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전국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감사의 간식차’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6년째 이어져 온 하이트진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행사에서는 큐브 스테이크, 츄러스, 컵과일, 음료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됐으며,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로고 양말, 켈리 텀블러 등 다채로운 선물도 함께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4월 전남 무안·목포·함
포항북부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방화문 닫기 실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이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방화문이 닫혀있을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와 피난계단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인명피해를 막는 역할을 한다. 고층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화염이 빠르게 수직으로 확대되며, 방화문 닫힘 여부가 피해 규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평소 방화문 도어클로저 기능 점검, 주변 적치물
서산소방서은 지난 23일 소방서에 차고 앞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신규 배치된 차량의 안전 운행과 대원들의 무사고 활동을 기원하는 ‘차량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장일 서산소방서장, 박문호 연합회장, 유숙희 여성회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원들의 사기 증진과 시민 안전 강화의 의미를 담아 차량 무사고 기원 고사로 마무리되었다.  신규 배치 차량은 카니발 1대로 각종 재난 현장 출동뿐 아니라 화재 예방 및 순찰에 활용될 예정이
이디야커피 제천장락DI본점 김 대표는 지난 10일 제천소방서에 커피 및 음료 55잔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제천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대원들이 긴급 상황 속에서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디야커피 제천장락DI본점 김 대표가 주도했다.김 대표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소방대원들이 더욱 힘을 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3일 익명의 시민도 빵 40개를 소방서에
울주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중장년기 자조모임’이 직접 만든 간식과 커피를 울주군 내 소방서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소방관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장년기 자조모임은 울주군 위탁으로 운영되는 가족센터의 모둠 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장년층의 사회적 교류와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정기모임을 통해 요가 수업, 스포츠 테이핑,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고 있다.이번
포항북부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일교차 확대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가을 산행 시 주요 주의사항은 △산행 전 기상 예보 필수 확인 △방한용품·방수 장비 지참 △낙엽·습기 찬 구간 주의 △단독 산행 금지 △비상용품 휴대 등이다.포항북부소방서는 10월 말까지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며 주요 등산로에서 안전 점검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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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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