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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위원장, '제주포럼 생태법인 제도 세션' 참석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은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세션룸 202호에서 '제주포럼 생태법인 제도 세션'에 참석해 축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플라스틱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전환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6월 4일 제주부영호텔에서 세계지방자치단체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전 지구적으로 확산된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운데, 지방정부는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탈플라스틱 실천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포럼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전략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을 포함해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케냐 등 4개국의 지방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한자리
제주시와 지역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집수구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150여 명은 연동·노형동 등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와 주택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집수구 점검과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참여자들은 집수구 파손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도로가 물에 잠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집수구 막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에 쌓인 낙엽, 토사, 쓰레기 등 퇴적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 전국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근식 회장을 비롯해 홍용우 직전 회장, 이광희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적십자사 측에서는 정태근 회장과 홍연희 팀장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이번 성금은 협회 임직원과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옥외광고협회는 산불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성금 모금을 추진하였
제주시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흘천 남조봉교의 재가설 사업’을 연내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2월 교량 재가설 및 연결도로 확장을 위한 설계 용역을 착수, 현재 추진 중이다.교량 설계는 계획홍수위 기준에 여유고를 반영하고, 기존 6m 폭의 교량을 12m로 확장해 차량 양방향 교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로 설계도 교량 접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5월에 사업 기간 단축과 시공 효율성 확보를 위한 ‘공법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였고, 6월 중 공사 발주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최한 ‘챗GPT 인공지능지도사 1급 자격 실전 과정’이 지난 24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정원을 초과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과정은 수강생 스스로 ‘과정 전과 후의 차이를 체감할 만큼’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만족도 역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참석자 중에는 대학 교수, 대기업 연구원, 여성지도자, 공공기관 관계자, 정년퇴직자 등 폭넓은 직업군과 연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3일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허용한 오영훈 도정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다음은 이날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다.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허용한 오영훈 도정을 규탄한다 도민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제주도가 한진그룹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 시도를 허용했다. 제주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열린 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가 한진의 먹는샘물용 지하수 증산 신청 안건을 가결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금껏 지켜온 제주 지하수 공수
"이준석 후보님. 방송 그리 오래 했으면서 방송의 기본도 모릅니까?"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교수는 "이재...
강릉 주문진읍은 오는 6월부터 에너지 사용량 고지서가 발송되는 매월 첫 번째 주간을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집중 접수기간’으로 운영한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중 각 가정 및 사업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해 에너지 감축률에 따른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 환급 또는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을 할 수 있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집중 접수 기간 중 마을·지역단체 등 단체 가입을 원하는 곳은 신청서를 직접 배부하여 읍사무소 방문 없이도 손쉽게 가입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
성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수정·중원 지역 원도심 552곳에 설치·완료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는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업체가 거둬 갈 때까지 일정 시간 모아 놓는 공동 쓰레기 보관함이다.시는 아파트 단지와 달리 생활쓰레기를 공동으로 보관할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 방치나 악취,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거점배출시설을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 시점 목표량의 83%인 460곳에 설치한 상태다.거점배출시설은 거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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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 뒤 인천과 경기를 돌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김 후보가 인천 계양을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에 대해
텔레그램과 연결된 레이어1 블록체인 TON을 관리하는 TON 재단이 전 비자 임원 니콜라 플레카스를 결제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장 일환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보도했다.플레카스는 TON 결제 인프라 전략을 총괄하며, 네트워크 확장과 금융 파트너십 관리, 규제 준수 업무 등을 이끈다. 플레카스는 비자에서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디지털 통화 상용화, 핀테크 및 암호화폐 발행 프로젝트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TON 재단 CEO 맥스 크라운은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5.3월말 보통주자본비율은 13.20%로 전분기말 대비 0.13%p 상승했고,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각각 14.53%·15.68%로 전분기말 대비 각각 0.14%p·0.08%p 상승했으며,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75%로 전분기말 수준을 유지했다.규제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 8.0%,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 단순기본자본비율 3.0%이다.’25.3월말 현재 모든 국내은행이 자본규제비율을 크게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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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학가인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한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들도 일제히 서울, 인천, 대구, 충청,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사전투
