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진주시청 시민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용규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로 막이 오른다. 후보들도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를 독려한다. 지지층 끌어모으기에 나선 정치권은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사전투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1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28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TK를 찾아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추격해 역전승을 노리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보수 텃밭’의 결집과 투표율이 무엇보다 중요해서다. 이날 텃밭 유세 마무리 일정으로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 후보는 지지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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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른 오전 8시, 군청 간부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유 군수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권리 행사가 완주의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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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29일 오전,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효자5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김 지사는 “한 표를 행사하고 나니 든든하다. 전북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것 같아 뿌듯하다”며 “혹시 본투표일 참여가 어려울까 걱정된다면, 사전투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사전투표
6·3 대선 후보들이 ‘12·3 비상계엄 책임론’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 등을 놓고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9일부터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관심이 쏠린다.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 상황에서 각 후보 지지자들이 사전투표로 결집할지 주목된다.28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지역 55개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전국 3568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2013년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는 본 투표 날 유권자들이 주민등
6·3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은 지지층 결집을 통해 사전투표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역대 대선·총선 사전투표율은 30~37%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3월 치러진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6.93%를 기록했다. 이어 2024년 4월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등은 이번 21대 대선의 사전투표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단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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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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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대한민국도쿄다이토지부,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 기탁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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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시 선정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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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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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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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탄소중립’ 우리 쌀에 대한 아낌 없는 사랑에서부터
곧 여름철이다. 매년 날씨가 더워지고 기상 이변이 잦아지면서 여름은 즐거운 휴가철의 계절이라는 설렘보다 근심으로 다가오고 있다. 기온 상승은 온실가스 영향이며, ‘탄소중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제주시 생활환경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다회용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단순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 말고도 육류를 줄이고 밥을 적당히 먹는 식습관으로도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곡물 1kg 생산하기 위해서는 2.7k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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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5년 만의 귀환 '제5회 저도 대문어축제' 개최
강원 고성군은 ‘제5회 저도 대문어축제’를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로 고성문화재단이 새롭게 주관하고, 고성대문어축제위원회가 공동 운영을 맡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먹거리’ 콘텐츠에 있다. 지역 어민과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대진연승협회, 대진자망협회, 현내면 부녀회가 참여해 당일 채취한 신선한 대문어와 해산물을 원산지 전통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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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만나는 4.3과 광장 민주주의...'만화, 시대와 민주주의 그리다’ 展 
제주4.3의 전국화와 대중화에 힘써온 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경기도에서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은 ‘다시 만난 빛의 광장! 지금, 여기, 다시 민주주의’를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1948년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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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촉진..제주시,‘빈용기 반환수집소’6월 2일 운영
제주시는 빈병 회수율 제고와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내에‘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오는 6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손쉽게 빈병을 반환하고 보증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빈용기 반환수집소’에서는 자원순환보증금 표시가 부착된 소주·맥주·음료병 등에 대해 개당 70원부터 최대 350원까지의 보증금을 현금으로 정산해 준다.회수 대상은 깨지지 않고 이물질이 제거된 빈병이며, 소매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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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4~6세 유아들 대상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
동해시는 관내 안심학교에 다니는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 질환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문화 콘텐츠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공연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총 25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관내 아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