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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제주도 오전까지 빗방울 

기상청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2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오전에 가끔 비가 이어지다가 그치고, 낮부터는 구름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제주도 북부에서는 20일 밤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당분간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 문을 연지 16년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장례식장이 있던 자리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의료시설이 재배치된다.제주대학교병원은 이달 말로 장례식을 운영을 종료하고, 대신 진료·치료와 공공의료 확대, 학연구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재배치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병원측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에 대한 도내 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시설이 부족해 진료예약과 진료대기시간도 길어지는 등 도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비진료시설이 본관 1층
서귀포시 토평동 주민들이 최근 지역의 현안인 장례식장 건축 민원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중재를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20일 오후 서귀포시에 마련된 도지사집무실에서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장례식장 건립 문제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토평동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대형 장례식장 건립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오수 처리 문제 등을 우려한다"며, "사업자가 장례식장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장례식장 건축 관련 마을과 사업자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를
제주간병인협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제주간병인협회는 매월 수익금 전액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으며, 제주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박성희 회장은 “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간병인협회
제주도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밤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이날 제주시 지역의 한 밤 중 최저기온은 27.6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는 역대 최다 폭염 일수 및 열대야를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21일 제주도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최고체감온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빗속 혈투 끝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장민규, 임창우, 이탈로, 김륜성, 김건웅, 최병욱, 박동진,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탓인지,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을 벌였다. 홈팀 포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제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조르지가 제주 문전을 침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9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후부터 충남서해안과 제주도,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그 밖의 충청권, 전북서부에로 확대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30mm.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낮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상법 개정안’을 둘러싼 경제계의 우려에 대해 추가적인 보완 가능성을 시사하며 대화의 문을 열었다.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경제 6단체 부회장단과 만나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날 회동은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민주당에서는 김병기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남근 민생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다.경제계에서는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내년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교육감으로서의 직분에 마지막까지 충실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남은 임기 1년은 교육정책 마무리에 전념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박 교육감은 25일 도교육청 본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 1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내란 특검은 경찰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
‘씨가 말랐다’는 동해 주력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이 최근 들어 대폭 증가하면서 모처럼 어민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25일 울릉수협에 따르면 이달 들어 울릉도 연안 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늘면서, 23일까지 울릉도 연안에서 어획된 오징어 어획량은 약 55t,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172%를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어획량은 올해부터 서서히 늘어, 특히 이달 어획량은 증가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동해 어업전지기지인 울릉저동항 과 태하·현포항
속보=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해당 학생이 퇴학 처분을 받았다.2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7일 제주시 소재 고등학교 교사 B씨를 교내에서 폭행한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A군이 B씨를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해당 학교는 사건 직후 제주도교육청에 관련 내요을 보고하고 교권보호위원회 회의를 통해 A군에 대해 퇴학 처분 결정을 내렸다.교육청 관계자는 “폭행 사실이 확인된 만큼 교권보호를 위해 엄정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건은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도내 수리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산불 피해지역 중 산사태로 인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과 재해복구사업장 등에 대해서 추가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피해지역 내 수리
대구 동구의회가 지역 치안 서비스 제고와 함께 노인·여성·장애인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동구의회는 25일 제3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동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등 5건을 통과시켰다. 이진욱 구의원이 발의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은 지역 특성과 행정
ipTIME 유무선 공유기 제조업체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실내용 Wi-Fi 보안 카메라 'ipTIME C500G'와 'ipTIME C400G'를 동시에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간편한 설치와 다양한 AI 스마트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IP 카메라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모니터링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ipTIME C500G는 약 5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여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ipTIME C400G는 약 400만 화소(
1시간전
"악수 한 번만 해주세요, 대통령님!" 25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의장에 이재명 대통령이 입장하자 2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이제는...
SK이노베이션이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엔무브의 지분 30%를 매입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당초 내년까지 추진할 예정이었던 SK엔무브의 기업공개는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SK이노베이션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SK엔무브 지분 매입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SK엔무브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결정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다음 달 2일 재무적투자자인 에코솔루션홀딩스가 보유한 SK엔무브 주식 전량을 8592억6000만 원에 장외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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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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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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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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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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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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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신임 국정원장 "정치적 중립 요구에 귀 기울여야…책임질 부분 진솔하게 털어내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며, 국정원을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5일 제38대 국정원장으로 취임한 이종석 원장은 취임사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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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득실 해석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간의 입장 차이가 드러나면서, 행정 이슈였던 통합 논의가 본격적인 정치 프레임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25일 김관영 지사는 완주군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정치인은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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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청년들에게 기술금융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8기 청년 기술평가체험단' 모집에 나섰다. 이번 체험단은 총 170명을 선발하며 지원은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