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가 교환사채 100만주를 발행해 69억600만원의 자금을 조달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방아그로는 전날 제2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동방아그로는 지난 11일 교환사채 100만주를 발행해 69억600만원의 시설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납입일인 지난 19일에 예정대로 납입과 발행이 완료됐다.발행된 교환사채는 동방아그로 보통주 100만주를 교환대상으로 한다. 이는 동방아그로의 발행주식총수 대비 6.84%의 비율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올 상반기 이동통신 3사 대표 중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이통3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영상 사장이 올 상반기 받은 보수총액은 26억3600만원이다.이 중 급여는 7억7000만원, 상여는18억2000만원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4600만원이다. SKT는 이에 대해 "AI 분야에서 AI DC 및 AIX 매출의 지속 성장, 에이닷의 주요 지표 상승세 등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MNO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도 지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김영섭 K
비트코인 기반 인프라 스타트업 비트레이어가 5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14일 보도했다.비트레이어는 2023년 10월 출범한 프로젝트로, 비트코인 보안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스마트 컨트랙트 및 탈중앙화 앱 실행이 가능한 레이어2 네트워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핵심 기술은 이더리움 EVM과 유사한 ‘비트VM’으로 비트코인에서도 조건 기반 프로그래밍이 가능케 한다.비트레이어는 2024년 초 메인넷
마이크로SD 카드는 작지만 속도가 느리고, PC용 M.2 SSD는 빠르지만 크다. 그러나 중국이 두 장점만 결합한 새로운 초소형 SSD를 선보인다. 14일 IT매체 더 버지는 중국 저장장치 제조사 비윈이 SIM 카드처럼 꽂는 '미니 SSD'를 개발했다고 전했다.이 SSD는 15mm x 17mm x 1.4mm 크기로 미국 1센트 동전보다 작고 마이크로SD보다 약간 크다. 하지만 PCIe 4x2 연결을 통해 최대 3700MB/s 읽기, 3400MB/s 쓰기 속도를 지원하며, 512GB,
캐딜락이 오프로드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럭셔리 SUV 콘셉트카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를 공개했다고 14일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이번 모델은 지난해 공개된 '오퓰런트 벨로시티'의 후속작으로, 캐딜락이 미래형 럭셔리 오프로드 시장을 탐색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차체는 24인치 휠을 장착해 오프로드 주행성을 높였으며, '테라 액티브' 모드를 통해 공기 서스펜션을 조절해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브라이언 네스빗 캐딜락 디자인 총괄은 "테라 액티브 모드는 오프로드 주행을
나스닥에 상장된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비트디지털이 올해 2분기 순이익 149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매출은 25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으나, 이더리움 중심 자산 전략으로 수익 구조를 재편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더블록이 15일 전했다.샘 타바 비트디지털 CEO는 "2분기는 비트 디지털이 이더리움 온체인 재무 전략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첫 시기였다"고 평가했다.비트디지털은 6월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축소한다고 발표다. 실제 2분기 채굴 매출은 전년
이재명 정부의 농업 분야 로드맵이 발표됐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공개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국민보고대회에서 국가 비전과 3대 국정 원칙, 5대 국정 목표, 123대 564개의 세부 실천과제
질화갈륨 RF 반도체 및 방산 전문기업 웨이비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는 ICT 분야 학술 교류의 장으로 산·학·연·관에서 매년 1700명 이상이 참가해 700편 이상의 논문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1989년 창립된 한국전자파학회는 현재 1만3000여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우리나라 ICT 분야 4대 학회로 성장했다.웨이비스
구리도시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피해를 예방하는 등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한다.공사는 2022년 최초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지원을 받아 미국에 공장을 짓는 반도체 제조기업들의 지분을 미국 정부가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 익명 취재원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대만 TSMC, 미국 마이크론, 한국 삼성전자가 이런 기업에 해당한다.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말기인 지난해 말 미국 상무부가 확정한 기업별 반도체지원법 지원금 액수는 TSMC 66억 달러, 마이크론 62억 달러, 삼성전자 47억5000만 달러다.다만
생후 57일 된 아들을 때려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
오산시의회는 19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5년 을지훈련에 참여 중인 관내 기관들을 찾아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산시청,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성길용 부의장은 “을지훈련은 만약의 국가 안보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자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묵묵히 훈련에 임해주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경찰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선거 방해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경찰은 사무실 내 PC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자료가 포함된 물품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27일 공직선거법상 유사 기관 설치, 투·개표 간섭 및 방해 등의 혐의로 황 전 총리와 이 단체를 고발했다. 선관위는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이들이 대선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투표 업무를 방해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일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지구지킴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총 2억원 규모의 환경 분야 기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의 ESG경영 가치체계 중 환경보호 분야 ‘그린MG’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MG더뱅킹 앱을 통해 고객이 1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하고, 절차 중 환경보호 실천에 동의하면, 새마을금고가 해당 적금 계약금액의 0.5%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총 17,000여 건의 적금 계좌가 개설돼 목표였던 2억원의 기부 금액을 달성했
충남 서산시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삼길포 우럭 축제가 구설수 속에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삼길포항 일원에서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열린다.축제 시기 조절을 두고 마찰을 빚어 왔지만 축제 측이 강행 입장을 굽히지 않아 시기 조절에는 실패했다.특히 시비와 자비로 치러지는 행사에 대산화학 입주 공단들로부터 후원을 받지만, 후원금 투명성 또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행사이다.그러나 삼길포 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를 강행해 눈총을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사천시, 경상남도, 서천호 국회의원은 9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 항공 MRO 산업 발전 등과 연계해 사천공항의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경남 서부지역 여객과 화물 수송량 증가 등 교통·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항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토론회는 서천호
‘제물포구’ 출범이 1년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중구·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올해 8월부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18일 송현 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운영되던 ‘주민소통단’이 하나로 통합돼 의미를 더했다. 통합된
남동구의회는 19일 오전 남동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을지훈련 상황실과 연습장을 찾아 비상 대비 대응 태세와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전시기본업무 수행 및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순 의장은“국가 안보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을지연습은 그 초석이 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연수구 교육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민들의 진학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1부에서는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한승원 군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고교 생활과 진학 준비 과정, 과목별 공부 전략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이어 2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6학년도 수시 지원 가이드 주제로 강연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
강화군은 지난 18일, 북한과 인접한 접적해역에서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어선을 대상으로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일대에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해양경찰서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서도면 소속 어선 17척의 선주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V-PASS 및 GPS플로터 등 항법·전자·통신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구명조끼·소화기 등 필수 안전장비 비치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