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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추억의 휴게소’ 에피소드·사진 공모

한국도로공사는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휴게소’ 에피소드·사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2010년 이전 고속도로 휴게소의 에피소드와 사진을 통해 오랜 세월 국민의 곁을 지킨 휴게소가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에피소드 부문은 800자 이상의 사연을, 사진 부문은 디지털 사진 파일 또는 인화 사진 스캔본과 함께 400자 이상의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1등, 2등(에어팟 프로 2...
◇국장급 인사▲정책기획관 이상일
tags :#인사
벽산건설그룹이 22일 사옥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갖고 더 큰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최두환 회장, 김양수·황의승 부회장, 이효운·이 혁 공동대표, 전정은 부사장을 비롯 전임직원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지사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벽산건설그룹은 ㈜벽산엔터프라이즈, ㈜비에스디앤씨, ㈜크레스트이앤씨, ㈜매그넘디앤씨 등 4개 계열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공과 시행사업 등 다양한 건설 관련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오후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20여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실시돼왔다. 석유공사는 최근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결과, 2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광주전남지역본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도로망 구축 및 관리에 필요한 국토공간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어제 양 기관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LX공사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적도 기반 지적중첩도 작성 업무에 따른 설계 지원 협력 ▲보상업무 협력을 위한 연결용지도 작성 및 지적측량업무 신속 추진 ▲지적측량 전반에 관한 절차를 포함하는 지적측량 일괄
공항철도는 어제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일대에서 인천시 중구, 신공항하이웨이, 인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민간기업 25개와 함께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00여 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으로 공항철도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회 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훈련은 공동대응이 필요한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체계적인 대응 및 각 기관의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또다시 탁상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가설구조물 설계 기습 개정으로 현장을 모르는 한심한 행정의 극치라며 건설엔지니어링업계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설계도서 작성기준’을 개정, 설계자가 거푸집·비계·동바리까지 모든 가설구조물을 설계한다는 내용이다. 이에따라 모든 설계사는 거푸집, 동바리, 비계를 구조검토하고 도면을 작성하며 수량을 뽑아야 한다는 것.업계는 “행정예고도 없었을 뿐만아니라 개정 취지도 공개하지 않았다”며 “외국에서는 건설사가 책임지고 있는 업무를 건설엔지니어링업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TK를 찾아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추격해 역전승을 노리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보수 텃밭’의 결집과 투표율이 무엇보다 중요해서다. 이날 텃밭 유세 마무리 일정으로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 후보는 지지자들을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전날 대선후보 TV 토론 중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적 표현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폭력행위”라고 비판했다.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아이들까지 지켜보는 생방송 토론 현장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을 꺼내면서 저열한 언어폭력을 행사했다. 후안무치가 곧 젊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선대위 여성본부도 성명을 내고 “여성에 대한 모욕과 혐오의 발언이 어떤 제지도 없이 나온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6∙3 대선이 사실상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될 전망이다.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단일화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다.3년 전 대선에서는 사전투표 하루 전날 새벽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바 있다.아직 두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양측의 입장 차가 크고 시간도 부족해 희박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준석 후보가 수 차례에 걸쳐 단일화 거부 의사를 확고히 밝힌 것도 가능성을 낮게 하는
27일 밤 6.3 대선 3차 TV 토론회를 지켜본 한 지인은 "중학생 자녀와 함께 토론회를 시청하다 TV를 꺼버렸다"고 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토론 문화가 강조되는 추세라 자녀에게 혹 도움이 될까 황금시간대를 기꺼이 내놓았지만, 이런 기대는 보는 내내 처참하게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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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제주 지역의 웰리스 산업 전환을 이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바이츠 생태계는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자사의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제주형 헬스케어 클러스터 산업을 견인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럼에서 신용규 의장은 ‘새로운 기회 웰니스 산업: 제주헬스케어타운이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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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전동킥보드, AI가 먼저 알고 단속하는 시대 개막박선규 원장 “국민 안전 확보·도시 내 공유형 PM 관리 효율성 극대화 기여” AI가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는 자동 검지 기술이 국내 최초 개발, 사고 예방 및 국민안전 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유형 개인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를 자동으로 검지하고 이동 조치 우선순위까지 제시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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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여성 유권자 500명이 28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원 여성 유권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에서는 백혜련·이수진 여성본부장이 참석했고, 강원선대위에서는 이영순 여성위원장 및 전국여성위원회 김경희 부위원장과 지역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강원 여성 유권자들은 “차별 없는 성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며, “12.3 내란사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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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최초 완전자동화로 추진되는 인천신항 1-2 컨테이너 터미널 하부공사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컨 터미널 운영을 위한 상부공사는 오는 12월 본격 시작된다.2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4000억원 가량이 투입돼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인천신항 1-2 컨 터미널 하부
