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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청 건축물 보고, 수해 복구 응원하고

17일 오전 10시 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 일두고택에서 ‘23기 도민건축대학-건축물 답사’ 입학식이 열렸다. 창원과 김해, 진주에서 45인승 버스를 타고 온 120명은 고택 사랑채 마루에 앉아서, 사랑마당 소나무 밑에 서서, 서로 인사를 했다. ‘이제 우리 대학 동기야’라는 말이 곳곳...
양산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양산시는 ㈔웅상발전협의회 주최로 12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촉구 시민 결의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
거제시가 29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이정태 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씨는 대일수산을 기반으로 38년간 수산물 가공·수출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거제상공회의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현
밀양시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 수탁 동물병원 고시 위반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성화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를 방사할 때 동물병원이 고시 규정을 엄격하게 지켜야 하며 현실적 한계 또한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수의사 ㄱ 씨는 12일 “동물병원에서 길고
경남 지역주택조합 24곳에서 법령 위반사항 등 35건이 적발됐다. 이 중 위반사항이 중대한 9건은 형사고발이 추진된다.경남도와 시·군은 6월부터 지난 5일까지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24곳을 전수조사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주택조합’ 문제점을 지목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뤄
사천시가 20일 우주항공테마공원 일원에서 ‘2025 사천 북 페스티벌’을 연다.‘서로 품은 미래, 우주를 향한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사천시 특화산업인 우주·항공과 독서문화를 결합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독서축제로 기획됐다.개막식은 오후 2시 야외무대에서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메타넷티플랫폼이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를 통해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운영 효율화와 비용 최적화까지 달성하고 있다.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보안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80% 이상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격 표면과 위협 유형이 다변화하면서 전통적 방식의 보안관제센터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여전히 수동 분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대응 속도와 정확도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으
한국우정이 향후 4년간 만국우편연합 관리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한다.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UPU 총회에서 실시된 선거를 통해 2026년부터 4년 임기의 관리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우본에 따르면 관리이사회는 국제 우편정책과 규제, 조직·예산 등 UPU 핵심 사안을 담당하는 의사결정 기구다. 이번 당선으로 한국우정은 향후 4년간 국제 우편제도 주요 방향을 결정하는 논의에 참여한다.우본은 이번 이사국 당선에 대해 그간 한국우정이 국제무대에서
여름철 고온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진 영향으로 최근 제주 레드향에서 열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레드향 열과율은 2010년 15.8%에서 2023년 25.8%, 2024년에는 38.4%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은 42.8%, 대정 지역은 최대 74.7%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레드향 열과 피해는 지난해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돼 3000여 농가가 2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열과가 태풍·호우 같은 명확한 자연재해가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오는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경북 포항시의회 김상백 의원이 19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도와 지방도 등 도로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관계 기관 간 유기...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연일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조희대 감싸며 '윤 어게인' 합류를 선언하는 것이냐"고 저격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를 '숙청 시도'라 비난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여론 물타기'이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기회주의적 정치꾼의 모습"이라 비난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친위 쿠데타 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사법부 수장의 대선 개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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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가 19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창식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이 불신임안을 발의했으며, 본회의 표결 결과 재적 31명 중 18명이 참여해 찬성 16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이창식 부의장은 지난 6월 의정연수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해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본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이번 불신임안 통과로 의장단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불신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한국 대표로 UNGC 글로벌 ESG 행사에 초청받아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다지고 ESG 위상 제고에 나선다.iM금융그룹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주최하는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25’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협력과 실천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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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에게 가족을 꾸리는 일은 꼭 해피엔딩으로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제 영화가 미래에 대해 희망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영화 '결혼 피로연'으로 배우 윤여정, 한기찬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한국계 미국인 앤드루 안 감독은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24일 국내 개봉 예정인 '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이 짝을 바꾸어 '가짜 결혼'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대만 출신 이안 감독이 1993년 연출한 동명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앤드루 안 감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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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자치행정협치과 김민수 ▲환경정책과 기미향 ▲안전총괄과 박근숙 ▲녹색건축사업과 이재원 ▲토지정보과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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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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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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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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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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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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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인사이트: 솔루션] 메타넷티플랫폼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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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정, 만국우편연합 이사국 당선…국제우편 거버넌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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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푸틴 에이펙 초청해놓고 입국하면 체포? 외교부 "가정적 질문 답하지 않아"
조현 외교부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할 경우 체포할 것이냐는 질문에 가정적인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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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희롱 발언 논란 이창식 부의장 불신임 의결…찬성 16표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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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가 19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창식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이 불신임안을 발의했으며, 본회의 표결 결과 재적 31명 중 18명이 참여해 찬성 16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이창식 부의장은 지난 6월 의정연수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해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본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이번 불신임안 통과로 의장단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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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로시큐리티,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금융권 공략 박차
글로벌 보안 기업 멘로시큐리티는 웹격리 솔루션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금융사는 멘로시큐리티의 차세대 보안 기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웹격리 기술로 인터넷 위협 100% 차단멘로시큐리티의 웹격리 솔루션은 사용자가 접속하는 모든 웹 콘텐츠를 클라우드 격리 환경에서 먼저 실행·검증한 뒤, 안전한 화면만 사용자에게 전송한다. 악성코드, 랜섬웨어, 피싱 링크 등 웹·이메일 기반 위협을 원천 차단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