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30일, 관내 유선에 대한 현장점검과 민·관 합동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유선에 승선하여 ▲구조장비·비상탈출구 등 안전시설 전반 확인 ▲운항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유선장 인근에 위치한 강릉해경 주문진파출소와 민간어선이 함께 참여한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해상에서 실시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한 승객 대피, 인명구조 절차 등을 점검했다.연안에서 운항하는 유선의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전남도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이 많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0월 20일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도소방서와 함께 케이블카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케이블카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시기에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한 케이블카 운영을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는데, 케이블카 운행 중 정전이나 천재지변, 기계 이상 등으로 관광객이 탑승한 케빈이 공중에 멈춰 서는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재현하여 즉각
문음미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3일 모양파출소와 합동으로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음미 기자 =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전남도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이 많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음미 기자 = “비상상황 발생! 인명 매몰 신고 접수!”21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완주
제주시 외도동은 10월 24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 생활 속 안전수칙과 비상상황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김포공항에서 ‘2025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공사는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으며, 국토교통부, 서울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강서보건소, 진에어 등 19개 기관·단체 약 350명이 참여했다.훈련은 김포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는 여객기의 제동장치 결함으로 이륙 대기중인 경항공기와 충돌해 폭발·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시작됐으며, 사고 발생 즉시 공사는 사고수습대책 본부를 구성했다.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포항시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덕업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버스·택시·화물 등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1200명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 대비 친절·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근 도시 포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서비스 마인드 향상 △안전운전 습관 확립 △비상상황 대처요령 △APEC 개최에 따른 운수종사자의 역할 인식 제고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또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민, 관, 군, 경, 소방이 함께하는 ‘2025년 화랑훈련’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나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와 평시를 아우르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화랑훈련은 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2년에 한 번씩 전국 후방지역에서 실시되는
울산시는 16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가을철 재난·안전사고 신고제도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공업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비상상황 대비 요령과 재난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가을철 집중신고 대상 위험요소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바로 이어지는 공업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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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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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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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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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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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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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시계획심의 통해 학교 건폐율 완화
경기 안산시가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며 체육관·급식실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 요청을 토대로 자연녹지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건폐율을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을 이달 제8회 안산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건폐율 완화로 시설물 추가 건립이 가능한 학교는 각골초, 시랑초, 석수중 등 3개 학교다.이번 조치로 각 학교는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체육관과 급식실을 확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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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15%·대미 현금투자 연 200억달러 제한
한미 양국이 29일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세 조정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상호 관세율은 15%로 유지되며, 2천억달러 규모의 현금 투자는 연간 200억달러 한도 내에서 진행된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대미 금융투자는 현금 2천억달러, 조선업 협력 1천500억달러로 구성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구조는 미·일 간 5천500억달러 규모 금융 패키지와 유사하지만 연간 투자 상한을 설정해 외환시장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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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트럼프 원하는 대로, 잘된 협상이라 보기 어려워"
경주 한미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간 관세·통상협상이 최종 타결된 데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박수현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한미 양국은 관세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