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2일 청사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통해 학부모 폴리스를 초청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학부모 폴리스는 총 45개 학교에서 1,226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하굣길 안전지도, 순찰 활동 등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참여자들은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의정사료관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시정 운영 현장을 체험했다.이어...
주식회사 에스플랜트가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온 꾸준한 나눔 실천이다.에스플랜트는 이날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민기 대표, 백영호 부대표, 조경재 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스플랜트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5회에 걸쳐 변함없는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김민기 대표는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승용차 운행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이 구 전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며, 중랑구가 생활 속 탄소감축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거리를 감축한 시민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확대, 기존 회원 관리,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구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법정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현장을 운영해 온 전문기관으로서, 매립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전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랜 기간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은 물론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다양한 자원화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
SK인텔릭스가 지난 11일 세빛섬 가빛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브랜드 콘텐츠 '원코크 플러스, 얼음공장의 비밀'로 통합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제주지방병무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접수한다.2026년 병역판정검사는 2026년 1월 15일 12월 23일 까지 실시되는데 제주지역은 상반기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연 2회 나눠 실시한다.2026년에 19세가 되는 2007년생은 '19세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또는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2007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
삼성전자가 삼성 가전 사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우선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180KWh는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에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은 누구나 삼성전자 세탁기를 구입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어항인 김녕항의 기능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올해 12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김녕항은 외해 파랑의 영향으로 마리나 접안시설과 소형선부두의 정온 확보가 어려웠고, 동·서 부두 간 이동 동선이 길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이에 제주도는 외곽시설 설치를 통해 항내 정온도를 확보하고, 해상 인도교를 신설해 어항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정주·이용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외·내측 돌제 160m, 해상 인도교 150m 조성, 해녀 체험장 정비 등을 주
SK AX가 각종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AI SHE 서비스인 ‘CEO 안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CEO 안심 패키지는 AI기술을 활용해 사업장별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의무를 이행했는지 관리하는 한편,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SK AX 측은 “중대재해로 인한 책임 가중, 기업가치 훼손 사례가 늘어나지만 사업 현장의 CEO들은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CEO 안심 패키지를 통해 기업
인천시의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건부 추진’ 사업을 대상으로 피드백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16일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정사업 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 심사 사후 평가 수행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KT 차기 수장을 결정하는 16일이 다가왔다. 이번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결정은 단순히 새로운 CEO 한 명을 선출하는 절차를 넘어, 해킹 위기와 경영 공백이라는 이중고에 처한 KT가 어떤 방식으로 미래를 돌파할지 가늠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최종 후보에 오른 3인은 저마다의 강점이 뚜렷하다. 하지만 지금 KT에 필요한 리더십은 화려한 명성이나 익숙한 안정감이 아닌, 당면한 위기를 해결할 실질적인 능력이다.우선 박윤영 前 KT 기업부문장은 정통 KT맨으로 조직을 잘 안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러나 2021년 퇴임 후 4년이라는 시간은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SK인텔릭스가 지난 11일 세빛섬 가빛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브랜드 콘텐츠 '원코크 플러스, 얼음공장의 비밀'로 통합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제주지방병무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접수한다.2026년 병역판정검사는 2026년 1월 15일 12월 23일 까지 실시되는데 제주지역은 상반기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연 2회 나눠 실시한다.2026년에 19세가 되는 2007년생은 '19세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또는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2007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
서귀포시는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지정 구역은 칠십리특화거리를 포함해 서귀포초등학교 일대까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에서는 7번쨰 골목형 상점가가 탄생하게 됐다.칠십리특화거리는 2008년 음식 특화거리로 지정된 이후 조성 초기에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했으나 현재 정부 차원의 중앙공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워 '특화거리'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지속돼 왔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