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난 19일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2025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회는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의제를 바탕으로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하는 자리였다. 제안회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특화사업, 주민참여예산, 마을 복지사업 등 총 84건의 안건이 채택됐...
충북 진천군은 18일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 잔재 청산과 미완의 광복 완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진천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TF팀 단장인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실무추진단,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양주시와 하남시 담당자도 참여해 각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추진단을 겸하는 법
대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회원들은 고춧가루·쌀가루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고추장 300통을 담갔으며,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박종래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지난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최서아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 3위와 개인전 3위를, 홍한별은 25m 권총 단체전 3위와 개인전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오세희는 50m 복사 단체전 2위와 개인전 1위, 50m 3자세 단체전 2위와 개인전 2위를 각각 달성했다. 특히 오세희는 오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2025 ISSF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1위로
대전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법률저널이 주관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방의정대상’ 수상이다.이번 수상은 김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조례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미희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에게 특별공급된 아파트를 부정한 방법으로 분양받은 청약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17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규제개선 추진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 전북 등 3개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대상 아파트 특별공급을 전수조사한 결과 부적격자 7명을 적발했다. 적발자 7명 모두 청주 오송의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국토교통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교육·연구기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대서양에서 아시아까지: 수천 마일 떨어진 바다가 티베트 고원의 강우량에 미치는 영향 중앙아시아 중심부 깊숙이 위치한 쿤룬산맥은 티베트 고원 북부에 중요한 장벽을 형성한다. 쿤룬산맥의 강우는 건조한 타림 분지의 오아시스와 강에 물을 공급하는 생명줄과 같다.과학자들이 이 지역의 기본적인 기후 패턴을 분석했지만, 한 가지 의문이 남았다
충북도청 유도팀은 지난 20일 남궁유도회관에서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을 열었다. 이번 재능기부교실에는 도내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유도인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유도회 김은희 상임심판이 참석해 유도 규정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도청 소속 유도선수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정준호 감독은 “재능기부교실을 통해 참가한 모든 유도인들이 유익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에서 받은 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여주시가 시장실에서 관내 골프장 대표들과 함께 성금 기탁식을 열고, 여주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해 20개 골프장이 참여한 ‘여주시-골프장 바우처 사업’에서 조성된 2억5500만 원 가운데 사용 후 남은 잔액을 모아 마련됐다.
경기 안산시는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를 오는 27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축제는 핑계고 : 아주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청년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아주 보통의 하루’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날 행사
국민의힘이 지난 2020년 1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반대하기 위해 열린 광화문 집회 이후 5년 8개월 만에 거리로 나섰다.당원 명부 압수수색 및 권선동 의원의 구속 등 특검의 칼끝이 국민의힘을 정조준하는 등 여권의 전방위적 압박이 이어지자 여론전으로 맞불을 놓으며, 당내 결속력을 다지고 보수층 결집을 꾀하는 동시에 현재 어려움에 처한 당의 국면 전환 차원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은 21일 ‘보수 텃밭’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장동혁 당 대표 및 송언석 원내대표
CJ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결제 대금 3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 5곳이 참여하며 조기에 받는 중소 납품업체는 3800여 곳이다 조기 지급은 오는 26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이뤄지며 평균적으로 대금이 기존 지급일보다 2주에서 한달가량 일찍 지급된다.CJ그룹 관계자는 "내수 활성화와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을 맞아 중소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대서양에서 아시아까지: 수천 마일 떨어진 바다가 티베트 고원의 강우량에 미치는 영향 중앙아시아 중심부 깊숙이 위치한 쿤룬산맥은 티베트 고원 북부에 중요한 장벽을 형성한다. 쿤룬산맥의 강우는 건조한 타림 분지의 오아시스와 강에 물을 공급하는 생명줄과 같다.과학자들이 이 지역의 기본적인 기후 패턴을 분석했지만, 한 가지 의문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