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라이너 부부를 향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미셸 오바마는 16일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 "우리는 사건이 있던 날 밤, 즉 어젯밤에 라이너 부부와 만날 예정이었다. 우린 두 사람을 정말 오랫동안
제주시는 종합민원실을 찾는 혼인신고 부부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크리스마스트리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혼인신고 포토존은 신혼부부 등이 행복한 순간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휴대전화로 기념 촬영을 한 뒤 즉석에서 직접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이번 포토존 새단장으로 혼인신고 부부와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계자는“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포토존에서 혼인신고의 특별한 날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너 때문에 망쳤다"고 말하는 등 심하게 싸웠다는 특검의 발표에 대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도 윤 대통령과 입장이 똑같다. 계엄은 정당했다"이라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19일 ...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부부와 친분을 통한 국정 농단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고마워할 줄 모른다"고 ...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가 아랍에미리트 인사들과 함께 콜마그룹을 찾았다. 윤동한 회장과 슈뢰더 전 총리의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콜마그룹과 신규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관계자 등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가 지난 12월 12일 김천파크관광호텔에서 난임 부부와 예비 부부를 위한 건강 증진 행사 ‘2025년 난임 건강하게 알기’를 개최했다.경상북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 경북서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
28일 오전 11시께 경북 경산시 서부동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40대 부부와 부모, 자녀 1명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 여부를 포함해 구체적인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경산경찰서는 현장 감식과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다음에’란 말 좋지요-김미연/전 사천도서관장10년이 더 지났지 싶다. 이웃의 부부와 우리 내외가 남해 설흘산을 갔다. 처음 오를 때 밋밋하던 산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바위를 타야 했고 낭떠러지의 아슬아슬한 아름다움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바위가 품은 이끼는 비단결처럼 환상적이라 눈을 뗄 수가 없었던 것이다.정상을 코앞에 두고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있었다. 내가 말했다, ‘다음에 또 오자’고, 여기서 돌아가자고. 내려다보니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이 또 오자는 말
안덕면 강대철·김복엽 부부가 각각 성금 1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154호·155호 회원으로 동시 가입하며 14번 째 부부 아너 회원으로 등재했다.지난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는 강대철·김복엽 부부와 자녀 강해온 양을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장성욱 회장, 김순희 부회장, 황금신 사무국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이 참석했다.강대철 씨는 “제주에 정착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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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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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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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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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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