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 중 통합을 위한 사무국이 꾸려지고 경북도와 대구시,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도 구성될 전망이다.대구시 김진혁 정책기획관과 경북도 유정근 정책기획관이 22일 오후 도청에서 만나 실무협의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서 천둥의 신 '토르' 역으로 잘 알려진 호주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또 다른 블록버스터 시리즈에 합류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30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헴스워스는 파라마운트와 해즈브로의 '트랜스포머'와 '지.아이.조' 시리즈의 공동 작품에 출연하기 위한 협상 중에 있다.'트랜스포머X지.아이.조'는 지난해 개봉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서 처음 언급됐으며, 파라마운트의 올해 시네마콘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됐다.'트랜
합천소방서는 지난 21일 병원 전 단계 119구급 협력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관내 응급의료체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소방서와 합천보건소, 합천경찰서, 삼성합천병원 등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논의 ▲ 119구급대원·협력체 실무자 간 소통 활성화 ▲특수상황시 경찰 공동 대응 사항 논의 등이다.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119구급 협력체 운영으로 각 기관의 입장을 이해 하고, 신뢰를 통해 앞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 발전에 앞장
음성군은 17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안해성 군의회 의장, 이상정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추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
할리우드 프로듀서 사이먼 킨버그가 '스타트렉' 시리즈의 새 영화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21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킨버그는 20세기 폭스에서 대부분의 '엑스맨' 영화를 이끌어온 베테랑 프로듀서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스튜디오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됐는데,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각본을 맡고 토비 헤인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세스 그레이엄 스미스는 미국의 소설가이자 프로듀서로, 기존의 문학 작품 등에 공포 세계관을 더한 패러디 소설 '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러햄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지난 14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건강연대, 울산지역 병원노조 관계자,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의료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의료원 설립을 비롯해 울산대의대의 완전한 지역 환원, 울산대병원 도심 이전 등 최근 지역 의료계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울산대의대 지역환원과 관련해 의과대학 내 실습실 설치 등 교육부의 시정명령 이행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선결 조건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코레일이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시스템의 수도권 호환을 위한 ‘수도권 태그리스 기술호환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경기도가 지난 3월 수도권 교통국장 회의에서 태그리스 시스템 호환 필요성 및 논의 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해 4월 구성을 완료했다.경기, 서울, 인천,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및 각 기관 도입된 시스템 개발사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 현
대통령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민연금 개혁안 원포인트 영수회담'과 여야 대표를 포함한 3자회담을 거절했다.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비서실장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수회담과 3자회담 제안과 관련해 실무 협의를 위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과 정부가 연금개혁 논의 과정에 지금은 함께 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앞서 이 대표가 전날 SNS를 통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지 하루 만이다.천 실장은 "홍 수석이 '국회에서 먼저 논의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8일 부산 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실·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핵심 사업 안건 설명, 부울경 핵심 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인재 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등 3대 분야 14개 사업이다. 이날 부울경 실국장급 실무 협의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
경기·서울·인천·코레일이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시스템의 수도권 호환을 위한 ‘수도권 태그리스 기술호환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경기도가 지난 3월 수도권 교통국장 회의에서 태그리스 시스템 호환 필요성 및 논의 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해 4월 구성을 완료했다. 경기, 서울, 인천,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및 각 기관 도입된 시스템 개발사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태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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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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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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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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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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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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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첫 추경 편성... 1680억 규모
경주시가 168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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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3일 월요일 (음력 4월 27일 무술)
▲쥐띠= 48년생 새로운 시도에 자신감이 우선이다.60년생 잘 알고 있어도 실천으로 옮겨가자.72년생 쉽게 하는 허락 책임으로 변해진다.84년생 꼼꼼한 검증 옥에 티도 잡아내자.96년생 불평도 원망도 시간으로 지워내자.▲소띠= 49년생 백 점이 아니어도 숙제를 마쳐보자.61년생 맛있는 소리에 입이 즐거워진다.73년생 순서를 바꾸면 배가 산으로 간다.85년생 거칠고 험한 일이 보람을 더해준다.97년생 똑똑하고 반듯한 모습만 보여주자.▲범띠= 50년생 황무지 씨를 뿌려 풍년을 기대하자.62년생 장고 끝에 악수 빠름을 가져보자.7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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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35 탄소중립' 선언했지만...정부-국회 과제 많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2035 탄소중립' 달성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의 2035년 탄소 감축목표 조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각국의 빠른 움직임과 맞물려,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다가 자동 폐기된 기후위기 관련 법안들에 대한 재논의 등이 22대 국회에 주어진 과제로 제시됐다.이혜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주최로 31일 저녁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제1회 제주 에너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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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서 체류하며 여행하고 경비 지원도 받고
창녕군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창녕군의 주요 관광지인 창녕구경과 국가 유산, 숨겨진 관광자원을 방문하거나 체험하고,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통해 이를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모집인원은 팀별 1~2명으로 구성된 10팀이다. 여행 기간은 7∼8월 중 6일∼30일간(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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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메카' 경주... 기초지자체 중 2023년 국제회의 개최 실적 ‘1등’
경주시가 지난해 기준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