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에너지 복지 확대와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 사업에 속도를 낸다.군은 내달 2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착공해 의성읍 중리길과 후죽1길 40가구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 2억300만 원이 투입되며, 약 550...
문경시가 29일 흥덕동에서 실내테니스 경기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경시 테니스협회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이번 사업은 총 170억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전국적 재난으로 번진 대형 산불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2명이 오는 11월 6일 대구지법 의성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는다고 법원이 29일 밝혔다.이번 산불은 전국에서 동원된 소방·군 장비와 수천 명의 공무원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진화까지 1
호산대학교가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심의 끝에 총 24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 내 전문대학으로는 호산대학교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중 우호의 밤 & 문화예술공연’이 지난 28일 오후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장에는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올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토로토로 성수점에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행사다. ‘우리만의 작은 브랜드 놀이터’를 콘셉트로 운영된다.이번 팝업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해 리빙, 패션잡화, 식품, 친환경제품 등 18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1·2차 팝업스토어가 각각 2주간 운영된 것과 달리 기간을 한 달로 확대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브랜드 엽서존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새 정부의 농정 대전환을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농식품부는 2026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6.9% 늘어난 20조35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농식품부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농식품부 예산은 2023년 17조3574억원, 2024년 18조3392억원, 2025년 18조7416억원에 이어 내년 20조원대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농식품부는 이번 예산안이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모두가 잘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AI-RAN 얼라이언스' 정식 멤버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AI-RAN 얼라이언스는AI와 무선 통신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6G 통신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4'에서 삼성전자,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도로 결성된 글로벌 협의체다. 세계 약 110개 산·학·연 기관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AI-RAN은 AI 기술을 무선 접속망에 통합해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성능을 지능적으로 최적화하는 차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심장혈관병원을 개원하고 심장 전문 진료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이에 앞서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일 심장혈관병원 개원식을 열었다.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은 관상동맥센터, 부정맥센터, 심장판막센터, 대동맥센터, 말초혈관센터, 심장혈관영상센터로 구성, 운영된
신협의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이 누적 가입금 1,072억 원을 돌파했다. 국가유산청과 후원약정 체결하며 독도사랑적금 등 후속사업도 추진한다. 신협중앙회가 출시한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의 누적 가입금액이 1,072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신협은 지난 2일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규 ‘국가유산 보호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국민 참여형 헤리티지 금융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이번 후원약정 체결식은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됐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무형유산 보유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천연소재와 기술 기반 신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2025년 가을·겨울 침구 신제품을 선보였다.3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이번 시즌 신제품은 자연에서 유래한 소재를 활용해 숙면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모달, 한지 같은 식물성 섬유와 양모 등 자연소재를 적용한 침구부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기술 기반 신소재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특히 올해 하반기 대표 제품인 **‘밸런스’**와 **‘드리미’**는 품평 수주회에서 전국 대리점주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91억원을 투입해 경남 서부지역 사유림 705ha를 매수했다고 밝혔다.사유림매수 사업은 산림을 경영하지 않은 채 개인이 보유만 하고 있는 산림을 국가가 사들여 산림사업 등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일시형’과 ‘연금형’으로 매수절차를 구분하여 진행하였다.특히, 올해에는 ‘연금형’ 사유림매수 사업이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이외에도 경영임지까지 매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
지방 광역시 가운데 울산과 광주의 전세가율이 고공행진 중이다.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광역시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9.96%로 통계가 개편된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난 2023년 10월 이후 2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다.울산광역시 아파트 전세가율은 76.71%로 연초 대비 1%포인트 가량 뛰었고 광주 전세가율도 연초보다 0.5%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주택 노후화 비율은 높아지는 반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서 아파트 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시스템 ‘모험의 열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캐릭터 성장 지원, 통합 거래소, 사냥터 개편 등이 포함된다. 펄어비스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시스템 ‘모험의 열기’를 2025년 9월 3일자로 업데이트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모험의 열기’는 이용자가 24시간 내내 사냥을 하지 않아도 일정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매일 0시에 자동으로 포인트가 충전되며, 일반 사냥터에서 몬스터 1마리 처치 시 1포인트씩 차감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에 107GWh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AG와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에 총 107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메르세데스-벤츠 AG에는 32GWh,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에는 75GWh 규모로 각각 배터리를 공급한다. 2건의 계약 모두 9월 2일 체결됐다.메르세데스-벤츠 AG와의 계약은 2028년 8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유럽 지역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와의 계약은
재능대는 지난 1일 ㈔인천e스포츠협회와 이스포츠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재능대 이남식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게임아트디자인과 홍영진 학과장, 임현진 교수와 인천e스포츠협회 박광식 회장, 정명섭 수석부회장, 박세진 부평구회장, 고은옥
신협의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이 누적 가입금 1,072억 원을 돌파했다. 국가유산청과 후원약정 체결하며 독도사랑적금 등 후속사업도 추진한다. 신협중앙회가 출시한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의 누적 가입금액이 1,072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신협은 지난 2일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규 ‘국가유산 보호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국민 참여형 헤리티지 금융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이번 후원약정 체결식은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됐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무형유산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