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2025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 회사에 따르면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는 기존 DB손보의 ‘소비자정책본부’가 ‘소비자보호본부’로 명칭이 변경된 뒤 처음 열린 행사다. DB손보는 조직 개편을
DB손해보험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피칸소프트와 함께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누수 손해사정 업무를 디지털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피칸소프트는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이라는 인슈어테크 분야 기술을 제안해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DB손해보험의 장영석 담당이 12월 1일 신규 선임되어 비등기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12월 5일 공시에 따르면, 장영석은 보통주 246주를 신규 보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12월 4일을 기준으로 작성됐다.DB손해보험의 주가는 12월 5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0.16% 하락한 12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자산총계 66조5061억원, 부채총계 57조1149억원, 자본총계 9조39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4조9299억원, 영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20일 이뤄진 제120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1명이 나오면서 1인당 13억6806만733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18, 29, 35, 39'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8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057만8073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연북로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88명으로 133만4508원씩 지급된다.4개
제주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를 정규 수업으로 배우는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2026년도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공모에 총 27개 학교가 신청했다. 올해 참여학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로 사업의 확산성과 높은 현장 수요를 보여줬다.제주도는 12월 23일 도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참여학교를 최종 선정할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연말에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 전달 및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사전에 임직원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을 1대1로 매칭해 임직원들이 직접
제주시는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재활용품 회수보상 전자저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1일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총 1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재활용도움센터 113개소에 회수보상 전자저울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보상 방식은 기존 종량제봉투 지급과 함께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을 병행해 운영한다.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재활용품 배출과 동시에 현금성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전자저울로 무게를 측정하고, 이즐 교
제주와 일본 오키나와 청소년들이 랜선을 통해 거리를 뛰어넘어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제2청사에서 '2025 제2차 제주-일본 오키나와 한·일 언택트 청소년문화교류'를 진행했다.제주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9일 첫 교류에 이어 제주와 오키나와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다시 만나는 자리다.지난 교류에 참가한 제주한라대 4명, 제주대 1명, 제주고 1명과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 4명, 나하고 2명 등 한국어와 일본어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2명이 참여했다.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