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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가톨릭대, 지·산·학 협력 강화 업무협약

연천군과 가톨릭대학교는 14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연천군 김덕현 군수와 가톨릭대학교 최준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공동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연천군과 가톨릭대는 이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개발 협력 △지·산·학·연·병 연계 모델 구축 △경기도 RISE...
남원시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자주 쓰는 민원서식 12종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 제공한다.이번 편의시책은 그동안 민원서류 작성 시 작성란을 문의하거나 잘못 기입된 서류로 인해 보완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아 쉽고 정확한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를 위해 도입했다.민원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을 통해 스캔하면 민원 신청서 작성 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민원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민원서식 작성 예시는 가족관계, 주민등록(주민등록표 열람 또
충북 증평군이 자체 개발한 아동돌봄공간 브랜드 ‘행복돌봄나눔터’가 최근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치며 공식 브랜드로서 법적 효력을 갖추게 됐다.지난해 7월 ‘행복돌봄나눔터’ 상표 및 업무표장에 대한 특허 출원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군은 ‘행복돌봄나눔터’ 명칭과 고유 디자인 보호를 위해 상표권 등록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번 등록은 ‘증평형 아동돌봄 정책’의 상징성과 차별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도서관업, 아동돌봄교육서비스업, 돌봄공간 운영 서비스업
부천시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지하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과 지하 공동 정밀 탐사, 노후 상하수도 점검을 병행하며 시민 안전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부천시는 28일 대형 굴착공사장인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 현장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3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는 오정구 삼정동과 원미구 도당동을 잇는 약 3.3km 구간 지하에 최적화된 지중송전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은 2025년 4월 28일 14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오늘
밤안개 낀 강변북로 밤안개 낀 강변북로잿빛 하늘 가스등 걸린,세우로 날리는 불빛 사이아련한 방황 실루엣되어 남는그대 목소리 묻어납니다 그대 어차피 약속 같은 건슬프니까 하지 말았어야죠 언제이건곁에 있는 사람마음 아프게 하지 말고그냥 그윽히 바라만 보면더 좋을 걸 그랬어요 영원히 함께 할 수는 없어서더욱 잊혀질 수 없었던 그 순간, 모든 사랑은댓가가 필요한 줄 알기에그대 내 인생에 들어와준 것만으로도고마워 하며 돌아설 제 꿈속처럼 들려오던사랑한다는 그 말이나를 그렇게슬프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강변북로 끝나는 밤의 한 지점에 서서 아낌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을 오는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을 부제로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시 ▲포스터 ▲숏폼영상으로, 올해 숏폼영상 분야를 신설했다.숏폼영상 분야 신설은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형식을 반영해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확산가능성을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수령 600년 ‘대왕소나무’가 고사된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 3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나무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대왕소나무 피해를 처음으로 확인한 후 수세 회복을 위해 병해충 방제, 수분 공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같은 해 12월 솔잎 전체가 갈변돼 외관상 거의 고사 상태로 진행됐다.이후 지난 4월 16일 수목활력도 측정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 스트레스 등의 사
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문수 후보가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꺾고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김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기필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오늘 우리는 모였다"며 "제 한 몸이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문수 후보의 수락연설문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혹독한 겨울을 보냈다. 좌절과 분노를 뚫고,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 수많은 국
마블 코믹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막대한 팬층을 지닌 인기 판권이다. 이러한 ‘마블’ IP는 다양한 게임으로 제작됐는데, 모바일에서 가장 잘 구현한 게임 중 하나가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이다.나른한 연휴기간 다양한 영웅들을 모아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고, 이들의 화려한 액션을 보고 싶다면 ‘마퓨파’가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영웅과 빌런으로 나만의 팀 구성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인기 마블 영웅들과 빌런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다. 각기 다른 영웅들이 지닌 스킬과 속성 등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천 여중생이 동급생의 뺨을 때렸다는 영상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수경찰서는 SNS에서 학교 폭력 영상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전날 인스타그램에는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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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간 메신저에 실수로 기자를 초대해 민감한 군사 정보를 유출한 고위 안보 관료 중 하나인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했다. 월츠는 유...
혜강 최한기는 원효대사나 연암 박지원만큼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150권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저술과 독창적인 사상은 그의 학문적인 깊이를 보여준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33%를 얻어 43.47%에 그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누르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 한 후보를 꺾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를 20% 이상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에게 승리했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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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진행된 수락 연설에서 “국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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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경북 안동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국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행보로 풀이된다.우 의장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국회 직원 2,340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3,400여만원의 성금을 경북·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소방관, 진화대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모든 현장 대응 인력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유례없는 이번 대형산불을 교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됐다.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56.54%를 득표하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그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24만6519표를 얻은데 이어, 국민 여론조사 51.81%를 얻어 환산 최종 득표수 45만5044표로 56.54%를 득표했다.결선에 올라간 한동훈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15만5961표, 여론조사 48.19%를 얻어 환산한 최종 득표수는 34만9916표로 43.4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저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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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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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곳서 버스전용차로 홍보 강화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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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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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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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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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국소년체전 대비 종목별 합동훈련 현장 격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했다. 전북교육청은 3~6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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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김문수에 연락할 것…'개헌 연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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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개헌 연대'를 시도하겠다며 사실상 후보단일화 의지를 드러냈다. 한 전 총리는 3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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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스트레스에... 600년 금강소나무숲 '대왕소나무' 결국 고사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수령 600년 ‘대왕소나무’가 고사된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 3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나무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대왕소나무 피해를 처음으로 확인한 후 수세 회복을 위해 병해충 방제, 수분 공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같은 해 12월 솔잎 전체가 갈변돼 외관상 거의 고사 상태로 진행됐다.이후 지난 4월 16일 수목활력도 측정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 스트레스 등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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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에서 보수 진영 대선 후보로...김문수 후보가 걸어온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종 득표율 56.53%로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제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됐다.1951년 9월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서울대 재학 시절 노동운동을 하다가 학교에서 제적을 당하고 옥살이를 하는 등의 고초를 겪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이유로 1970년에 서울대 상과대학 경영학과 입학 24년 후인 1994년에서야 대학 졸업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1971년 전국 학생 시위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두 차례 제적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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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발 디딘 사유, 최한기의 지식 세계
혜강 최한기는 원효대사나 연암 박지원만큼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150권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저술과 독창적인 사상은 그의 학문적인 깊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