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후보 중 성평등 공약 분석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가장 앞섰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무소속 송진호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순으로 성평등 공약이 반영된 것으로 나왔고,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단 한 개의 관련 공약이 없는 것으로 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을 하루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9.2% 지지도로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6.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3%로 집계됐다.이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7%, 황교안 무소속 후보 0.4%, 송진호 무소속 후보
울산시의회 무소속 안수일 의원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 의원과 지지자들은 “단순한 정치 지지 선언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결단의 순간에 서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갈등과 분열은 깊어지고, 자유와 책임이라는 보수의 정신은 조롱과 무시를 당하고 있기에 원칙과 책임을 되살릴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안주가 아니라 투쟁으로 이 위기의 시대를 뚫고 앞장설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무소속 황교안 대선후보는 1일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황 후보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에서 “마지막 힘을 총집결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김 후보를 돕겠다. 김 후보가 하는 일을 지지하겠다”며 “사퇴하고 김 후보를 도와서 반드시 정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마지막 남은 한 가지 과제가 부정선거를 막는 일”이라며 “다행히도 김 후보는 부정선거를 고치겠다고 하는 것을 공약한 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절체절명의 과제는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을 막아
밀양·창녕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노태극 씨가 9일 별세했다. 노 씨는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밀양·창녕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11대 국회에서 무소속 의원 모임인 '의정동우회' 일원으로 국회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당시
중부뉴스통신 = 22대 국회 최초로 원내 7당 소속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초당적 개헌절차법´ 이 발의됐다.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다.김종민
밀양·창녕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노태극 씨가 9일 별세했다.노 씨는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밀양-창녕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11대 국회에서 무소속 의원 모임인 '의정동우회' 일원으로 국회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당시 고 남덕우 국무총리와 고건 농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경선 당시 '후보 교체' 소동을 빚은 국민의힘을 향해 "정당 해산 사유도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당시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지도부는 6·3 대선에 출마할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후보교체' 파동을 주도했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리에서 결국 물러난다. 당시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지도부는 6·3 대선에 출마할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로 사실상 교체하는 절차에 착수하
6·3 대선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4%p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1.3%,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0.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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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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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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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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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법인세법 상 ‘연결법인 간 세액변동 없을 것’은 “총부담세액 변동 없을 것”의미
법인세법시행령에서 규정하는 ‘연결법인 간 연결법인세액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는 ‘연결집단의 총부담세액’에 변동이 없을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같은 규정의 ‘용역거래’에는 금전대여 및 자산임대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법인세법시행령 상 부당행위계산부인 적용이 배제되는 연결법인 내부용역거래의 요건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법인세법 시행령 제88조 제1항 제6호 다목 및 제7호 단서에서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연결법인 간에 연결법인세액의 변동이 없는 경우’란 연결집단의 총부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