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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소통 간담회 열려

2시간전
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현재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15곳이 인구소멸위기 지역으로 분류되고, 최근 경북북부지역 산불 피해까지 겹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영주시는 중진공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이날 간담...
화순군은 지난 4일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화순군 관계 부서장, 전남바이오진흥원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규제와 자금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
서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10월 31일 박람회 참가자를 맞이하는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1일에는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 5,253명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올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
인천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학교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식당 집기 교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했다. 총학생회 복지국장 허교 학생은 "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되어 급식 환경이 개선된
예산군의회는 3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변경동의안’ 등 13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또한, 4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청주 청남대 견학 일정을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보고, 예산군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하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최근 코스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거듭하면서 이달 변동성이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커졌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 일간 평균 변동률은 2.36%로 집계됐다.아직 11월이 한 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미국발 인공지능 고평가 논란에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코스피 일간 변동률은 일별 종가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말한다. 직전일 대비 당일의 코스피 종가 등락률이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분포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로, 일중 변동률(당일 지수의 고가와 저가의 차이를 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의 대질조사를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각각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오 시장은 "양측의 주장이...
“각자 내고 싶은 데로 새소리를 내볼까요?”김해에 사는 치유음악가 봄눈별의 요청에 관객들은 저마다 새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자 야외 공연장이 갑자기 깊은 숲속이 된 듯하다. 새소리에 둘러싸여 봄눈별은 아프리카 전통악기 칼림바로 즉흥연주를 했다. 관객은 날갯짓까지 하며 마치 진짜 새
충남도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자격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형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 무대에 알리며 국제 기후 리더십을 확대했다.9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의장으로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COP30 지역 리더 포럼에 참가했다.이번 포럼은 △3일 언더2연합 주지사 회담 △4일 COP30 지역 지도자 네트워킹, 정의로운 전환 정책개발 회의 △5일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중부일보주관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 드림’으로 출산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생 장기화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 기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인천시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태아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플러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진상을 낱낱이 밝히겠다며 청문화와 상설특검을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명백히 드러냈다.이처럼 검찰이 앞서 7일 '대장동 개발 비리' 피고인들에 대해 항소 포기를 결정한 결과가 알려지면서 이를 둘러싸고 후폭풍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김 민주당 원내대표가 입장을 밝힌 것.김 원내대표는 "검찰권 남용과 조작 기소의 진상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겠다"며 대장동·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 상설특검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대장동
충북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과 산남동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이번 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초겨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손해보험 관련 소비자분쟁 대부분이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0건중 9건에 달하는 88%가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별로는 흥국화재가 보유계약 100만건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44.3건으로 민원 비율이 가장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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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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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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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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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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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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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항소 포기 반발은 항명… 국조·특검 검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결정을 둘러싼 수사팀의 반발에 대해 “명백한 항명”이라며, “강백신 검사 등 관련자 전원에게 단호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대장동·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 청문회, 상설특검을 적극 검토해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지휘부는 반복된 무리한 수사와 높은 무죄율, 그리고 국민적 비판을 고려해 항소를 자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이는 최소한의 양심을 지킨 조치”라고 평가했다.이어 “일부 수사팀은 일부 무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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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대질조사 상반된 반응…오세훈 "주장 평행선", 명태균은 "쟁점 정리 잘 돼"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의 대질조사를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각각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오 시장은 "양측의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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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장동 수사팀 조직적 항명…정치검찰 깡그리 도려내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검찰 지휘부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수사팀의 반발을 "항명"으로 규정하고 "이번 사태의 본질은 한 줌도 되지 않는 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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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장세'…이달 코스피 일간 변동률 연중 최고 수준
최근 코스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거듭하면서 이달 변동성이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커졌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 일간 평균 변동률은 2.36%로 집계됐다.아직 11월이 한 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미국발 인공지능 고평가 논란에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코스피 일간 변동률은 일별 종가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말한다. 직전일 대비 당일의 코스피 종가 등락률이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분포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로, 일중 변동률(당일 지수의 고가와 저가의 차이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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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탄소중립 정책’ 전세계와 공유
충남도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자격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형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 무대에 알리며 국제 기후 리더십을 확대했다.9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의장으로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COP30 지역 리더 포럼에 참가했다.이번 포럼은 △3일 언더2연합 주지사 회담 △4일 COP30 지역 지도자 네트워킹, 정의로운 전환 정책개발 회의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