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 재단이 스마트컨트랙트 개발 언어 '톨크'를 공식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 보도했다.기존 FunC 언어를 대체할 표준으로 설계된 톨크는 개발 문법을 간결하게 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톤 코어 주요 개발자인 아나톨리 마코소프는 "톨크는 개발자에게 명확성과 성능, 확장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환점"이라며, "고성능 온체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TON 재단에 따르면 톨크로 작성한 계약은 기존 Fu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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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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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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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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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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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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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침수 하우스 작물 특단의 지원 필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에 시군 원도심 시장 항구 복구, 침수 농산물 지원, 배수시설·하천 설계 기준 상향 등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했다.회의는 이 대통령 모두발언, 기상 상황 및 전망 보고, 집중호우 대처 상황 총괄 보고, 도를 비롯한 지자체 대처 상황 보고,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배수로 준설 등 호우 대응 사전 준비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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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폭우 피해지역 화재·감전사고 예방 당부
소방서에 따르면 침수된 가전제품이나 전기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감전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 설비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뒤 전문 업체의 점검을 거쳐 사용해야 하며 젖은 손이나 맨발로 전기 제품을 만지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또한 누전차단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장시간 물에 잠겼던 전기제품은 폐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강 서장은 “침수 후에는 전기 화재나 감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1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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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록적 폭우 피해에 긴급 복구 총력
오성환 당진시장은 18일 오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 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 대처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기록적 폭우로 당진지역에 누적 강수량 평균 377.4mm가 집계되고, 주택·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공공시설 16건 △사유시설 107건(주택, 상가, 차량,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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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집중호우 피해 신고 잇달아
부여군은 지난 16일부터 2일간 최대 38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 각종 시설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7일까지 신고된 시설 피해로는 ▲ 도로 사면붕괴, 도로 유실 등 도로 시설 피해 7개소 ▲ 배수로 유실, 마을안길 파손 등 소규모 공공시설 9개소, ▲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제방 유실 10개소 ▲ 문화유산 1개소 ▲ 산사태 등 산림 피해 ▲ 축사 피해 1개소 등 총 31건이다.농작물 피해로는 ▲ 벼 301ha ▲ 수박, 멜론 등 시설 작물 65.8ha ▲ 기타 109.8ha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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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본격 준비
공주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을 본격 시행할 준비에 돌입했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협업체계를 갖춘 송무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TF는 김명구 경제과장을 부단장으로 17명으로 구성돼 소비쿠폰 검토·지급과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담하며,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