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의 강충길 사장이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알렸다. 이번 매도는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강충길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2만2500주로 줄었다.12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강충길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1년 4월 5일에 비해 3만7500주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0.44%에서 0.1%로 하락했다. 매도 단가는 주당 13만2836원으로 보고됐다.이번 거래는 Weiss Asset Management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공사가 단순히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야 한는 경영 원칙을 가진 리더이다. 공공기관의 역할은 단순 개발에서...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이 역대 최고 조합원 찬성률로 임금교섭 합의안을 통과시키며 강기윤 사장의 경영 기조인 '하나된 남동'을 통한 미래 지향적 노사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발행어음 발행자격 획득과 강성묵 현 사장의 3연임 등으로 어느 때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무렵을 보내고 있어야 할 하나증권. 하지만 이런 즐거움 속에서도 하나증권은 은근히 마음이 편치 못한 숙제를 하나 남겨두고 있다. 홈플러스가 경영난에 처한 가운데, 이 문제의 거친 풍랑이 하나증권을
현대차그룹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개발을 주도해 온 송창현 첨단차플랫폼 본부장 겸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 대표가 사의를 표했다.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송 사장의 사표는 이미 수리됐고, 내부 구성원들에게도 사직 메일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 임동현군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11일 서울대와 재계에 따르면, 임군은 2026학년도 서울대 경제학부 수시 모집 전형에서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등록 기간은 오는 15~17일이다.앞서 임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높은 점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이상규 사장이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6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인해 이상규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4550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06%로 상승했다.12월 9일 기준으로 이상규 사장은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주식 395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지분율 0.05%에 해당했다. 이번 매수는 장내매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취득 단가는 19389원으로 보고됐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주가는 12월 17
다올티에스는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2025 Year End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한 해 성과를 주요 파트너사들과 공유했다.행사는 AMD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를 비롯해 팔로알토 네트웍스, 수세, 주요 협력사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다올티에스 홍정화 사장의 환영사와 델 테크놀로지스 김성수 부사장 영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수세 전략 발표, 델 AMD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 에이엘티의 이은철 사장이 2025년 12월 19일 기준으로 보통주 3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이은철 사장의 지분율은 0.03%로 집계됐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이은철 사장은 에이엘티의 등기임원 및 사장으로, 2025년 3월 31일에 선임됐다. 이번 주식 매수는 장내매수로 이루어졌으며, 주당 취득 단가는 9878원이었다.에이엘티의 주가는 1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810원 상승한 1만1270원에 거래되고 있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김 전 사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김 전 사장은 전날 오후 9시10분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적발 당시 김 전 사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약 3㎞가량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단속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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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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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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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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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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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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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한우 브랜드 빛낸 주역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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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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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 소초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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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교동 3개 사회단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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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총 3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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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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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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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