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인천 부평구에서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9월 분양한다.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총 1299가구 규모의 단지를 선보이며 이 중 전용 46㎡, 59㎡, 74㎡ 5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13개 동으로 조성된다. 수도권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는 이동이 가능하다. 부평역 GTX-B 노선 개통 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주변에는 롯데마트와 현대백...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HD현대의 조선·해양 산업 현장을 찾아 미래 함정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HD현대는 해군사관학교 생도 18명이 글로벌R&D센터와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현장 실습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해군사관학교 정규 교과과정이 조선소 현장에서 열린 첫 사례다. 생도들은 함정 건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임관 후 운용 및 작전 수행에 필요한 이해를 넓혔다. 25일 울산 본사에서는 특수선사업부의 함정 개발 현황 브리핑과 함께 필리핀 원해경비함 건조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2025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여자 바둑의 간판인 최정 9단이 결승에서 1패 후 2연승을 거두며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 9단은 이번 우승으로 ‘IBK기업은행배’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대회 우승자 최정 9단은 국내 최고 수준인 상금 5천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자 오정아 5단은 상금 2천만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최정 9단은 우승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전체 이용자 2300만여 명의 개인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에 과징금 1348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개인정보위는 지난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과징금 규모는 개인정보위가 2020년 출범 이후 부과한 과징금 처분 중 가장 크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번 해킹사고로 SKT의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는 종로금융센터직원들과 함께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소방서를 방문해 '차한잔의 여유' 커피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여름 집중호우시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이뤄졌으며, 시원한 커피와 함께 간식 및 팔토시를 제공해 대민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울중앙사업부 진용식 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긴박한 상황이 발생되어 힘든 근무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방공무원분들게 잠시나마 '차
iM금융그룹은 오는 9월 말까지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I LOVE iM' iM금융그룹 사랑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iM금융그룹은 ‘내가 바로 CEO다’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의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 정신을 계승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그룹 계열사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을 장려해 회사를 사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캠페인에 참여하려면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전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 280여 명과 함께 비전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영상 상영과 시상식, 대표이사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40주년 슬로건 ‘같이한 40년 가치할 미래’가 공개됐다. 슬로건에는 고객과 함께한 신뢰와 미래 도전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회사는 기존 스토리지 사업 경쟁력 강화를
SPC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지 2년만에 고용노동부가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강섭 전 샤니 대표이사를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공장장 A씨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경산시의회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 등 총 19건이 다뤄진다.
심의 대상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자원회수시설 주변 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조례안 7건 △일반안건 8건 △기타 안건 1건이 포함된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은 당초 예산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새로 조업을 시작한 중요 군수기업소를 방문해 미사일 생산 능력을 점검했다.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 위원장이 새롭게 설계된 흐름식 자동화 생산공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국가적 미사일 생산 능력의 실태와 전망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각종 미사일 계열 생산에 들어간 데 대해 평가한다”며, 이는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제시됐던 ‘미사일 생산능력 확대 조성 계획’이 올해까지 성과적으로 완비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적인 미사일 생산 능력
방송 콘텐츠 제작사 애니플러스의 주주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단순투자 목적으로 애니플러스 주식 22만7800주를 추가 매수하며 지분율을 5.13%로 늘렸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8월 28일 기준 241만4337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8월 29일 장내 매수를 통해 264만2137주로 지분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보유 비율이 0.44%포인트 증가했다.이번 지분 확대는 단순투자 목적이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기 계정에서 이
상속세 상담에서 세무조사까지 복잡한 모든 상속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지침서 ‘복잡한 상속세 실전이 답이다’가 더존테크윌에서 출간됐다.저자인 명영준ㆍ명지현 세무전문가는 국세청 출신 상속전문 세무사로서 안심상속센터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상속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저자들은 "상속세 실무는 단순히 상속세를 계산하는 것보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절세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 독자는 물론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실무팁을 제공할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책은 5편으로 구성돼 있다.제1편 '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SK오션플랜트를 매각키로 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했다.매각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의 경영권 지분 37.6%로, 이날 기준으로 약 4700억 원 규모다.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해양플랜트, 특수선 건조, 후육 강관, 조선, 선박 수리·개조를 영위하는 해상풍력·조선·해양 전문 기업이다.1996년 11월 설립된 삼강엠앤티가 전신으로,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9월 인수했다.디오션
"오봉저수지에 물을 채워라."최악 가뭄으로 강원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일 오후 14.4%로 떨어지며 맨바닥을 드러내자 완전 단수를 방지하기 위한 원수 투입이 시작됐다.오봉저수지는 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주요 상수원으로 18만 명의 시민에게 물을 공급한다.시는 당분간 제대로 된 비 소식이 없는 데다 홍제정수장의 운반급수만으로 상수원 저수율 감소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해 오봉저수지 2곳에 원수 투입을 시작했다.아직 물줄기가 흐르는 섬석천과 사천천, 연곡천, 신리천, 군선강 등 관내 17개 하천과 장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대 회장 취임 1년을 맞아 9월 1일 세종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출입 기자 23명이 참석해 강은희 협의회장과 다양한 교육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강은희 협의회장은 지난 1년간 협의회의 주요 성과로 ▲학교안전법에서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 중에서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사의 책임이 감면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완료 ▲유아교육법에
개인 맞춤형 인지·언어 재활훈련 프로그램 ‘제니코그’를 운영하는 마인드허브가 강원도 고령자의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리빙랩 연계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했다.마인드허브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강원도 정선군·평창군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제니코그 프로그램의 실효성 검증에 나선다. 특히 의료 및 디지털 기기 접근성이 낮은 지역 고령자에게 AI 기반 개인 맞춤형 인지훈련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사업은 강원테크노파크와 한림대학교가 리빙랩 운영을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방송 콘텐츠 제작사 애니플러스의 주주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단순투자 목적으로 애니플러스 주식 22만7800주를 추가 매수하며 지분율을 5.13%로 늘렸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8월 28일 기준 241만4337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8월 29일 장내 매수를 통해 264만2137주로 지분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보유 비율이 0.44%포인트 증가했다.이번 지분 확대는 단순투자 목적이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기 계정에서 이
상속세 상담에서 세무조사까지 복잡한 모든 상속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지침서 ‘복잡한 상속세 실전이 답이다’가 더존테크윌에서 출간됐다.저자인 명영준ㆍ명지현 세무전문가는 국세청 출신 상속전문 세무사로서 안심상속센터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상속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저자들은 "상속세 실무는 단순히 상속세를 계산하는 것보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절세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 독자는 물론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실무팁을 제공할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책은 5편으로 구성돼 있다.제1편 '
SPC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지 2년만에 고용노동부가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강섭 전 샤니 대표이사를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공장장 A씨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새로 조업을 시작한 중요 군수기업소를 방문해 미사일 생산 능력을 점검했다.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 위원장이 새롭게 설계된 흐름식 자동화 생산공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국가적 미사일 생산 능력의 실태와 전망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각종 미사일 계열 생산에 들어간 데 대해 평가한다”며, 이는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제시됐던 ‘미사일 생산능력 확대 조성 계획’이 올해까지 성과적으로 완비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적인 미사일 생산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