서울에 사는 휠체어 사용자 김민수 씨는 오늘도 버스를 기다리며 한참을 도로 옆에서 대기했다. 목적지는 단지 두 정거장 떨어진 병원. 하지만 휠체어 탑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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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지역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진행되면서 인천의 역사, 문화를 탐구하던 연구자와, 문인들을 중심으로 개인 이름의 인천책의 출간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희환 작가는 편집위원, 인천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등으로 일하면서 근현대 인천과 관련해 연구·학술논문, 보고서와 함께 다수의 인천책을 출간했다.『인천아, 너는 엇더한 도시? - 근대도시 인천의 역사·문화·공간』는 개항 후 관문도시가 된 근대 인천의 역사·문화·공간의 변천사를 그렸다. 『문학으로 인천을 읽다』는 인천지역을 다룬 문학작품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알룰로스 땅콩버터'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5월 29일 오전 6시 4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알룰로스 땅콩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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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15년만에 찾았다... '대통령 표창' 전수
6일전
독립유공자로 지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하다가 오랫동안 검증을 거쳐 확인된 후손이 15년만에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았다.인천시 남동구는 조국의 자주독립에 헌신한 고 배영풍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남동구는 22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독립유공자의 외가쪽 후손인 김노형 씨에게 유가족 대표로 표창장을 전수했다.배영풍 독립유공자는 192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독립 군단 후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9도구 농민회’의 총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군비총단 장백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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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대상 낙농체험 지원 신규 사업 추진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김포시, 양주시, 이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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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오후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20여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실시돼왔다. 석유공사는 최근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결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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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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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가설구조물 설계변경’ 개정 ‘논란’
또다시 탁상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가설구조물 설계 기습 개정으로 현장을 모르는 한심한 행정의 극치라며 건설엔지니어링업계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설계도서 작성기준’을 개정, 설계자가 거푸집·비계·동바리까지 모든 가설구조물을 설계한다는 내용이다. 이에따라 모든 설계사는 거푸집, 동바리, 비계를 구조검토하고 도면을 작성하며 수량을 뽑아야 한다는 것.업계는 “행정예고도 없었을 뿐만아니라 개정 취지도 공개하지 않았다”며 “외국에서는 건설사가 책임지고 있는 업무를 건설엔지니어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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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7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 552곳에 설치
성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수정·중원 지역 원도심 552곳에 설치·완료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는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업체가 거둬 갈 때까지 일정 시간 모아 놓는 공동 쓰레기 보관함이다.시는 아파트 단지와 달리 생활쓰레기를 공동으로 보관할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 방치나 악취,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거점배출시설을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 시점 목표량의 83%인 460곳에 설치한 상태다.거점배출시설은 거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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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김근식 "이준석, 방송 기본도 모릅니까"
"이준석 후보님. 방송 그리 오래 했으면서 방송의 기본도 모릅니까?"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교수는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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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유행 아니네"...유통 업계 '듀프 소비' 대응 나섰다
듀프 소비가 유통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잡리잡으로면서 관련 업체들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29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 운영 편의점 GS25는 이날부터 전용 색조 제품군 '손앤박 하티'를 판매한다. 손액박은 3000원짜리 '다이소 샤넬밤'으로 유명한 '아티 컬러 스프레드밤'을 만든 브랜드다. GS25와 협업에서도 기존 인기 제품과 쓰임새가 비슷한 립앤치크 5종을 3000원에 선보인다.GS25은 출시 배경으로 가성비가 핵심인 듀프 소비문화의 확산을 꼽았다. 당초 GS25는 썬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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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노 양산 앞두고 삼성 파운드리 독립 가능성 솔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분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공적인 인적분할 모델이 파운드리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고객사와의 이해상충 해소와 2나노 시대 경쟁력 확보가 분리 추진 배경이다.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분리 가능성이 관측됐다. 아이엠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서는 연내 2나노 양산을 준비하고 있어 분할 등 지배구조 혁신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지난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이 성공 사례로 작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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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읍, 주민 대상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집중기간 운영
강릉 주문진읍은 오는 6월부터 에너지 사용량 고지서가 발송되는 매월 첫 번째 주간을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집중 접수기간’으로 운영한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중 각 가정 및 사업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해 에너지 감축률에 따른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 환급 또는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을 할 수 있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집중 접수 기간 중 마을·지역단체 등 단체 가입을 원하는 곳은 신청서를 직접 배부하여 읍사무소 방문 없이도 손쉽게 가입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