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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지역의 장인정신을 조명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북구의 장인과 그들의 손’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시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북구 청년 아트스테이션 ‘새물갤러리’에서 열리며, 이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성대학교 ‘제2미술관’에서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부산 북구청과 경성대학교가 지난해 체결한 지산학 협력채널 구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장인의 삶과 기술을 예술로 기록하고, 장인과 청년층 간 세대교류
청송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송백자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에 나섰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자기 무료 포장 및 2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인의 정성이 깃든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의 하나로, 청송도석을 곱게 빻아 빛어낸 도자기로, 가볍고 청아한 울림, 눈처럼 순백의 색감이 특징으로, 정갈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왔으며, 장인의 손길로 빚어지는 전통 핸드메이드 도자기로, 한점마다 정성과 품격이 담겨 있다.
김만식 기자 = ‘세종 뿌리깊은가게’는 세종시의 역사와 매력이 담긴 곳이다.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음식점, 상점, 그리고 장인의 솜씨가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2025 우리시대 장인전’을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연결
‘결, 시간의 흐름 속에서’가 16~30일 서울 이촌동 노들갤러리 2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의 2025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지원사업 기획전이다. 공모로 선정한 작품들을 통해 이수자들의 전승 철학과 기량을 엿볼 수 있다. 전통기술의 다양성과 전승공예품의 현대적 가치를 발견하고자 2017년 제정됐다.올해는 전통기술 20종목의 이수자 44명이 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자연의 시간’, ‘장인의 시간’, ‘작품의 시간’ 3개 공간에서 마주할 수 있다.우리나라 산의 등줄기를 금·은사로 표현한 노현민 자수장 이수자의 ‘
충북 보은군은 국가무형유산 제136호 낙화장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공방–낙화장’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낙화장은 종이나 나무에 불로 그림을 그리는 전통 기법으로 섬세한 화공과 장인의 손길이 더해져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열린 공방은 낙화장의 가치와 매력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국가무형유산 보전·전승을 위한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국가무형유산 136호 낙화장이 직접 주관하며 보은읍 보청대로에 위치한 보은 낙화장 공방에서 열린다. 개막식
울산광역시 무형유산이자 옹기장인인 故 장성우 장인의 생애와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울산옹기박물관은 이달 2일부터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Ⅰ에서 故 장성우 장인 회고전 ‘혼불’을 개막해 내년 4월5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故 장성우 장인은 1965년 옹기에 입문해 50여년간 옹기업에 종사했다. 1988년 가야신라요를 창업해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고, 외고산 옹기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통 옹기 보존과 계승에 힘써왔다. 2023년 별세했다.이번 전시는 50여년 동안 옹기 외길을 걸으
바람마저 멈춘 고요한 전시장 안, 하나의 둥근 그릇이 있다.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보는 이의 마음을 채워주는 이상한 힘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달항아리라 부른다. 이름처럼 보름달을 닮았다. 빛도 없고 말도 없지만 그저 그 자리에 조용히 놓여 있을 뿐인데도, 그 앞에 서면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만 같다.달항아리는 조선의 어느 늦은 밤, 한 장인의 손끝에서 태어났다. 두 개의 반구형 몸통을 정성스레 잇고, 장작가마 속 불길을 견뎌낸 후, 비로소 세상에 나온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완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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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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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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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까지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 10~40㎜, 경북 중·북부는 20~60㎜가량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다.이날 오전 6분 현재 지역별 기온은 청송 13.1도 봉화 13.9도, 문경·영천 14.1도, 안동·의성 14.5, 대구 15.5도, 영덕 15.7도, 경주 16.3도, 울진·상주 16.6도, 포항 18.8도를 보이고 있다.낮 최고기온은 봉화 20도, 영주 21도, 경주·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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