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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연구회, ‘섬 이야기를 풀다’ 토크 콘서트 개최

여수시의회가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연구회’가 지난 2일 ‘섬 이야기를 풀다’라는 주제로 의회 로비 작은갤러리에서 개그맨 윤택씨와 섬 연구자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토크 콘서트에는 오지를 12년 동안 다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개그맨 윤택씨와 50여명의 시민들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수의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섬 개발 방향에 대해 가볍지만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어 개그맨 윤택씨는 “요즘 우리나라는 도시화가 깊은 산골까지 미쳐 ‘오지스러움’을 찾을 수 없다...
2024년 3, 4월에 서울시 모-센터에서 아버지 성장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었다. 참여자들에게 나온 다양한 질문 중에 모두가 궁금해하고 해결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가장 강한 질문이 있었다.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인데요. 핸드폰을 너무 많이 해요. 인터넷 또는 게임 중독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었다.이 질문에 답을 하기 전에 필자는 아버지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통해서 현시점의 상태를 파악해 보고자 했다. 내 자녀가 핸드폰, 게임, 인터넷 등을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성료 되었다.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또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
▲쥐띠= 48년생 혼자는 역부족 주변 힘을 빌려오자.60년생 듣도 보도 못한 호사를 누려보자.72년생 같은 꿈을 가진 동반자를 만나보자.84년생 정성과 노력의 결실을 만나보자.96년생 남과 다른 생각 행동으로 옮겨가자.▲소띠= 49년생 단비 같은 도움 목마름을 채워준다.61년생 게을러 있는 초심 반성문을 써내자.73년생 찾아가는 수고 점수를 크게 한다.85년생 매번 하는 결심 흉내라도 내보자.97년생 체념과 포기보다 긍정이 우선이다.▲범띠= 50년생 어렵게 얻은 기회 욕심을 채워보자.62년생 중간에 멈춰있던 꿈을 다시 하자.74년생
안양시가 오는 5월 16~17일, 23~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최 시장은 이 자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14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3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는 「국회출입기자 등록 및 취재 지원 등에 관한 내규」에 따라 ▲국회출입기자 관련 제도 운영, ▲국회 내 취재질서 유지, ▲국회출입기자 취재편의 향상, ▲그 밖의 언론 관련 현안 등에 관한 국회사무총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3기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하여 ▲ 언론관련 학회, 협회·직능단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7명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4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연무상인회 회원 점포에서 연무상인회 발전을 위한 현장 정책 소통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김서현 중부센터장 및 연무상인회 서광석 회장과 회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하여 수원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연무상인회’와 현장 정책 소통 및 의견 청취, 골목형상점가 지원 공모사업 안내 등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연무상인회 서
경남지역 환경미화원 10명 중 5명은 안전 장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업환경에 맞지 않아 방해가 되고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경남연구원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다. 연구원은 최근 를 냈는데, 처음으로 필수노동자인 환경미화원 재해 발생 예방에 필요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원광새마을금고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익산희망나무프로젝트'에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19일 익산시에...
영천시는 지난 18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종윤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김승환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
“악취도 심한데 사이사이 엉켜있는 쓰레기들도 많아 불쾌합니다. 찝찝한 마음에 벗었던 신발을 다시 신었습니다.”주말인 19일 오후 이호테우해수욕장. 화창한 날씨 속에 부푼 기대를 안고 해변에 도착한 20대 관광객 무리는 백사장에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시원한 제주 바다에 발을 담그려던 이들은 악취와 쓰레기로 범벅된 채 해안을 따라 길게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다시 신발을 신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이날 본지가 제주시 용담해안도로부터 애월읍까지 해안가를 확인한 결과 해상에는 연안으로 밀려드는 괭생이모자반 덩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홀인원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홀인원 상금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23년에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불만·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소비자 상담은 약 6.4배, 피해구제 신청은 약 9.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21년~2023년...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차동길 총동창회 회장, 김종연 영남의료원장, 신경철 영남대병원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열어 장기근속자에게 표창장, 우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각각 수여한 뒤 수준 높은 직업 교육으로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7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출범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위원회 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행사, 경찰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와 자치경찰 시행 3년 성과 보고, 출범선언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한진호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큰 역할이 주어진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안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총 7명으로 구성되는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규정에
한국실크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실크연구원의 올해 생활과학교실 총 사업비는 1억2000여만원으며, 본 사업을 통해 관내 29곳에서 창의과학교실 및 나눔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기술 실험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과학문화 확산사업으로써 지역 특화산업 및 생활권내 과학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국민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을 통한 생활과학 및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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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성남훈 사진작가의 4.3 사진전에서 제민일보 4‧3취재반의 기획연재 ‘4‧3은 말한다’의 육필원고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전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 4.3사진전은 ‘서걱이는 바람의 말’이란 주제로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4‧3에 대해 “우리는 말하지 못했어도, 바람은 말해 왔다”는 제주토박이의 말을 듣고 전시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성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4‧3현장이었던 학살터, 희생자들, 수장된 바다, 살아남은 할머니들, 굿,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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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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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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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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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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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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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 안전기준 알지만 장구 착용 50%뿐 왜?
경남지역 환경미화원 10명 중 5명은 안전 장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업환경에 맞지 않아 방해가 되고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경남연구원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다. 연구원은 최근 를 냈는데, 처음으로 필수노동자인 환경미화원 재해 발생 예방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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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 자료 숨기는 검찰·법무부…시민단체, 정보공개청구 소송 이어간다
검찰과 법무부를 상대로 한 특수활동비 정보공개청구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세금도둑잡아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지난 16일 서울행정법원에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상대로 특수활동비 집행내역과 지출증빙서류를 공개하라는 취지를 담은 정보공개소송 소장을 제출했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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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힙합과 우리 가락의 만남
“우리 가락과 힙합이 이렇게 잘어울릴 수가!”신명나는 사물놀이부터 한복 입고 헤드 스핀을 도는 브레이크 댄서들,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비트박스와 판소리 박자까지.장르를 허문 한국 전통 연희와 힙합의 만남이 제주 섬을 들썩였다.광개토제주예술단이 주최ㆍ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메세나협회, 유미건설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신명의 땅 제주의 놀이’가 지난 18일 제주문학관에서 시작, 오는 20일까지 도리초등학교와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이어간다.이번 공연은 광개토제주예술단을 중심으로 판소리와 비보이, 비트박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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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업체, 갑작스러운 폐업에 어려움 호소
내달 폐점을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 업체가 갑작스러운 폐업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다.업체들은 최근 피해대책위원회를 꾸려서 지난 16일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자들의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날 입점 업체 피해대책위원회 대표단 6명, 김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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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홀로 사는 노인  실태조사 돌입
제주시가 혼자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조사에 나선다.제주시는 지역 내 65세 이상 수급자 중 혼자살고 있는 207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조사 내용은 ▲주거 상태 ▲사회관계 ▲생활 여건 ▲건강 상태 ▲돌봄 서비스 수혜 여부 등이다.제주시는 조사 과정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이 확인되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제도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65세, 80세 나이에 도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