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충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충주지역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주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관련 작품이다.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로 구분되며, 물감·색연필·크레파
제주도에 소재한 국내 스포츠테크 스타트업 애슬리테크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부상예측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클라우드 분석 중심 시스템을 뛰어넘어, 현장에서 즉시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비전 AI 기술을 구현해냈기 때문이다.애슬리테크가 선보인 ‘FieldVision™’은 NVIDIA Jetson AGX 기반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분석 시스템이다. 카메라로 촬영된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3D 관절·근육 구조로 변환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부상 위험 가
크래프톤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 참가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신작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팰월드 모바일’,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구현이번 지스타에서 크래프톤은 올해의 대표 출품작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형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흥행작 ‘팰월드(Palworld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결정되는 품질만족 지표로, 가구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장기 1위 기록이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평가 모델이다. 2025년 조사에는 총 123개 부문, 39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7만8천 명의 소비자와 전문가가 사용품질과 감성품질을 종합 평가했다. 에몬스는
편의점 업계가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IP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며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장기적인 내수 불황 속에서도 기념일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이다.CU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포켓몬스터 메타몽, 한국 전통 콘텐츠 ‘따리몽땅’, 영국 해리스 트위드, 인기 웹툰 ‘쫀냐미’ 등과 협업해 총 44종의 빼빼로데이 상품을 출시했다. 키보드 넘버패드, 에코백, 핫팩 인형, 캐리어, 네임택 등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상품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4~10일
울산항의 폐쇄회로 카메라 청소는 앞으로 드론이 맡게 된다.울산항만공사는 최근 드론을 활용한 폐쇄회로 카메라 청소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울산항 내 폐쇄회로 카메라 정기 청소부터 드론을 본격적으로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드론 도입은 울산항의 폐쇄회로 카메라가 비료·석탄 등 분진 화물에 자주 노출돼 렌즈 오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기존의 고소작업 방식이 작업자의 추락 사고 위험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던 데 따른 것이다.울산항만공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APEC 최고의 이벤트와 성과는 역시 민간의 힘에서 나왔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나 의원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APEC, 한미정상회담 끝에도, 양국간 공동성명이나 공동기자회견, 공동팩트시트 하나 없는 현실"이라며 "진짜 타결이 맞는지 국민적 의문이 제기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젠슨황, 이재용, 정의선 3인 치맥 깐부 회동에 엔비디아의 GPU 26만장 한국 공급 방침 발표"라며 "이것을 마치 이재명민주당 정권의 성과처럼 포장해 혹세무민하는 것은 성과위조다.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제주도에 소재한 국내 스포츠테크 스타트업 애슬리테크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부상예측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클라우드 분석 중심 시스템을 뛰어넘어, 현장에서 즉시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비전 AI 기술을 구현해냈기 때문이다.애슬리테크가 선보인 ‘FieldVision™’은 NVIDIA Jetson AGX 기반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분석 시스템이다. 카메라로 촬영된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3D 관절·근육 구조로 변환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부상 위험 가
충북 충주시가 지역 건축물의 기계설비 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180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을 전수 점검하는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7월7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충주시 ‘기계설비법’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관리주체·유지관리자 면담, 설비 상태 확인, 관련 서류 검증 등을 실시했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기계설비 유지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법령 및 제도 안내를 병행하며 관리자의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충북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5. 아홉 번째 충주온마을축제 및 청소년축제’가 지난 1일 청소년수련원 일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96돌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과 함께 열린 청소년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주를 뽐내는 무대가 펼쳐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점심 시간엔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 공연이 있었고, 오후에는 공연마당, 전시체험마당에 이어 마지막으로 다함께 한마당이 이어졌다. /충주 이선규
충북 충주시 노은면향기누리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회원들은 3일 성큼 다가온 추위에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호박죽, 총각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홀로 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