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5~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에 참가해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
현대건설이 부유체 기반의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로 동남아시아 해양 유·가스전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지난 13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동남아시아 분산 CCS 저장소 운영을 위한 순차 이전 확장형 부유식 CCS 시설 및 CO₂ 주입 개념/기본설계 기술 개
LG유플러스 방송 중계·IPTV 서비스가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LG유플러스는 방송 중계·IPTV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국사가 글로벌 인증 기관 DNV에서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
농심이 전날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러시아 유학생 20명을 초청해 한국 무형유산을 체험하는 '케잇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 박형민 씨가 한국 전통 공예 기술인 매듭장을 시연하고, 유학생들은 직접 매듭 팔찌와 키
"'모방'과 '추격'이라는 익숙한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국가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경제 주체가 공정한 과실 배분에 대한 신뢰 아래 혁신과 가치 창출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시장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 20.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등 외부적 요인으로 불가피하게 연체를 경험하게 된 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체 채무를 성실하게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 금융권이 의견을 모아 개최했다.권 부위원장은 정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분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금융권과 함께 여러 가지
우미건설이 오산시 서2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9월 분양한다. 오산 세교2·3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대단지다.단지는 오산시 서동 5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주택형별로 ▲84㎡ 1,077가구 ▲94㎡ 182가구 ▲101㎡ 165가구 등 총 1,424가구로 구성됐다.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의 중심에 위치하며, 향후 세교1·2·3지구는 개발
수험생 절반 이상이 수능에서 9월 모의평가보다 낮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20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가 진학닷컴 정시합격예측 서비스를 통해 2025학년도 9월 모평 성적과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한 수험생 2만3976명의 평균백분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수험생 55.1%가 평균백분위 1점 이상 하락했고. 1점 이상 올라간 수험생과 비교했을 때 20%p 넘게 격차를 보였다.기준을 3점으로 해도수험생 44.0%가 떨어진 경우에 속했고, 올라간 경우에는 20%p 하락한 24.1%를 기록
LG전자가 공기질 전문가들과 함께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청정 센서와 필터를 개발한다.LG전자 ES사업본부 공기과학연구소는 20일 한국실내환경학회와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LG전자가 공기질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센서와 필터 개발에 나선다.LG전자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가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공기질 관리 필요성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무더위와 대기질 변화에 따라 새로운 요인에 의한 공기질 저하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주거 공간 등에서 발생하는 미생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20일, 헌법재판소의 기후소송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에 따라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른바 ‘탄소감축 로드맵법’으로 불리는 이번 개정안은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1년부터 2049년까지의 장기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법률에 명시하고, 탄소예산 개념과 2040년 탈석탄 원칙을 담은 것이 핵심이다.헌법재판소는 지난해 8월 기후소송 사건에서 현행 「탄소중립기본법」이 2030년까지의 단기 감축목표만 규정하고 있어 “2050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전북 완주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를 마련한다.
완주군은 오는 30일 고산문화공원에서 ‘광복 80년, 무궁화특별시 10만 완주, 무궁화 향기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제35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황금반지를 찾아라’
미국 은행업계를 대표하는 은행정책연구소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안의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PI는 최근 의회에 서한을 보내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신용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은행처럼 규제를 받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은행 예금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되면 대출 비용이 증가하고 대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BPI는 암호화
동방아그로가 교환사채 100만주를 발행해 69억600만원의 자금을 조달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방아그로는 전날 제2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동방아그로는 지난 11일 교환사채 100만주를 발행해 69억600만원의 시설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납입일인 지난 19일에 예정대로 납입과 발행이 완료됐다.발행된 교환사채는 동방아그로 보통주 100만주를 교환대상으로 한다. 이는 동방아그로의 발행주식총수 대비 6.84%의 비율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라틴 아메리카 암호화폐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의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3년 사이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화거래소 기준 라틴아메리카의 거래 규모는 지난 2021년 30억달러에서 2024년 270억달러로 증가했다.초기 LATAM 암호화폐 활동은 글로벌 시장 대비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소규모 브로커와 장외거래 데스크의 단편적인 생태계가 소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