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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O들 직접 이웃 돌봄 봉사활동 나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신한금융그룹 경영진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봉사자 30여명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성동구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작한 생필품 세트 330여 개를 전달했다.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작년 호암재단에 10억 원을 기부했다.10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최근 2024년 재무제표와 기부금 모집 및 지출 내용, 출연자 등을 공시했다.작년 호암재단의 총 기부금 60억 원 중 10억 원은 이재용 회장이 냈다. 개인 자격으로는 이 회장이 유일하다.앞서 이 회장은 호암재단에 2021년 4억 원을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4년째 개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호암재단은 지난 1997년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열린 사이버 침해 사태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로 고객과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 초래했다. SK그룹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매장까지 찾아와 오래 기다렸거나 해외 출국 앞두고 촉박한 일정으로 마음 졸인 많은 고객에게 불편을 드렸다. 지금도 많은 분이 피해가 없을지 걱정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5000억 원 규모의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인수하며 최근 고성장 중인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선다.삼성전자가 대규모 인수·합병에 나선 것은 지난 2017년 약 9조 원을 투자해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이다.삼성전자는 하만이 6일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이하 B&W
NH농협금융이 올해 1분기에도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4년 역대 최대 실적에 이은 안정적 출발이지만 수익구조는 여전히 은행 중심에 머물렀다. 비은행 확대와 고객 기반 혁신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1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농업지원사업비를 제외한 실질 순이익은 8289억 원으로, 하나금융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기업은행을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계열사별로는 농
LS가 부탄 정부의 산하기관인 GIDC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탄 현지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LS는 9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명노현 LS 부회장과 우즈왈 딥 다할 GIDC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부탄 GIDC 관계자들은 지난 7일부터 2박 3일간 LS전선, LS일렉트릭의 주요 실무진과 만나 다양한 협력 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했다.GIDC는 부탄의 공공 개발기관으로, 인도 접경의 겔레
롯데칠성은 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910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순이익은 54억 원으로 66.4% 줄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가명정보 활용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데이터를 융합...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대상을 세대주와 배우자에서 세대원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임광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로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이면서 해당 과세기간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경우 연 300만원을 한도로 납입 금액의 100분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해 주고 있다.임 의원은 이와 관련해 세대주나 배우자가 아닌 세대원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3월 조직개편 이후 사후관리 중심 조직으로 변화하면서 불법게임물 단속 실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13일 게임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체 행정조치 건수는 2만22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치 내역을 보면 사설서버가 1만55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리게임 4849건, 불법 환전행위 4266건이 뒤를 이었다. 이들 3개 유형은 게임생태계에 혼란을 초래하고 산업 전반에 큰 손실을 유발하는 주요 불법 행위로 분류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최근 '대구시-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제11기 입학식을 ...
문경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문희홀에서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평등 전문기관 ‘성평등연구소 공감’의 최선미 대표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파출소장이
공공분양 아파트가 두드러진 시세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주요 신도시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분양가 대비 수억 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광교신도시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올해 3월 1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약 4배 상승한 수치다.다산신도시 '다산e편한세상자이' 전용 84㎡도 지난 4월 8억6,000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3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본격적인 보수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는 대구의 미래를 책임지기엔 이미 한 번 흘러간 물”이라며 “양두구육처럼 겉과 속이 다른 상태로는 보수를 대표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그는 “김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총리에게 큰 표 차로 패한 인물”이라며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서도 외면받았던 후보를 다시 대선후보로 내세운 건
쿠팡이 각종 육아용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베베앙, 닥터아토, 모윰, 르번 등 유아용 생활용품 브랜드와 요미요미, 푸디버디 등 유아식품 브랜드 등 100곳 이상의 육아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라인게임즈는 13일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새 캐릭터를 선보였다.이 캐릭터는 전쟁의 샤크바리로 초필살기 폭풍검을 사용한다. 전용 무기 창성 폭풍검을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39장, 40장도 공개됐다. 이 외에도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메이 노틸런의 이너 브레이크도 도입됐다.
고령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 323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농구 남자 일반부 우승, 태권도 종합 2위, 축구 종합 2위, 레슬링 종합 3위, 탁구 종합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9일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10~11일 양일간 김충복 부군수,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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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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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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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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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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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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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 씨가 영암군에서 5·18 당시를 증언한다. 영암군은 오는 16일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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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세대주·배우자 넘어 세대원까지 확대 추진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대상을 세대주와 배우자에서 세대원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임광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로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이면서 해당 과세기간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경우 연 300만원을 한도로 납입 금액의 100분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해 주고 있다.임 의원은 이와 관련해 세대주나 배우자가 아닌 세대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