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에도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핵
충북 충주시는 위탁관리중인 수소버스충전소와 연수동 연수수소충전소의 충전 요금을 오는 8월1일부터 ㎏당 9900원으로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기존 요금 대비 110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부터 운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최저 수준의 충전요금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수소가스 구입비와 시설 유지관리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더는 가격 동결이 어려운 상황이다.실제 수소가스 공급 단가는 기존 ㎏당 평균 9550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3월 1만450원으로 인상됐으며,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9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 공공기관 등의 우수한 행정 및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올해에는 작년보다 60건이 늘어난 156건이 제출됐고 이 중 48건이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로 선정됐다.석유관리원은 수소차 충전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해, 사용자에게
현대자동차가 수소차 ‘디 올 뉴 넥쏘’를 타는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재석이 수소 모빌리티에 공감하며 넥쏘를 선택한 이유를 소개하는 영상 3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영상은 이산화탄소 없이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성능, 5분 충전으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한 기술력 등 넥쏘의 주요 특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재석은 영상 마지막에서 “그래서 저는 넥쏘를 탑니다. 진짜 탑니다”라고 말하며 수소차에 대한 확신을 전했다.이번 캠페
포항시가 수소차 이용자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책에 나섰다. 수소 연료비 인상과 충전소 불편 등 시민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보조금 상향과 충전 인프라 개선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수소차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
포항시가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수소 가격 상승으로 수소차 이용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보조금 인상과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수소차 보급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항시는 시민들의 수소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승용 수소차의 경우 기존 대비 500만 원, 수소버스는 6천만 원을 추가 지원해 친환경자동차 중 수소차를 대안으로 고려하는 시민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시 관계자는 “수소 가격 인상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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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업 성장 저해 규제 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정부는 지난 8일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유관기관, 바이오헬스분야 중소·중견기업 5개사가 참여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메디톡스, 노바렉스, 코스맥스파마, 메타바이오메드, 케이피티 등의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이 참석했다.릴레이 현장 간담회는 기업성장과 역동성 제고를 위해 과감한 규제·지원제도 개선방안을 공론화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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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생회복 소비쿠폰 95.7% 신청…3003억 지급
충북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률이 95%를 넘어섰다.충북도는 지난 7일 자정 기준 도내 소비쿠폰 신청률은 95.7%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총신청 인원은 151만4135명이다. 총지급액은 3003억2700만원이다. 충북 신청률은 전국 평균 95.2%를 넘는 것으로 전국 시도 중 8번째다.지역별로 옥천군이 97.6%로 가장 신청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곳은 괴산군으로 91.5%다. 괴산군의 신청률 저조는 고령인구가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곳인데 한때 지류 상품권이 바닥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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