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5월 3일 ~ 4일 1박2일간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하여 청춘남녀 9커플이 매칭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년생~1984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에 공사·공단, 농협·우체국, 치과의사, 간호사, 농·축산업, 어린이집 교사, 시청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137명이 접수하는 등 경북도 내 청춘 남녀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첫째날 성주봉자연휴양림에 모인 참...
논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시는 73.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시·군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05%를 크게 웃도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논산시는‘시민행복시대’실현을 목표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미래인재육성 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강화군은 16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강화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창업 풀씨 멘토링’을 개최하였다.이번 멘토링에서는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2025년 로컬 브랜딩, 매력 그리고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하였으며,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누었다.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낙후된 건물과 공간에 특색있는 스토리를 입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전개해 온
화성도시공사는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버스 내 QR코드를 활용한 민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차량을 대상으로 고온 스팀살균 및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QR코드 민원 접수 시스템은 버스 내 운전자격증명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승객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피드백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진드기·곰팡이 등 각종 유해 세균에 대한 고온 스팀청소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
양주소방서는 지난 5월 14일, 양주 회천신도시 내 공정률 30% 단계에 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현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소방관계자 3명과 공사현장 관계자 5명이 함께했으며, 설치된 소방시설과 대응체계 중심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간이소화장치, 피난유도선 등 소방시설 설치 상태 △용접작업 등 화재 위험요소 점검 △비상대응 체계와 매뉴얼 확인 △현장 관계자 대상
김두관 전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가 21일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김두관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공동위원장, 전국 지역별 공동본부장 등 약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두나무 자회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글로벌 블록체인 빌더 커뮤니티 플랫폼 아킨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킨도가 운영하는 온체인 기반 빌더톤 프로그램 웨이브핵에 그랜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단순 후원 관계를 넘어 양측이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 글로벌 웹3 빌더 생태계 확장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이 목표다. 웨이브핵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빌더 지원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생태계 성장과 브랜드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아침을 시작하는 데 있어 커피 한 잔은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고, 커피를 즐기는 방식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 학교나 학원에 가는 학생들, 이동 중인 사람들에게 먹는 포장 커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 되어 특히, 최근 ‘먹는 포장 커피’라는 새로운 개념이 커피 소비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
인천시의회가 송도 국제업무지구를 정상화하기 위해 아파트 등 주거 위주 개발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위원회는 최근 송도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관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강구 위원장과 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강구 위원장은 “게일과 포스코건설이 개발할 당시에는 컨벤시아, 무역타워, 국제학교, 센트럴파크 등 유의미한 사례가 많았다”며 “홍콩계 투자법인으로 바뀐 이후 인프라 조성은 멈추고 아파트 위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청년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새 회장단 출범 이후 추진할 주요사업방향을 공유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과 협회의 비전을 나누기 위한 ‘세대별 간담회’의 첫 자리로, ‘함께 만드는 변화, 건설기술인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경승원 협회 권익증진실장은 향후 협회 핵심사업으로 ▲건설기술인공제회 설립 ▲건설기술인법 제정 ▲회장 연봉 장학기금화 등을 제시했다.또 전화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단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경제 대통령이 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하며,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중심으로 대북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제가 만들어봤다”며,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신도시 개발, 삼성 평택 반도체 단지 유치 등을 대표 성과로 소개했다. 그는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가 있어야 국민 소비가 돌아간다”
고양시가 스마트팜 도시를 선언했다. 고양형 스마트팜 여름 딸기를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고양시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21일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
포항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한다.포항시는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을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로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공무원들의 녹음기 도입으로 지역의 각종 민원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포항시는 이달 2일부터 시청, 남·북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총 145대의 장비를 이달 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카드형 녹음기는 크기가 작고 휴대가 용이해 민원 응대 시 폭언,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6·3 대선에서 개헌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년 연임제 개헌안을 꺼내들자 국민의힘 측에서는 러시아의 ‘푸틴’식 장기집권 시나리오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슬쩍 끼워 넣은 ‘연임’ 두 글자에 ‘푸틴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이는 단순한 용어 선택의 문제가 아닌, 장기집권의 야욕을 드러내는 위험한 신호다.”라고 주장했다. 즉, ‘중임’은 한 번의 재선 기회만 허용되고, 어떤 경우든 총 8년을 넘을 수 없는 반면 ‘연임’은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