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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남양주시,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협력체계 구축

1시간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시와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시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LH는 저출생 위기 대응 및 지역사회 양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공공임대 양육HUB'는 통합공공임대 주택 단지 내 지역 개방형 양육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학습·놀이의 양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시범 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왕숙 A-3, A-10 블록이다. A-3 블록에는 청소년 상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종합...
동의대학교 정쾌호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며 “성인교육이 미래 대학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정 교수는 지난 1년간 미래융합대학을 개편해 기존 2개 학부를 6개 학과로 확대하고, 정원도 180명에서 230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 추세라면 4년 내 성인학습자 1,000명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특히 50~60대 퇴직자의 재교육 수요를 지적하며 “100세 시대에 20대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박희자 목포시 가족과장은 지난 14일, 원가정 복귀를 준비하는 시설보호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2025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번 행사에는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체험 ▲가족과의 점심식사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공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특히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 체험에서는 아동과 부모가 수상 활동에 필요한 기본 안전수칙을 익히고, 협력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머그잔 만들기 활
최근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서의 주수요층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30대 이하가 아파트의 내 집 마련 주수요층이 되면서, 이들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아파트 분양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지역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해 보면, 최근 5년간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은 2022년을 기점으로 30대 이하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30대 이하와 40대의 연도별 비율은 2020년 31%·39.1%, 2021년 33.3%·38%로 40대가 높았지만, 2022년 43.2%·35.6%, 2023년 59%·25.5%, 2024년 50%
일 최고기온 31.1℃~33.2℃ 구간서 1℃ 상승마다 22명 증가일 최고기온 33.3℃ 이상 구간서 1℃ 상승마다 51명으로 급격히 증가 정부가 지난 6월말부터 고온 환경이 조기·장기간 발생하며 온열질환자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두통·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물을 마시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33.3℃ 이상일 때 온열질환자가 급증, 온열질환자 수와 최고기온 간의 뚜렷한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8월 말까지 높은 기온이 지
부산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김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 부품 국산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층적 과제를 놓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정 의원을 비롯해 김형철 부산시의원, 최홍찬·차성민·김기준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 안광선 베스트에너지㈜ 대표, 김호진 부산테크노파크 수석이 자리했다.이번
부산 기장군이 오는 10월 11일까지 관내 ‘우리동네 자람터’ 3곳에서 부모와 자녀 총 90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동네 자람터 부모-자녀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형성과 함께 증가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35~55세 중장년층인 이른바 ‘끼인 세대’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아파트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연계 돌봄공간’인 ‘우리동네 자람터’에서 진행된다. 자람터는 자녀양육 부담완화와
2100년까지 1천200억 달러 손실 전망 기후변화가 전 세계 낙농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첨단 냉각 시설을 갖춘 농장조차 우유 생산량 감소를 막기 어렵다. 영국 낙농전문매체 데어리리포트는 최근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습구온도 26도를 넘으면 젖소의 우유 생산량이 최대 10%까지 줄어들
◇과·팀장 ▲정책홍보담당관 김아영 ▲유럽경제외교과장 허희정 ▲국제과학기술규범과장 손미정 ▲인권사회과 다자보건안보팀장 이소리
tags :#인사
삼성SDS가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 2025’를 개최하고 AI 에이전트 기술이 이끄는 기업 혁신 전략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리얼 서밋은 삼성SDS의 솔루션과 서비스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업종별 고객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데이터, 기업용 솔루션 등 최신 기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삼성SDS는 이번 리얼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위메이드의 손자회사인 위믹스코리아의 투자사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매출이 아예 끊겼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위믹스코리아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0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자본총계는 상반기말 기준 1,453억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 0원이 된 것은 그동안 받아왔던 이자 수익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수년 간 발생했던 매출은 지분 34%를 보유한 종속회사 위메이드플레이 투자를 통한 이자 수익으로 발생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7일 본사에서 한국공항보안과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이용우 상임감사위원과 한국공항보안 우상엽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감사기구 간에 감사 청렴 전반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감사역량을 높이며 성과 제고에 기여하는 등 감사업무 전반의 내실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중부발전은 협약을 기반해 한국공항보안이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인 현장 밀착형 감사 전문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8일, 2016년부터 시행한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총 4만여 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협재단은 주거, 교육, 돌봄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며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대표 사업인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와 기본 설비 수리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현재까지 510가정이 혜택을 받아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지역 금융지원 전략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그 결과를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한다.NH농협은행은 농업
중국 반도체 기업 캠브리콘이 올해 상반기 기록적인 수익을 발표하며, 엔비디아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27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캠브리콘은 이날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00% 증가한 28억8000만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0억4000만위안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 440억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작은 규모지만, 미국 기술 의존도를 줄이려는 중국의 전략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이라는 평가다. 미국 정부는 올해 초 엔비디아가 중국에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이 오는 9월 6일, 가을의 길목에서 세 번째 DMZ 평화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연천 지역의 생태와 역사, 그리고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순례형 기행으로, 고양시에서 출발하여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평화기행은 연천 군남홍수조절지를 시작으로 동이리 주상절리 탐방, 비룡전망대 관람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
고양시 커피 협회가 지난 26일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고양시 커피산업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성정석 동국대 BMC 부총장,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고양시 커피 협회는 산학연 비영리 민간단체로,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와 기업, 학계가 협력해 지역 커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창립됐다.지난 6월 개최된 ‘2025 고양 커피도시 전략포럼’에서 관내 커피산업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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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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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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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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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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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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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는 이태순 신임 대표이사 겸 세일즈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 고성능컴퓨팅, 엣지 애플리케이션 등 차세대 기술 확산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버티브의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이태순 대표는 데이터센터 및 핵심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버티브의 전신인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시장 확대와 고객 신뢰 구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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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디지털 트윈 기반 AX로 제조 유틸리티 설비 운영 혁신 가속화
SK AX는 제조 산업 맞춤형 ‘AX 기반 배기 유틸리티 설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공장 운영에 핵심적인 유틸리티 설비에 AX를 도입하며,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제조 운영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이다.배기 유틸리티 설비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오염입자, 악취물질 등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다. 이 설비가 멈추면 공정 전체가 중단되거나, 품질 저하, 환경 규제 위반,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SK AX는 복잡하고 민감한 배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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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안팍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오늘 목요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남부 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내륙,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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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PU社 매출 4000%↑… 美 AI칩 규제 ‘맹탕’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위메이드의 손자회사인 위믹스코리아의 투자사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매출이 아예 끊겼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위믹스코리아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0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자본총계는 상반기말 기준 1,453억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 0원이 된 것은 그동안 받아왔던 이자 수익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수년 간 발생했던 매출은 지분 34%를 보유한 종속회사 위메이드플레이 투자를 통한 이자 수익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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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그, ‘2025 공급망 혁신 인사이트’ 리포트 발간
윌로그는 공급망 불확실성 시대에 기업들의 공급망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전략을 제시하는 ‘2025 공급망 혁신 인사이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공급망 리더 89%가 불확실성을 해소하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SCM 전략 수립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국내·외 제조, 유통, 제약 등 주요 산업군의 공급망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설문에는 업계와 기업 규모가 다양한 공급망 관리 실무자와 의사결정권자가 참여했다.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