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전날인 13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되고 있다.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파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폭우 피해 상황을 살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강수가 소강상태일 ...
김만식 기자 =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언론·사법 개혁 등 이른바 '개혁 입법'의 속도전을 늦추지 않겠다는 방침을 19일 재확인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중도층을 중심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에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정권의 핵심 정체성으로 여겨지는 개혁 입법의 추진 속도를 늦출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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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0일 서울 성동구에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성진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는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나, 정작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인 후속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지체 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이 하루속히 이뤄지고 성동구 주민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연계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중심으로 한 ‘3대 개혁 입법’ 추진에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중도층을 중심으로 흔들리고 있지만, 개혁 입법은 정권 정체성과 직결된 과제로, 속도 조절은 없다는 태도다.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공언한 ‘추석 전 검찰개혁 처리’를 목표로 내부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론화 과정을 강조한 데 대해 일각에서는 일정 조정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당 지도부는 “집권 여당으로서의 원칙적인 당부”로 해석하며 기존 로드맵을 유지하
춘천에서 열리고 있는 K리그 퀸컵에 출전 중인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정규라운드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제주는 6일 오전 9시 45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김포FC와의 2025 K리그 퀸컵 정규라운드 I조 첫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제주는 전반 초반부터 김포를 몰아붙이며 사실상 반코트 게임을 펼쳤다.문민정, 임한지의 슈팅이 연달아 골문을 외면했고, 임한지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등 제주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임한지가 골키퍼와의 경합 과정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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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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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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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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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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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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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보건지소에 매주 전공의 파견…무주군-전주예수병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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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이 내년도 초등교사 신규임용시험 선발계획을 확정했다. 지역 초등교육 인력 수급과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조치다. 10일 울산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사립 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