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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철강 한해성 대표, 제주도 어르신 복지 향상 1,000만원 후원

재성철강은 제주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추진중인 ‘건강한 노후, 안전한 노후’ 사업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건강한 노후, 안전한 노후’는 도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적십자사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방진료 ▲치매예방교육 ▲급식봉사 ▲노래 공연 ▲스포츠테이핑 ▲세탁 봉사 ▲심리회복 지원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제주시 관내 9개교 80학급 220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들려주는 진로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제주 출신의 대학생들을 지도자로 구성,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제주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국교원대 학생 16명이 참여한다.학과는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첨단융합학부, 소프트웨어학과, 디스플
귀덕1리 새설물/풍려수위치 ; 귀덕리 970번지에서 북북서 40m 지점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새설물은 모래가 있는 해안조간대에서 나는 물로 보호시설 일부가 허물어져 있지만 옛 그대로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파도의 영향을 직접 받는 바다 쪽은 암반을 자연 그대로 활용하여 산물 터를 만들어 자연에 순응하며 이용했다는 것이다.용출구가 어딘지 확인하기 어렵다. 아래쪽 모래 사이로는 계속 물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남쪽 자갈과 모래가 쌓인 곳이 아닐까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무산쇠족제비’ 활동 장면이 8년 만에 포착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0일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무산쇠족제비의 실체를 영상을 통해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에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무산쇠족제비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직원 순찰 과정 중에 처음 목격돼 지난 2017년 7월 1일 성체 1마리가 촬영됐다.이후 무산쇠족제비의 모습이 관찰되지 않았다가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과정에서 다시 포착됐고 국립공원공단 직원이 올해 6월
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 미래발전 정책세미나’가 지난 11일 150여 명의 산·학·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국제미래학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가 공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공동 주최 주관했으며, ‘AI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제미래학회 회장인 안종배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와 AI 기술혁명이 겹치는 인류 대전환 시대에, 제주는 대한민국을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순찰 중 발견한 트럭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압해 대형 사고를 막았다.15일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상창교차로 일대 순찰 중 도로 갓길에 정차된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저지했다.현장에서는 도로 갓길에 정차된 1톤 트럭에서 연기와 불길이 일고 있었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119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 2대를 이용해 불을 끄기 시작했다.동시에 트럭에 실려 있던 인화물질을 신
표선농협이 15일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등을 갖춘 종합청사 준공식을 열었다.표선농협은 신축 종합청사 부지를 2020년 최종 선정하고, 2022년에 건축허가를 받아 2023년 6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년여 만인 올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종합청사는 대지면적 6735㎡, 연면적 11303㎡, 건축면적 4399㎡으로 지상 5층, 주차타워 3층 규모로 조성됐다.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365코너, 지역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준공식에는
서귀포의 대표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수놓을 주말 상설 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오는 25일 오후 7시 화려한 첫 무대를 선보인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금토금토 새연쇼’에서 음악 공연, 마술쇼, 댄스, 마임 퍼포먼스, 불꽃쇼, 음악분수쇼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공연은 자연경관과 문화체험 관광을 접목한 야간관광 콘텐츠다.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 온 ‘새연교 콘서트’를 업그레이드, 공연 횟
NH농협생명이 전날인 14일 대구경북원예농협을 방문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전달된 예방물품은 아이스조끼, 넥쿨러, 햇빛가리개, 토시, 식염포도당 등이다. 농작업 중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들로 구성됐으며 대
마상소프트가 '스키드러쉬 : 드리프트 시티'의 스팀 서비스를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상소프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스키드러쉬 : 드리프트 시티'의 스팀 페이지를 개설했다. 또 이 작품의 디스코드 서버를 오픈하는 등 글로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이 작품은 오픈월드 '미트론 섬'을 배경으로 한 MMO 레이싱 게임이다. 단순 레이싱 뿐만 아니라 섬의 시민들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거나 범죄 차량을 소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이 작품은 지난 2007
분당제생병원 치과가 제생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구강 보건 교육을 했다.‘충치 안녕, 치아 튼튼’을 주제로 구강 건강에 대한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 올바른 양치질 교육, 불소도포 진행 후 칫솔 선물을 증정했다.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바르는 시술의 충치 예
용산구의회는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회계연도 2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마른 장마 양상으로 폭염이
넷마블이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글로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넷마블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캐릭터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작품은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제작되며,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5가 적용됐다.1차 테스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상업개정안을 의결 공포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에 ‘지배구조 개혁’이라는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이번 법안은 지난 3일 여야의 전격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즉시 공포됐다.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하고, 대주주 일가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3%룰’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로써 한국 자본시장을 오랫동안 억눌러온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소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이번 상법 개
새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여파로 은행 대출 문턱이 오는 추석 명절 즈음까지 높아질 전망이다.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종합 마이너스 17로 전망됐다. 대출태도지수는 국내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소속 여신업무 총괄 담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지수가 0보다 낮으면 대출 태도 강화를, 높으면 대출 태도 완화를 뜻한다. 특히 가계주택의 경우 대출태도지수가 -31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더 엄격한 대출 심사 등이 예상된다.가계일반은 -2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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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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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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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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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오후 3시 59분경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85명 등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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