금융기관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문서 변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3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거액을 요구한 일당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8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에게 징역 4년을, 공갈미수 혐의로 함께 기소된 40대 남성 용모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가상화폐 선물 투자로 고수익을 내주겠다며 직장 동료 등 돈 수억 원을 가로챈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해 3월14일부터 6월3일까지 직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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