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꿈돌이 라면’을 출시한다.이 제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캐릭터 라면으로,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2종이다.꿈돌이 라면은 지역 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콘텐츠 상품으로, 대전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가격은 개당 1500원이며, 대전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다.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 주요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아...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기술과 산업전략을 조망하는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가 다음 달 2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충북도에 따르면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이차전지의 기술발전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와 김태경 SK온 차세대배터리실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칸노 료지 도쿄공업대 교수와 선양국 한양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세션 1에서는
“충청권에서도 만화 행사가 열리다니 꿈만 같아요. 이제 더 행복하게 덕질할 수 있을 것 같아요.”지난 7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오스코 앞에는 대규모 만화 행사인 코믹월드에 입장하기 위한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이어졌다.코믹월드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직접 창작한 만화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서브컬쳐 행사 중 대표적인 행사로 손꼽힌다.그동안 주요 도시에서만 열리던 만화 행사가 충북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덕후’들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
충남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행복누림터 유휴공간에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 어린이장난감박물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담동은 세종시의 5대 비전 중 하나인 박물관도시 완성에 기여하고 다수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박물관을 조성했다.박물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단계로 조성되며 이번에 개관한 1단계 전시공간은 시청과 소담동 직원의 소장품으로 꾸며졌다.소담동은 향후 주민들의 자발적 장난감 기증을 통해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국내 유력 장난감 제조사와 협력해 장난감 플리마켓과 특
21대 대선 결과로 드러난 각 지역의 표심을 토대로 내년 6월3일 예정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해보면 충청권 단체장선거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충청권에서는 앞선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모두 석권했다.석달전 실시된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바람’이 전국을 휩쓴 덕분이다. 민주당 강세지역인 세종시마저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시장이 당선될 정도였다.내년 지방선거도 정확히 이번 대선 1년 후에 치러진다.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남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ㄱ군이 허우적대다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마지막으로 ㄱ군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상스키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3시 12분쯤 ㄱ군을 발견해 구조했다.구조 당시 ㄱ군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ㄱ군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KT로 이동한 가입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서며, SKT의 순감 가입자가 47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측은, 지난 4월 22일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처음 알려진 이후 전날까지 SKT에서 KT로 이동한
양양군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을 비롯한 11건의 일반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한 5건 등 총 2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한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40개의 군정질문과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을 통해 군정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드리버티 파이낸셜에 관여해 5740만달러 소득을 올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4일 보도했다.월드리버티 파이낸셜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아들들인 도널드 주니어, 에릭 트럼프가 함께 추진하는 암호화폐 사업이다.2025년 미국 정부 윤리국에 제출된 공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월드리버티 파이낸셜에서 157억5000만개 거버넌스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의결권까지 포함한 영향력을 의미한다.다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한 시민단체가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한 것에 대해 “숙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성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불필요하게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기보다는 진정한 북한 인권 보호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항공안전법 등 현행법 위반 소지가 매우 크다”며 “경찰과 관련 지자체도 불법적인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11일 납북자가족모임은 14일부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측이 안 의원에 대한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유튜브·인터넷 방송 채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비법인사단 미래발전포럼은 14일 안 의원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고 전했다. 미래발전포럼은 안 의원의 정책 활동을 지원해 온 비법인사단으로 고발대상은 '민주픽', '시사잼', '옳소TV', '편들어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양양군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을 비롯한 11건의 일반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한 5건 등 총 2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한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40개의 군정질문과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을 통해 군정 주
삼척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삼척시 봄볕내리는날농장에서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 지역특화 아카데미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팜파티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특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하여 총 8회 차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인 및 농장 운영 희망자 22명 전원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팜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수료식과 함께 열린 팜파티 시연회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