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9일 ‘2025년 제4회 고창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
고창군과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9일 ‘2025년 제4회 고창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에 앞서 세광전기 전치호 대표가 고창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다온 아이앤씨 이명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고창군이 ‘사이버 고창군민’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12월14일까지 쿨한 겨울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연말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사이버고창군민 제도를 널리 홍보하고, 고창군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관계인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가입자 중 총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5명에게는 고창마켓 3만원 상품권, 95명에게는 고창마켓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가입만 해도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이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
고창군이 14~15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조직국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전국 141개 인구감소지역 시·군·구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자매결연을 맺고 고향사랑기부, 지역특산품 소비, 워케이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행정안전부 조직국은 지난 8월 29일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추석명절 선물로 고창
전라남도 장흥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미래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행을 선언했다.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 국·실·과장 및 팀장 등 간부공무원 120여 명과 장흥군 실·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뜻깊은 만남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자매결연은 장흥군에서 열린 고창군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대규모 방문 자체가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 의지가 얼마나 깊은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되었다.고창은 동학농민혁명
전북 고창군과 전남 장흥군이 지난 21일 장흥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은 올해 초 양 지역이 우호 교류 의사를 밝히며 시작됐으며, 이후 대표 축제 상호 방문과 실무진 간 교류 논의를 거쳐 행정, 관광, 문화, 농업 등 다양한 협력 분야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체결식은 참석자 소개, 홍보영상 시청, 단체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양 군은 향후 폭넓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주
고창군과 고창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두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만수무강 축하 잔치를 열였다.이날 행사는 부안면 어르신과 신림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드렸다. 축하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로부터 100년을 살아오면서 겪으신 이야기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창군은 매년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축하잔치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역경을 극복하며 장수한 어르신들의 삶을 기리는 자리로, 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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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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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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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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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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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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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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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상반기 재활용도움센터 의류 매각 입찰 실시
서귀포시는 2026년 상반기 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의류 매각 단가 계약 입찰을 실시한다.입찰 등록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2026년 상반기 사업자는 23일 개찰을 거쳐 12월 말 이전 결정하게 되며, 계약 체결 후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내 의류를 직접 수거·운반하게 된다.재활용도움센터는 2개 권역으로 나눠 수집업체를 선정하며, 매각 대상 품목은 재활용 의류 및 원단류로, 기초단가는 kg당 300원이며, 최고 가격을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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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부업권 상대 전국 순회 설명회…“불법사금융 무관용”
금융감독원이 대부업권의 불법 영업과 민생침해 범죄를 막기 위해 전국을 돌며 현장 설명회에 나선다.최근 개정된 법령으로 불법사금융 처벌이 대폭 강화된 만큼, 대부업자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각심을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금감원은 11일 “지방자치단체·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2025년 대부업자 대상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부업 법규 위반 사례 공유와 신설 규제 안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설명회는 11일 대구를 시작으로 12일 광주와 부산,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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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통일교 총재 접촉 시도 있었다”…여야로 번지는 ‘통일교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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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횡령사고' 종량제봉투 관리 온라인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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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바람과 햇빛, 이제 도민의 지갑으로'...제주, 재생에너지 연금 도입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이익을 도민이 직접 받을 수 있는 ‘재생에너지 연금 제도’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이 확대됐음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이 부족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도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해 투자하고, 매년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구조 마련에 중점을 둔다.앞으로 공공풍력·민간풍력·태양광사업 모두를 도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로 통합해 일관성 있게 운영한다. 풍력 사업자 공모와 태양광 허가 과정에서도 도민에게 돌아갈 수익 구조가 핵심 평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