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6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연천군이 최종 선정됐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7개 지역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실험적 기본소득 제도다.2026년부터 202
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서귀포초등학교와 법환초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9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2개교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교숲 조성 대상지를 결정했다.선정된 학교에는 각 6000만 원씩 1억 20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교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서귀
인구소멸 위기에 맞서 생존을 위한 염원을 담아 추진해 온 경북 영양군이 마침내 해냈다!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군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이번 확정 소식에 영양군 전역이 축제 분위기다. 영양군은 경기도 연천, 강원도 정선 등 전국 7개 군과 함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인구 감소 위기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실험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내년부터 2년간, 매달 20만 원 지원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내년(2026
울산 울주군이 1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와 울주경찰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덕신리 일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기본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2021년 수립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읍·면별 범죄 위험도 평가 및 권역별 분석을 통해 언양읍과 온양읍, 서생면, 온산읍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군은 언양읍과 온양읍, 서생면 등 3개 읍면의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온산읍 덕신리 일원을 마지막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청송군 시량지구와 영양군 석보·입암지구가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추가 선정지구는 △경북 청송군 시량지구/영양군 석보·입암지구 △경기 포천시 내천지구 △충북 증평군 화성리지구/청주시 금대지구 △충남 논산시 읍내지구/당진시 갈산지구/보령시 의평지구 △전남 해남군 남창지구 등이다.특히 올해는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양양군, 경기 포천시 등 지역 3곳을 우선 선정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심곡지구’와 ‘장암2지구’를 선정해 총 651필지, 37만3,539㎡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서귀포초등학교와 법환초등학교를
법무부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도입한 가운데 시범사업 대상지로 의령이 선정됐다.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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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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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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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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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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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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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자매도시 일본 호후시 대표단, 춘천 방문
육동한 춘천시장이 31일 자매도시 일본 호후시 대표단을 맞이했다. 호후시 대표단은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을 비롯해 호후시의회 야스무라 마사지 의장, 한일친선협회 고토쿠 신야 회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호후시는 춘천시와의 교류 50주년을 맞아 춘천시를 방문한 가운데 양 측은 이날 청소년·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세대 중심의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호후시 대표단은 내달 2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한일예술문화교류전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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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축산물 품질관리 신뢰 입증”…도 동물위생시험소 10년 연속 ‘품질관리 적합’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물 안전관리의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법정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 10년 연속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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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앞바다 기상악화 대비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1월 2일 0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1월 2일 오전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9~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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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경’ 사고 당시 과실 은폐한 전 인천해경서장 등 재판행
인천 옹진군의 한 갯벌에서 고립된 70대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고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사고 이후 과실을 은폐한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해경 순직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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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호주·두바이서 495억 원 수출 상담 성과
용인특례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 결과, 호주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490억 원대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20∼26일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