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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경찰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야광 포인트존 부착

김해서부경찰서가 7일 우회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등·하굣길,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주변인 대청초등학교와 장유병원사거리에 ‘우회전 시 일시정지’ 포인트존 반사지를 붙였다.포인트존 반사지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 주는 구조물에 부착한다. 차...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소속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임기 중 성과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하기로 했다. 정량 지표, 개인 PT, 여론조사 등을 종합해 평가를 한 뒤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 반영할 방침이다.현재 경남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초단체장
하동군이 내년 ‘하동형 육아수당’ 도입에 앞서 군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하동형 육아수당은 저출생 대응 현금성 지원 정책이다. 군은 출생 순위나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1세 미만 아동에게 출산축하금 200만 원을, 7세 미만 아
경남도의회가 17일 열린 경남교육청 행정국·학교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휴직 중인 초등교사의 겸직·소득 신고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교사가 신분을 숨긴 채 강사 활동을 했음에도, 교육청은 이를 파악하지 못해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
농부가 가을에 작물을 수확한다면, 경남도정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수확을 겪는다. 한 해 실적이 드러나는 시간이다. 도의원들은 도정의 결실을 톺아본다. 풍년인지, 흉년인지 판가름을 내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몇몇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듯하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사직서를
내년부터 본격 가동 예정인 통영시 해양자원순환센터에서 모든 해양쓰레기를 처리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굴양식장에서 나오는 코팅사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굴 코팅사란 양식 굴을 매다는 데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질 줄인이다.전국 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
신용대출이 가계부채 규모를 키우고 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뿐만 아니라 주식담보대출도 증가해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빚투’ 우려에 대해 현재 신용대출 증가 추이는 중대한 위험요인으로 보기 어렵지만 앞으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금융
내년 6월 실시되는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진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중 교장이 22일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실상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최근 36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선거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는 송 전 교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바람 많은 섬에서 뿌리 깊은 나무처럼' 출판기념회에서 교직에 몸담았던 36년을 돌아보며, 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밝혔다.KSS 출판미디어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
경남 사천시는 지난 21일 겨울철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철새도래지에 대한...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해 전남 신안 해상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중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일등항해사 40대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40대 B씨는 이날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출석했다.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이들은 선사 이름이 적힌 외투를 착용했고, 눌러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탑승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이 자리를 빌려 많은 분
1시간전
하남도시공사 사장 공개모집이 다음달 초순 재공모에 들어갈 전망이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하순 상임이사 공모에서 5명이 지원서류를 냈다. 이에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명을 뽑아 지난 11일 2차 면접을 벌였다.하지만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던파'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대형 축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기며 '던파'의 새 행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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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주식회사 무아유’가 기업육성지원 및 센터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센터를 졸업했다.주식회사 무아유는 2021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반려동물 침대를 주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5년 홍콩과 미국 수출을 달성했다. 또한, 2026년에는 중국 수출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졸업 이후에도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은주 대표는 "앞으로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와 긴밀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신발끈 공식 / 김주선 ‘문학을 전공했지만 수학을 좋아한다’는 내 프로필을 보고 어느 지인이 이상 시인의 「오감도」를 들이밀었다. 물리학으로 시를 해석할 정도로
tags :#신발끈
인도 정부가 2025~2026 경제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인도 중앙은행인 인도준비은행이 암호화폐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추진하는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코인텔레그래프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연례 경제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입장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산자이 말호트라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델리경제대학 연설에서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추진한다고 해서 인도가 대응할 필요는 없다”며 “인도는 이미 강력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2040 미래도시 고양' 비전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지난 2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2040 고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0년간 고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미래도시 고' ’비전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중 규제 속에서 서울의 배후도시, 이른바 ‘베드타운’으로 머물러왔다"며 "이제는 주거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자리·교통·환경이 균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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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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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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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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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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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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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무아유 발전기금 기부하며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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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주식회사 무아유’가 기업육성지원 및 센터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센터를 졸업했다.주식회사 무아유는 2021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반려동물 침대를 주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5년 홍콩과 미국 수출을 달성했다. 또한, 2026년에는 중국 수출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졸업 이후에도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은주 대표는 "앞으로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와 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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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사장 공개모집, 내달 초순 재공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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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사장 공개모집이 다음달 초순 재공모에 들어갈 전망이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하순 상임이사 공모에서 5명이 지원서류를 냈다. 이에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명을 뽑아 지난 11일 2차 면접을 벌였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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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대응계획 수립
경남 거창군은 지난 21일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5년 거창군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대응계획은 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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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딴짓' 여객선 좌초 항해사 "혐의 인정··· 승객께 죄송"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해 전남 신안 해상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중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일등항해사 40대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40대 B씨는 이날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출석했다.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이들은 선사 이름이 적힌 외투를 착용했고, 눌러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탑승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이 자리를 빌려 많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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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감 선거 출마결심 송문석, 출판기념회로 본격 행보
내년 6월 실시되는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진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중 교장이 22일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실상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최근 36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선거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는 송 전 교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바람 많은 섬에서 뿌리 깊은 나무처럼' 출판기념회에서 교직에 몸담았던 36년을 돌아보며, 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밝혔다.KSS 출판미디어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