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대학은 제주의 4월을 지나 5월의 광주를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우리 사회가 지나온 역사 속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준비한다.'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저자인 '이재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권력에 의해 시민의 기본권과 인권이 훼됐던 역사적 사건을 돌아보고, 같은 비극의 반복을 막기 위한 사회적 공감과 성찰의 장으로 기획했다. 특히, 당시 현장의 기록과 증언을 체계적으로 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8일 “아이들의 성장과 충북의 미래를 위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실의 문턱을 넘어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 지식을 넘어 인간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밝혔다.이어 “지난 4년 실력다짐 교육, 이 약속을 가슴에 새기고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데 모든 열정을 쏟았다”며 “저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지금 필요한
청년안심주택의 공간 구성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1~2인 가구를 넘어 자녀를 둔 가구까지 고려해 2~3룸 이상으로 활용 가능한 평면이 적용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는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다양한 가족 구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려는 흐름으로 풀이된다.과거 청년안심주택이 좁은 면적의 원룸 위주로 공급되어 임시 거처라는 인식에 머물렀다면 최근의 트렌드는 실용성과 확장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전용면적을 확대해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는 것은 물론, 안방 외에 별도의 독립된 방을 확보해 일반 분양 아파
주거 선택의 기준이 세분화되면서, 이제는 입지 조건을 넘어 '설계 완성도'가 분양 시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전통적인 입지 요건이 기본적인 전제 조건으로 인식되면서, 실제 거주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 설계와 상품성이 수요자의 판단 기준으로 작용하는 흐름이다.특히 장기간 거주를 고려하는 실수요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내부 평면과 수납, 동선 효율성 등 주거의 본질적 요소를 중심으로 한 설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들도 단순한 면적 확장을 넘어 생활 방식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과 다
추경호 국회의원이 16일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제3회 대구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두가 누리는 편의, 차별을 넘어 존중의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 했다. 편의증진의 날은 지난 2023년 3월 28일 신설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 6조 2에 의거 해마다 개최되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24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차이를 넘어, 도전으로 하나 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열린다.지난해 제주도민체육대회에서 분리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이자, 서귀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다. 특히 오는 9월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대회는 오전 서귀포 혼인지 성화 채화로 시작됐다.오순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맞았다. 이는 단순한 기록물의 등재를 넘어, 제주4·3이 지역의 아픔을 넘어 인류가 함께 기억해야 할 역사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한때 침묵 속에 묻혀 있던 제주4·3은 이제는 세계의 기억으로 공유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깊다.제주4·3은 오랜 세월 동안 제대로 말해지지 못한 역사였다. 국가 폭력에 의해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지만, 진실은 오랫동안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역사를 바꾼 것은 다름 아닌 제주도민과 4
크래프톤의 대표 지식재산권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배틀로얄 장르를 넘어 플랫폼 게임으로의 진화를 꾀한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신규 모드 도입과 이용자 제작 콘텐츠 확대를 통해 PUBG IP를 대폭 확장할 전망이다.올해 업데이트될 콘텐츠가 IP 확장의 핵심이다. 크래프톤은 5월 협업 기반 모드 ‘PAYDAY’를 선보일 예정이며, 겨울 시즌에는 또 다른 신규 장르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UGC 부문에서 제작 도구와 기능성 장치를 확대
청소년 비행 문제는 단속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일시적인 처벌위주 개입으로는 형태만 바뀔 뿐, 근본적인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처벌 중심의 대응은 청소년들에게 반발심을 일으키거나 문제를 은폐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따라서 단순한 규제와 통제에 머루르기보다 더욱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최근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비행청소년 집단 문제 역시 같은 맥락이다. 또래 간 동조를 바탕으로 형성된 이러한 집단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폭행, 금품갈취 등 학교폭력과 집단폭행, 절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한 뒤 나타나지 않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예약 불이행을 넘어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로서 소상공인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소방점검을 나갈 예정인데 필요한 물품을 미리 구매하면 지원금을 받아 사후에 지급하겠다”고 속여 약 1080만원을 편취한 사건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처럼 최근 노쇼 사기는 단순 예약 취소를 넘어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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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잇는 통역사, 농림생태 해설사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이 인류의 생존 과제가 된 2026년 현재,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농림생태 해설사가 녹색 일자리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림생태 해설사는 숲과 농촌의 생태계 전반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방문객들에게 그 생명력과 보존의 중요성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전문가이다.과거의 관광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치유’와 ‘학습’이 결합된 생태 관광이 여행의 주류가 되었다.농림생태 해설사는 자연 속에서 일하며 정서적 만족감을 얻는 동시에, 지구를 지키는 가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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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산 흐름 한눈에…축평원 ‘해외축산정보’ 보고서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해외 축산시장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으며 국내 산업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축평원은 지난 4월 30일 ‘2025년 해외축산정보’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글로벌 축산업 동향과 주요국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축산업계가 국제 시장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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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EXPO KOREA 2026’서 로봇 특화단지 유치 총력
경상북도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구미시,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 로봇산업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의 최적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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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추홀구4 인천시의원 후보에 강경선 동구·미추홀구을 청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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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4 선거구 인천시의원 후보로 강정선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선출됐다.민주당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미추홀구4 선거구 인천시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7일 오후 늦게 공고했다.6~7일 이틀간 치러진 2인 경선에서 강정선 후보는 이은주 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장에게 승리를 거둬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지난 지방선거에서 강정선 후보는 미추홀구4 선거구 인천시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섰으나 45.54% 득표에 그쳐 54.45%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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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돌봄부지사 신설...‘제주형 통합돌봄 2.0’ 공약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돌봄부지사 신설 등 ‘제주형 통합돌봄 2.0’ 공약을 7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돌봄부지사를 도입해 돌봄·복지·보건·의료·주거·노인정책을 총괄하고, 분산된 돌봄행정 통합 콘트롤타워를 구축해 읍·면·동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또한 초고령사회 대응 전담 부서를 설치해 돌봄을 부서 하나의 업무가 아니라 도정 핵심 전략으로 격상시키겠습니다”고 약속했다.이어 “제주사회서비스원을 확대 개편해 방문간호·재가돌봄·공동급식 통합 연계와 경로당·복지관·마을돌봄 네트워크 구축, 돌봄 인력 교육·지원체계를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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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찾아가는 도시농업 『우리 동네 실버 원예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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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과 12일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65세 이상 4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지원을 위한 원예 치유 활동 중심의 『우리 동네 실버 원예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을 담은 ‘미니 숯정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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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협성고등학교 입시설명회 및 진학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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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에서 위탁운영 중인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는 지난 5월 4일, 협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학년 대상 입시설명회와 2학년 대상 진학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 특성과 필요를 반영하여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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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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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주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천도재를 봉행 모습.jpg 영주시는 오는 17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주시4.8봉축위원회 주관으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일초등학교와 가흥동 마애삼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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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특혜 원산지판정 대응 전략 및 FTA 원산지증명 완전 정복’교육 개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3일 세미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비특혜 원산지판정 대응 전략 및 FTA 원산지증명 완전 정복 교육’을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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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명품남구의 금손, 중증장애인생산명품」홍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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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8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을 알리는 「명품남구의 금손, 중증장애인생산명품」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공공부문의 실질적인 구매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