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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이륜차 폭주족 3명 검거

충북 청주에서 난폭 운전을 한 폭주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난폭운전 등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1명에 대해 추적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3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사창사거리 일대에서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오토바이를 몰고 신호를 위반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곡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용주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 연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7316톤을 매입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반벼, 친환경벼, 가루쌀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바로미2다.총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읍면동별 배정은 전년도 매입 실적과 벼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했다.올해 가루쌀 매입 물량은 전년보다 61% 증가한 546톤이다. 건조벼는 5971톤, 산물벼는 545톤, 친환경벼는 25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산물벼는 40㎏포대로, 나머지 물량은 전
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진보성향 충북시민단체가 23일 청주시 꿀잼도시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을 입찰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뇌물공여 및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꿀잼도시사업 특혜 의혹 사안은 개인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형식적인 징계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미 심각한 특혜 의혹 등 중대한 정황이 제기됐고 관계자 진술과 메일 등 다수 증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찰 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이날 오후 해당 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다.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삼성에 져 준우승한 이후 19년 만이다.반면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선착했다.올해 정규시
충북 청주시는 23일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민·관공동출자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설립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복대동 대농 2·3지구 내 시청 소유 공한지에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청주시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추진한다.민간사업자는 공공주차장을 포함해 최소 연면적 2만2000㎡ 이상의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주차장(최소 30
2승 2패, 한국시리즈를 향한 남은 승부는 단 1게임 뿐.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섰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을 치른다.앞서 PO 1~4차전은 두 팀이 번갈아 `창과 방패'로 승리를 나눠가지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따라서 마지막 승부인 5차전이 치러지는 24일은 `가장 뜨거운 금요일 밤'이 될 전망이다.한화는 이번 플레이오프의 막을 내릴 선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화창업패키지 지원기업인 ㈜모호가 Pre-A 라운드 투자 15억 원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모호는 도자기 제조의 디지털·AI 전환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 2023년 9월 설립됐다.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활용해 도자기 제조 공정을 혁신하고 있으며, 자체 PB 브랜드 △리이제(LEE
아시아태평양을 뒤흔든 '거래 외교'의 서막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0여 분간의 특별 기조연설로 뜨겁게 달구어졌다. 이 연설은 단순한 경제적 메시지를 넘어,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역내 리더들에게 제시하는 새로운 '경제 안보 동맹' 구상을 구체화하는 중대한 외교적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연설은 다음 날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국 협상에 앞서 미국의 경제적 결속력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이 29일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막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서밋은 세션 수와 참여 정상, 행사 규모 모두 역대 최대급으로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가 상생과 협동 정신을 확산 시키는 ‘농심천심’ 운동과 함께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는 29일 영덕교회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운동’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
해양수산부는 28일 오후 4시부로 해파리 위기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남 남해 앞바다,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울산·경북 동해 앞바다에 내려졌던 해파리 특보를 같은 시각 전면 해제한 데 따른 것이다.올해 해파리 위기경보는 지난 6월4일 ‘관심’ 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6월9일 ‘주의’, 7월28일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이후 출현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지난 9월29일 ‘주의’ 단계로 하향됐고, 지난 20일 모니터링 결과 출현이 현저히 감소해 최종 해제에 이르렀다
가을철을 맞아 대구가 세계 미술의 무대로 변신한다. 29일 대구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 4·5·6홀에서 ‘2025 대구아트스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 2개 축으로 구성해 국내·외 미술계의 시선을 한데 모은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3시 엑스코 동관 6홀 입구에서 화랑 및 미술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일에 맞춰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고양시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도로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인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있으나 시의회의 잇따른 협약동의안 부결과 예산 삭감으로 행사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시의회의 잇단 비협조로 고양시의 국제 행사 신뢰도에 금이 가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엿새간 진행되며 70여 개 나라에서 5000여 명이 참석한다.2015년 서울 세계도로대회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며 고양시,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로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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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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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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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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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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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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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광주, 잊지 않아"
10·29 이태원참사 3주기인 29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주관한 첫 공식 추모행사로,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유가족·시민단체·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된 기억식은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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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 건강 지킨다…농협 영덕군지부, 농심천심·아침밥 먹기 캠페인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가 상생과 협동 정신을 확산 시키는 ‘농심천심’ 운동과 함께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는 29일 영덕교회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운동’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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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회의원, 대한뉴스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국정대상 수상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뉴스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국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박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서 한미 관세협상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산업과 중소 부품기업의 연쇄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정책 개선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위기에 놓인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연계된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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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 출생 늘었지만 여전히 자연감소세
울산의 인구가 여전히 자연감소세를 이어갔다. 출생아 수가 늘고 혼인도 증가했지만 사망자가 더 많아 인구는 순감소했다.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출생아 수는 46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늘었다. 올해 1~8월 누적 출생아 수는 3701명으로 지난해보다 5.8% 많았다. 울산의 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5.0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혼인 건수도 36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1.1% 증가했다. 결혼과 출산이 동시에 늘어나며 가족 형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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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덕포2동, 아동·청소년이 주인공 된 축제의 장
부산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5일 부산도서관 문화공원에서 주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덕포 아동·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장소를 부산도서관 문화공원으로 옮겨 한층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덕포아동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모범 청소년 5명에게 총 1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축제 무대에는 합창, 율동, 가야금, 태권도 등 아동·청소년 9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