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앞세운 체험형 홍보 전략으로 K-관광의 현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전북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올댓트래블’은 국내외 관광업계와 지자체,
대전시립합창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3-가족 음악회 ‘Sound of Movi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뮤지컬, 액션, 멜로,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음악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영화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코코에 삽입된 사랑스러운 곡
창원특례시의회는 창원을 방문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을 맞이해 환담을 나누며,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오후 아르항가이주 씨름단과 한·몽골 문화교류협회장 등 10명을 맞이했다.
손 의장은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국제 교류와 상호 우호 증진에 기대감을 표했다.
손 의장은 “씨름이라는 전통 스포츠를 통해 공통된 문화를 나누고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대상을 세대주와 배우자에서 세대원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임광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로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이면서 해당 과세기간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경우 연 300만원을 한도로 납입 금액의 100분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해 주고 있다.임 의원은 이와 관련해 세대주나 배우자가 아닌 세대원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3월 조직개편 이후 사후관리 중심 조직으로 변화하면서 불법게임물 단속 실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13일 게임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체 행정조치 건수는 2만22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치 내역을 보면 사설서버가 1만55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리게임 4849건, 불법 환전행위 4266건이 뒤를 이었다. 이들 3개 유형은 게임생태계에 혼란을 초래하고 산업 전반에 큰 손실을 유발하는 주요 불법 행위로 분류
문경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문희홀에서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평등 전문기관 ‘성평등연구소 공감’의 최선미 대표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파출소장이
공공분양 아파트가 두드러진 시세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주요 신도시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분양가 대비 수억 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광교신도시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올해 3월 1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약 4배 상승한 수치다.다산신도시 '다산e편한세상자이' 전용 84㎡도 지난 4월 8억6,000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3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본격적인 보수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는 대구의 미래를 책임지기엔 이미 한 번 흘러간 물”이라며 “양두구육처럼 겉과 속이 다른 상태로는 보수를 대표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그는 “김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총리에게 큰 표 차로 패한 인물”이라며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서도 외면받았던 후보를 다시 대선후보로 내세운 건
쿠팡이 각종 육아용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베베앙, 닥터아토, 모윰, 르번 등 유아용 생활용품 브랜드와 요미요미, 푸디버디 등 유아식품 브랜드 등 100곳 이상의 육아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라인게임즈는 13일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새 캐릭터를 선보였다.이 캐릭터는 전쟁의 샤크바리로 초필살기 폭풍검을 사용한다. 전용 무기 창성 폭풍검을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39장, 40장도 공개됐다. 이 외에도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메이 노틸런의 이너 브레이크도 도입됐다.
고령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 323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농구 남자 일반부 우승, 태권도 종합 2위, 축구 종합 2위, 레슬링 종합 3위, 탁구 종합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9일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10~11일 양일간 김충복 부군수, 박현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촌계장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골목골목 지역 경청 투어'를 진행하며 어촌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민원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수산정책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촌계장에 대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