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일오후 2시 남구 소재 아이에프씨부산 오피스텔에서 「고층건축물 피난용 승강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피난용 승강기 관리주체와 안전관리자의 형식적인 안전관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의 피난용 승강기 운영 능력과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시, 남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소방서, 관리주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피난용 승강기란, 고층건축물에서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거주자 등이 피난 수단으로...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은 8월 27일, 경기도 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실효성 있는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용인시 충렬서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지정유산의 보존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윤재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문화유산과 박병우 과장, 김수형 팀장, 김기범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용인시에서는 이지연 문화유산팀장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이 함께했다. 충렬서원 측에서는 정연국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산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업무협약기관인 풀무원 푸드머스와 함께 「쑥쑥크는 부모학교」와 연계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9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16일 대전, 17일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서울에서는 ㈜뉴트리아이 한영신 대표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가 ‘소아비만’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대전에서는 한영신 대표와 유영희 부센터장
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구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설구 출범 시에는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산실, 통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이 소요됨에 따라, 인천시는 구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나섰다.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
삼성전자가 9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최신 갤럭시 AI가 탑재된 프리미엄 태블릿과 갤럭시 S25시리즈의 새로운 패밀리를 ‘삼성 갤럭시 이벤트’에서 공개 하고있다..삼성 갤럭시 이벤트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25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통해 공개 합니다.
클린 더마 뷰티 브랜드 어테이션이 ‘익모초 톤업 선스크린 SPF50+ PA++++’와 ‘익모초 쿨링 선스틱 SPF50+/PA++++’를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했다.어테이션은 경동제약과 한국콜마가 공동 개발한 스킨케어 전문 클린 더마 뷰티 브랜드로, 피부 친화적인 성분과 뛰어난 효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이번 올리브영에 선보인 선케어 라인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익모초 성분을 더해 피부 진정 효과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익모초 톤업 선스크린’은 무기자차 포뮬러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탑재한다.삼성전자는 최근 2025년형 AI TV에 탑재된 '클릭 투 서치' 기능에 더욱 향상된 '빅스비'를 적용한데 이어, 이번 코파일럿 탑재를 통해 삼성 AI 스크린의 역할을 더욱 확장한다.삼성의 AI 스크린은 단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TV를 의미한다.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된 코파일럿은 음성 기반의 상호
월미도 원주민 피해 보상 근거를 담은 특별법 제정이 지지부진하던 2017년 9월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인천시 월미도 장기 민원 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상정됐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정헌 의원은 “피해 진상 규명과 장기 민원 해결 및 지원
탐라 개국신화를 계승하고 있는 고·양·부 삼성사재단이 창립 104년 만에 존폐 기로에 놓였다.지난해 41억원의 세금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51억원, 내년에는 65억원이 부과될 예정이다.3일 삼성사재단에 따르면 작년에 납부한 세금은 41억8600만원이다. 이어 내년까지 납부할 세금 예상액은 116억원에 달한다.세금 폭탄을 맞은 토지는 조선시대 임금이 탐라국을 건국한 삼성 시조를 위해 하사한 위토다. 위토란 제례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다.삼성사재단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령
울산 중구의회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9월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중구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6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예산 5595억원 보다 687억원이 늘어난 628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국·시비 보조금 580억원을 비롯해 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56억원,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 주관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4.1%로 전년 동기보다 2.6%P 상승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P 하락했다.수원시는 2024년 하반기에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는데, 반기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고용률은 2023년 상반기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수원시 고용률은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1.5%P, 경기도 시 단위 평균보다 2.1%P 높았다.계층별 고용률은 모든
충남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총 14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농협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기부한 50억 원 중 7개 시도에 배분되는 40억 원 가운데 35%에 달하는 규모로, 충남농협이 도내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정부가 올해 쌀 45만 톤을 공공비축미로 사들인다. 최근 산지 쌀값이 오르면서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에 관심이 쏠린다. 경남의 경우 농협이 벼를 사들이는 가격이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보다 4000원에서 6000원가량 낮게 결정되는 경향이 있어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2024년 초 발생한 의료 대란이 급성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과정과 결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포항병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성기 뇌내출혈 및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 344명을 대상으로 의료 대란 이후 포항 지역 이외에서 에스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급성기 출혈성 뇌졸중 환자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대구 및 주변 지역에서 전원 된 환자가 많아지며, 기존보다 더 넓은 권역에서 응급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공
현대제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벤치'를 현대제철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은 물론 수도권 인근에도 확대해 설치한다.현대제철은 지난 2일 당진시청에서 벤치 기증식을 갖고 제철소에서 생산한 철강제품이 소재로 적용된 '누구나 벤치'를 당진시청 구내 시민 휴식공간에 설치했다. '누구나 벤치'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벤치로 공공 휴식공간에서 장애인이 공간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비장애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하나금융그룹은 3일 오전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그룹의 ‘2500 by 2025’ 목표 달성을 위한 그룹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하나 DxP 과정’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하나 DxP 과정은 데이터 역량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하나금융그룹만의 데이터 역량 심화 프로그램이다.하나금융은 지난 2022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 5000만 원을 전북도에 전달했다.
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전북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공예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해 2024년 3월까지 판매된 지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의 산하시설인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정인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3일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센터와 교류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발달장애인에게는 의사 소통 향상의 기회를 통해 복지를 증진하고, 언어재활사에게는 성인발달장애인 치료 현장 실습을 제공함으로써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약속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의 사회복지시설과 학교가 연계해 상호 협력한다는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지역에 ‘준보훈병원’이 설립된다.국가보훈부는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강원 지역에 보훈병원에 준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을 도입한다.준보훈병원은 제주대학교병원·제주의료원 등 제주지역 공공병원을 지정해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비급여 항목의 진료비 감면 범위가 확대돼 국가유공자 등의 의료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보훈부는 전국 6곳에 보훈병원을 운영 중이며, 전쟁·민주화운동 등 국가에 희생한 유공자와 가족 등에게 치료비 감면 등 무상의료 서비스를 종합병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는 ‘정성 가득 사랑의 제 철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모여 직접 담근 아삭한 열무김치를 소외된 이웃들 60세대에 전달했다.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신선한 제철 열무김치를 나누며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건
#최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 전세계약을 맺은 A씨는 이번에 처음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을 선택했다.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종이계약서 대신 휴대전화 화면에 전자서명만 하면 절차가 끝났고, 대출 과정에서는 0.1%p 금리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었다.A씨는 “전자계약은
인천 연수구는 지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연수구지부와 함께 ‘사랑의 음식 나눔 DAY’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랑의 무료 급식소에서 열렸으며, 외식업 지부 임원들이 짜장면 등을 직접 조리하고 배식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