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0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 일부를 지원하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90일 이상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으면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으로, 매월 내국인 아동 기본 보육료 단가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영유아는 재원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 등록증을 제출하고 국민행복카드 또는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하면 10월부터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외국인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서
전국 어린이집이 지역의 세무사들과 연계해 ‘어린이집 회계·세무 주치의’ 세무사를 두게 된다. 한국세무사회와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관에서 전국의 어린이집에 회계지도와 세무 지원을 하는 ‘고문세무사’를 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전국의 3만여 어린이집은 한국세무사회가 지정하는 지역 청년세무사를 고문세무사로 위촉하고 상시적으로 회계지도와 세무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원천세, 세무확인 등 세무신고가 필
13시간전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 운영 확대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읽걷쓰 루틴노트와 챌린지 루틴카드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들 자료는 신청을 통해 선정한 유치원 31곳과 어린이집 51곳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각 기관은 자체 교육과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활용하며 시교육청은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해 활용 매뉴얼도 함께 제공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들이 발달 수준에 맞는 생활 습관과 학습 루틴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교육·보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한다.도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안정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최근 물가와 보육료 상승 등으로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지원단가를 월 5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록 외국인 영유아로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에서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 운영 확대를 위해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읽걷쓰 루틴노트’와
문음미 기자 = 군산시가 10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 일부를 지원하는 ‘외국인 아동
SGI서울보증보험 울산지점은 16일 울산 북구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인애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아동을 위한 숲체험장 조성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인애복지재단 인애숲어린이집 장애아동과 가족 지원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18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어린이집의 교사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교사 15명은 이날 어린이집에 행사가 끝난 뒤 뒷정리 등을 위해 남아있다가 어지러움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수원시 권선동 한 공동주택 지하3층에서 열렸다
 서산교육지원청의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관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주말 가족 행복 놀이터’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 프로그램은 상반기 5회, 하반기 5회, 총 10회에 걸쳐 토요일마다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와 인근 서산유아숲체험장에서 운영되며, 자연을 탐색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어 유아기 자녀를 둔 가족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전년도보다 운영 횟수를 2회 확대했음에도 모집 시작과 동시
대구광역시는 10월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121개반에서 41개반 증가한 162개반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이번 확대를 통해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보육 서비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고, 더욱 안정적이고 촘촘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에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6~36개월 미만 아동이 단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이용 시간에 따라 보육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이 서비스는 부모가 병원 진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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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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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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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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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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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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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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