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도심 침수예방을 위해 임광사거리에서 연수동 방향 약 138m 구간에 너비 8m, 높이 2m 규모의 빗물하수관 설치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전체 공사를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교통통제를 시행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1단계 교차로 준비작업 기간에는 연수동 방향 편도 3차로 중 바깥 1개 차로만 운영해 좌회전과 직진 차량 모두 해당차로를 이용해야 한다.2단계 기간에는 임시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차량들의 자율 통행을 유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들어 단계별 창업지원과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협력 및 네트워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투자 영역에서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이 크게 확대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운용사로 최종 선정돼, 제주도와 한·일 양국 출자자가 참여하는 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이다.2018년부터는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왔으
충남 서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기반인 거점시설 조성 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준공 이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현재 터미널 일대 거점시설인 ▲복합이음센터 ▲다함께 상생하우징이 단계별 공정을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와 품질 점검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계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계 적정성과 시공 품질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활용도를 고려한 공간 구성을 반영해, 단순 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0월 29일~11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를 알린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 수입부터 판매까지 유통 단계별 거래 내역을 기록·관리한다. 2010년 수입쇠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까지
지자체의 의지가 실질적인 축산 냄새저감과 민원 해소로 이어진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냄새 저감 성과 공유회를 갖고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규모와 냄새 현황 등에 따라 권역내 양돈농가를 3개 그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을 계기로, 지역 내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음악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음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동두천시 유일의 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인 한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경기도가 장기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부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을 합리적으로 완화해 첨단산업과 신성장 거점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군부대 종전부지는 부대의 이전·해제나 재배치로 인해 미래 부대가 주둔하지 않을 것으로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비수기 체험시설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시설, 수상레저 이용요금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로, 현장 매표소에서 단체 방문 여부를 확인한 후 할인금액이 적용된다.할인 대상 시설은 ▲체험시설 4종과 ▲수상레저 4종, 문보트, 오리배, 페달카약) 등 총
경기도가 지난 28~29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중소기업 53개 사를 파견해 총 441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한경대회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행사에는 70개국에서 1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관을 운영하고, 현장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경기도 단체관에는 뷰티
“춘천은 제 고향이자 제 인생의 출발점입니다. 기업에서 배운 효율, 군에서 배운 책임, 행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언제나 ‘춘천의 가능성’을 믿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할 때입니다. 어떻게 하면 춘천이 ‘멈춤의 도시’에서 ‘실행의 도시’로 바뀔 수 있을지. 그 길의 답을 시민과 함께 찾아가고 싶습니다”정광열 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9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정치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정 전 부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인 춘천을 떠나 많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