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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구미역 일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구미시는 한가위를 맞아 29일 구미역 일원에서 ‘제33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렸다.참가자들은 구미역과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 △귀성 전 차량 점검 등 교통사고 예방 △연휴기간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자율 안전점검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스스로 하는 안전점검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구미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월 ‘안전점...
대구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충남 아산 지역에서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24일 서한에 따르면 26일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충남 아산시 모종샛들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10개 동, 총 1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96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10가구 △84㎡A 116가구 △84㎡B 104가구 △84㎡C 210가구 △84㎡D 104가구 △101㎡A 432가구 △154㎡A
산불피해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이철우의 戰火爲福' 구상이 드디어 특별법으로 돌아왔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초 산불이 잡힌 직후 '戰火爲福-뉴딜 경북 구상'을 가장 먼저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를 담은 특별법 제정을 다각도로 추진했다.25일, '경북 경남 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산불피해극복에 마음을 함께 해주신 국민과 특별법 제정을 염원해 주신 도민과 피해 주민, 그리고 전폭
울진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지난 17일까지 예정됐으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기타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기 위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가결, 회기를 22일까지 연장됐다. 특히,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황현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사업 예산의 적정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분석한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황 위원장은 집행부에 “한
‘개그계 대부’로 불리는 코미디언 전유성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25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회되면서 현재 전북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건강 상태를 지켜보는 상황이다.전유성은 현재 건강이 위독한 상태로, 이미 많은 코미디언 후배가 병문안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미디언협회는 전유성의 상태를 알리는 공지문을 내고 병문안이 어려운 코미디언 후배들을 대상으로 영상 편지를 요청해 이를 전달했다.전유성은 올해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깜
폴란드와 와터키 등 수출에 성공한 K2 전차의 방탄 소재를 생산하는 삼영컴텍이 경북 구미에 추가로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4일 구미컨벤션센터 2층 전시장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과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387억원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로 총 239억원 규모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 산동읍 봉산리 하이테크밸리 4단지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 LA FC가 구단 유튜브 채널에 아예 손흥민만을 위한 전용 코너를 따로 만들어 ‘손흥민 알리기’에 나섰다.LA FC는 25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손 스포트라이트’ 코너를 개설, 손흥민의 영상을 따로 모아 업로드했다.LA FC는 최근 그라운드 안팎에서 ‘손흥민 효과’를 제대로 보는 중이다. 손흥민은 입단 후 치른 7경기에서 6골 3도움으로 9개의 공격 포인트를 쓸어 담았다.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내달린 LA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BEER-LOG, 비어밤’이다.남해군은 대한민국 대표 맥주축제로 자리 잡은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예년보다 더 넓어진 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어머님께서 농성을 시작한 지 23일입니다. 상암동 MBC 본사 앞 농성장의 하루는 긴 듯하면서도 금방 갑니다. 농성장을 정돈하고...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0일 당정이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는 방침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명백한 ‘면죄부’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으로 배임죄에 기소돼 재판이 중단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밀어붙이는 건 '이재명 구하기'를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면소 판결을 유도하려는 의도”라고도 했다.김 의장은 “배임죄는 지금도 선의에 의한 기업 판단은 처벌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있지만 결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1일 오늘의 운세36년 덕을 베풀며 화합하고 추진하면 성사.48년 말조심하고 성급하지 않으면 만사 해결.60년 불운 사라지고 재물 생기니 즐거운 운.72년 방심마라 믿는 이 배신 수
현대홈쇼핑은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2개 부문 동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매년 진행하는 고객 만족도 평가 조사로, 산업별 제
한국과학기술원은 자체 연구성과가 국내 로봇 스타트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 적용되며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30일 밝혔다.KAIST 기계공학과 연구진이 배출한 디든로보틱스는 철제 벽면과 천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승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력 모델인 사족보행 로봇 ‘DIDEN 30’은 자율주행 기능과 자석 발 구조를 갖춰 선박 내부와 같은 고위험·협소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선박 건조 과정에서 난도가 높은 ‘론지 극복 테스트’를 성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위탁용역 심사에서 평가대상 업체 임원이 재직시절은 물론 퇴직 후에도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최고점을 부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매해 입찰공고를 통해 위탁업체를 모집하게 되며, 위원장 1인을 포함한 평가위원 7인이 위탁용역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한콘진은 조달청의 행정규칙을 준용해 '평가위원이 최근 3년 이내 해당 평가대상자 소속으로 재직한 경력이
‘크라임씬 제로’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다양한 후속 콘텐츠를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는 지난 23일 새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제로’ 1회부터 4회까지 공개했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 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 콘텐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JTBC에서 3개의 시즌에 방송됐고, 이후 지난 2024년 티빙에서 ‘크라임씬 리턴즈’가 공개된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긴 뒤 ‘크라임씬 제로’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크라임씬’ 시리즈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스포츠과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JNU Sport Science Summer Institut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유일 프로구단인 제주SK FC 클럽하우스 견학, 구단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현직자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운영됐다.제주SK FC의 협조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 학생들은 제주월드컵경기장 및 클럽하우스 투어를 비롯해, 의무트레이너, 피지컬코치, 전력분석코치,
글로벌 탈중앙 무선 네트워크 프로젝트 롬이 ‘KBW 2025’ 메인 컨퍼런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최신 업데이트와 글로벌 성과를 소개했다. 롬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롬 앱 2.0’과 함께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와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했다.롬 앱 2.0은 기존 버전 대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하고, 슈퍼 스테이킹 풀, 롬 토큰 결제 기능, 개선된 포인트 메커니즘 등을 도입했다. 특히 와이파이 핫스팟 소유자와 사용자가 더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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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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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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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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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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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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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박물관이 지난 29일 ‘녹취록, 아라가야에 모인 사슴이야기’ 기획전을 시작했다. 기획전은 30일 시작해 2026년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말이산 45호분에서 출토된 보물 ‘사슴모양뿔잔’을 중심으로, 사슴과 관련된 전시가 진행된다. 시대와 지역, 그리고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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