햇빛 아래, 우리 함께 꿈꾸자감독: 조영준 / 출연: 정지소, 차학연, 정웅인, 진경, 권한솔 / 개봉 6월 11일태양이 떠 있는 동안, 햇빛을 볼 수 없는 희귀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미솔은 꿈도 사랑도 포기한 지 오래다. 어느 날, 미솔의 집 앞에 과일 트럭을 끌고 온 ‘과일 청년’ 민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민준을 만나기 위해 미솔은 매일 태양이 지는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오늘 밤도 파이팅 하며 과일을 팔러 나온 민준은 한밤중에만 노래를 부르는 미솔에게 끌리게 된다. 신데렐라 같은 그녀의
한국세무사회 제34대 회장, 윤리위원장, 감사 등 임원선거 입후보자가 결정돼 기호추첨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제34대 세무사회장 선거에 구재이·김완일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구재이 회장후보는 최시헌·김선명 세무사, 김완일 회장후보는 이주성·정동원 세무사를 각각 연대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세무사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진다.윤리위원장에는 정해욱 성북지역회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김겸순 현 위원장 간 맞대결을 펼친다.2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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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잠실 시그니처’ 오피스텔 청약 흥행
비아파트 시장 침체로 한때 투자자들이 외면했던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시장이 올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고, 서울 등 주요 지역 집값이 올 들어 급격히 오른 것도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월세 상승으로 최근 오피스텔이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거뿐 아니라 투자 대체재로도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KB부동산에 따르면 4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23.8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2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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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상 예보까지…MS '오로라' 모델 성과
기상 예보가 인공지능을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상 모델 '오로라'가 기존 예보 시스템과 차별화된 성능을 보이며, 유럽 최대 기상센터에서도 활용되고 있다고 21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AI 기반 기상 예보는 구글, 엔비디아, 화웨이 등 여러 기업이 도전하고 있지만, 오로라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모델은 10일 예보까지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날씨뿐 아니라 대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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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정보보호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 취득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스티비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인증을 취득하려면 조직적, 인적, 물리적, 기술적 보안 등 4개 분야의 93개 세부항목에 대한 외부 기관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스티비는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외부 기관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특히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의 운영 및 지속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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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이재명, 제주 방문 후 경남행…양산 집중 유세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2일 제주와 경남 지역을 찾아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해 유권자와 만난다. 오후에는 경남 양산시로 자리를 옮겨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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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골때리는 뇌과학’전시 설명회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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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코앞...벽보·현수막 훼손-선거운동 방해 극심
다음 달 3일 치러질 21대 대통령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벽보·현수막 훼손,선거운동 방해 등 선거질서를 해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선관련 충북도내에서 이날 기준 39명의 선거사범이 적발돼 입건됐다. 이 중 1명은 검찰에 송치됐다.유형별로 벽보 등 훼손이 3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선거 폭력 1명, 기타 2명 등이다.지난 22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서 1시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 벽보 12장을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앞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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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2곳 추가 확산
충북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고 있다. 2곳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발생 과수농장은 16곳으로 늘었다.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천군 이월면과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과수농장 2곳에서 추가로 과수화상병에 감염됐다.농정당국은 이들 과수원의 출입 제한을 내리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예찰도 강화하고 있다.도내에서는 지난 12일 충주시 용탄동 소재 과수원을 시작으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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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일화 무산’ 질문에 “생각도 안 해봤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애초에 의도도 없었고 논의가 오간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전날 TV 토론 후 김 후보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면서 “애초에 단일화를 고려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인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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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군 같은 ‘반통령’ 안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내란 심판론’을 부각하며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이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윤석열 아바타”, “내란 동조 후보”라고 규정하면서도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편 가르기나 정치 보복 없는 ‘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열린 광진구·중랑구 집중 유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을 발밑에 둔 지배 대상으로 보고 국회와 국회의원을 다 쓸어버리고, 선거도 하지 말고 영구적으로 지배·통치하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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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단양에 1㎝ 크기 우박 내려
28일 충북 음성과 단양지역 등에 직경 1cm크기 우박이 쏟아졌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음성이 2.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음성과 단양 일부 지역에는 1㎝ 크기의 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