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산 천수만,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 시작

2시간전
서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서산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9월 말부터 서산 천수만에는 기러기류가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가 지난 후에는 3만 개체가 넘는 수가 관찰되고 있다.흰뺨검둥오리 등 서산 천수만에서 관찰되는 오리류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기러기류는 간월호 상류 모래톱을 비롯해 수확이 끝난 농경지에서 많은 수가 집단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오리류는 서산버드랜드 생태습지와 물이 고인 농경지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발생 14일째 복구율은 30.2%다. 중단 709개 가운데 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등 17개가 추가로 재가동됐고, 보건복지부의 연명의료·전자 의무기록 인증관리 등 5개 시스템도 복귀했다. 응급의료 통합망은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됐지만, 무인민원발급, 세금 납부·고지, 자격 확인 등 생활형 서비스는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비피해 구간부터 네트워크·보안 장비 안정화를 확인해 전원을 올리고, 직접 피해 계통은 장비 교체·데이터 동기화·애플리케이션 재배포를 병행하는 단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
강동구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보호구역의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구는 ‘2025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교통약자 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높이거나 주정차금지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 및 정비하고 있다.이 사업으로 구는 강일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26곳 횡단보도 188개의 색상을 기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정비해 운전자의 주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이 절차를 무시하고 간부를 업무에서 배제했다는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A 간부는 2일 “있지도 않은 직장 내 괴롭힘을 이유로 조사조차 없이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하소연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24일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접수했다며 이틀 뒤 A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그런데 인천관광공사 사규는 형사 기소나 문책 요구가 있을 때 임원의 직무를 중단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직장 내 괴롭힘이란 굴레를 쓴 A는 “나야말로 공사 수뇌부에게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백현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 행사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행사는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마다 열리며,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주관해 어르신 등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이날 자리에는 자원봉사자,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이 참석해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박 시장은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배식 봉사에 동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한다
클래식부산은 11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 무대에서 북미 오르간 음악계의 독창적 존재로 평가받는 오르가니스트 켄 코완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추석 연휴 직후 첫 주말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족·지인과 함께 명절의 여운을 이어가는 문화적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켄 코완은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적 해석, 창의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세계 각지에서 주목 받아온 연주자다.북미와 유럽 주요 콘서트홀과 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오르간이 가진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독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아이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메이아이는 자체 개발 딥러닝 기술에 기반한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스케일업 팁스에 이름을 올렸다.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 의 생리대 브랜드 ‘쏘피’가 최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 ‘춘식이’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쏘피의 팬티형 생리대 ‘안심숙면팬티’로, 샘 걱정 없는 편안한 숙면을 선사하는 인기 제품이다. 신체 곡선에 딱 맞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를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상묵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도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시물 관람, 주제
경기도가 ‘2025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에서 가평 조종천, 이천 율현천, 김포 가마지천, 양평 연수천, 광주 우산천 등 5개 하천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하천정비와 함께 노인·어린이 등 세대와 문화·체육 등의 분야를 망라한 협업사업으로 지방하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준설토 활용 등 지방하천의 혁신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공모에는 도내 11개 시군이 12개 하천을 응모했으며, 당초 4개소 선정을 계획했으나 도비 부담액을 고려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배울 수 있는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가 인천에 문을 열었다. 신한은행 인천시청금융센터는 13일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776 신한은행 건물에서 인천금융교육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를 비롯
부모의 비만이 자녀의 비만 확률을 최대 5.9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비만이 단순한 유전적 문제가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환경, 그리고 장내 세균 구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한다.좋은균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최근 대한비만학회가 발표한 '2025 비만 팩트시트'를 인용해 "부모가 2단계 비만일 경우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은 일반 가정보다 훨씬 높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아버지가 2단계 비만인 경우 자녀의 비만 위험은 5.6배, 어머니가
전력계통 여유 있는 수도권 지역에 규모화된 영농형 2개소 시범조성10월~11월 후보지발굴․마을구성 거쳐 12월 시범사업지 선정 정부가 수도권 중심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에 나서 앞으로 농업․농촌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대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용한 규모화․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수 있는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안정적인 시험 운영과 수험생 지원을 위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3일 '2...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첫 산업안전지도사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그 주인공은 판교테크노배리팀에서 근무 중인 민휘경 부장이다. 민 부장은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제15회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산업안전지도사 자격 취득은 경과원 내부에서 처음 이뤄진 사례로, 기관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산업안전지도사는 매년 1회 시험이 치러지며 합격률이 낮아 취득이 어렵기로 알려져 있다.민 부장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 아래, 업무와 학습을 병행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이 “수산업의 미래는 여성 어업인의 지혜와 역량에 달려 있다”며 여성 어업인의 역할 확대와 제도적 참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노동진 회장은 10일 열린 제4회 여성 어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수많은 어업인들의 땀과 헌신 위에 대한민국 수산업이 세워졌다”며 “그 중심에는 여성 어업인들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수산업이 단순한 포획 중심 산업을 넘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려면, 여성 어업인의 현장성과 경영 참여가 반드시 요구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엘지유니참 ‘쏘피’,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춘식이’와 콜라보한 안심숙면팬티 선보여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 의 생리대 브랜드 ‘쏘피’가 최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 ‘춘식이’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쏘피의 팬티형 생리대 ‘안심숙면팬티’로, 샘 걱정 없는 편안한 숙면을 선사하는 인기 제품이다. 신체 곡선에 딱 맞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 2025년 제2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개최
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임기 만료에 따라 6개 분과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사를 위촉해 총 37명으로 재구성됐다.특히, 양주시는 복지 ‧ 체육분야에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해당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문화관광재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리, ‘해설이 있는 독립운동 역사 나들이’ 참가자 모집
구리시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교문 방정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독립운동 역사 나들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구리시는 그동안 활동 키트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역사 공원 독립 유공자 묘역을 탐방할 수 있는 자율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가을에는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두천,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마라톤 대회’ 성공 개최
동두천시는 10월 3일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 및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진행됐다.‘동두천시 고유의 민간 기부 행사’로 자리 잡은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행사 당일에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 5곳 최종 선정
경기도가 ‘2025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에서 가평 조종천, 이천 율현천, 김포 가마지천, 양평 연수천, 광주 우산천 등 5개 하천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하천정비와 함께 노인·어린이 등 세대와 문화·체육 등의 분야를 망라한 협업사업으로 지방하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준설토 활용 등 지방하천의 혁신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공모에는 도내 11개 시군이 12개 하천을 응모했으며, 당초 4개소 선정을 계획했으나 도비 부담액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