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강북구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강북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운영 현황 브리핑을 받고, 직원과 어르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현재 강북시니어클럽은 관장을 포함한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013명의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가 활동 하고 있다. 연간 운영비는 약 43억 원으로, 시:구 6:4 매칭 구조로 편성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돌봄·급식 보조, 점자 지원단, 재래시장 배송 지원, 재활용·폐지 수거 사업 등이 있다.이날 김명희 의장은 안동화 관장으로부터 각 사업의 세부...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동양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서 2025 루키부문에 게임학부 스튜디오 바닥 팀의 ‘Understander’가 선정됐다고 밝혔다.BIC 2025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로 전 세계 41개국에서 592개 인디게임이 출품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Understander는 액션 게임에 리듬 요소를 접목한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상한 실험실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안, 늦어도 9월 초까지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6·27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이후 두 달 만에 공급 중심의 후속 정책이 공개될 전망이다.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8월 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 따라 조율이 길어지면 9월 초로 미뤄질 수 있다”며 “국토부가 주도해 준비 중이지만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대책의 방향과 관련해 “3기 신도시 개발을 보
영등포구가 올해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서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 전역에서 ‘2025년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도시 박람회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의 37개 문화도시가 모두 참여한다.구는 2021년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꼽히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5기 의장도시로서 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4월 실시한 ‘제23차 행복도시 교통량 조사’ 결과, 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구간의 정체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간별 개선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행복청은 교통 흐름 분석과 개선을 위해 주요 교차로의 차량 통행량과 서비스 수준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LOS는 ‘신호 몇 번 만에 교차로를 통과하는가’를 기준으로 A부터 FFF까지 8단계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생 마음건강 다품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위기학생 현황을 공유하며 교육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다품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위기학생 조기 발굴 체계 △심리·정서 상담 및 학습지원 방안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위기학생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적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모태화 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
농협이 한국배구연맹과 손잡고 쌀 소비 촉진에 본격 나선다.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홍보 캠페인부터 선수·팬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까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식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농협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총재를 비롯해 배구선수 정지석, 양효진 등이 참석해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모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화한 창작뮤지컬 가 3년 만에 돌아오는 재연을 앞두고 주인공 '윤재'와 '곤이'의 관계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아트필름을 26일 공개했다.이번 아트필름은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믹스 미디어 영상 아티스트 크리스 안도니우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거친 펑크 그래픽과 콜라주 기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스 안도니우는 각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안에서 다양한 효과로 원작의 감동을 강렬하게 재현했다. 원작 소설이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은 만큼 글로벌 아
대구 인근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달서구 대천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에서 지난 25일 오후 8시 39분께 버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대원 46명을 투입해
농심은 청소년 대상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또는 2007~2009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심 라면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레시피를 겨루는 행사다.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9월 7일까지 ‘지글지글클럽’ 사이트 내 ‘고등셰프’ 게시판에 라면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7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5일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스테파니 포프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와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최고 경영자와 만나 보잉 항공기 103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항공기 예비 엔진을 구매하고,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도 추진한다.대한항공은 보잉 항공기 구매로 50조원, 엔진 구매 1조원, 엔진 정비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오픈AI의 기업용 AI 솔루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GS건설은 기업 환경에 요구되는 보안 기능과 관리자 권한을 바탕으로 사내 문서와 데이터 유출 위험 없이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오픈AI 담당자와 함께 챗GPT 활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능 설명을 넘어 데이터 처리와 고급 프롬프트 기법, 외부 시스템 연계 등 실무 중심 주제를 다루며 건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20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2호기가8월 23일 발전을 재개하여 26일 07시 15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신한울2호기 보고대상 사건은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 결함으로 인한 계통수 누설 건과 보조 건물 공기정화기로의 불활성기체 누설 건으로, 다음과 같이 원인을 조사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은 고온수 유입에 따른 손상으로
폐암으로 투병하던 환자가 세상을 떠나며 아동들의 치료비로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세상을 떠난 고 이성덕 씨의 가족들로부터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생전 인천 서구에서 혼자 거주하던 이 씨는 건설 현장 일용직, 청소
전북 임실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거래 불편 해소와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26일 NH농협 임실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단체입국 시 전담 창구를 설치해 원스톱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하고, 급여통장을 모니터링해 브로커 개입이나 임금체불을 사전 차단토록 했다.
NH농협 임실군지부는 신속한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장동혁 의원이 선출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축하의 말을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 어렵다”며 혹평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 극우 강화 노선을 편 장동혁 후보의 당선으로 ‘전길대회’로 전락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를 당대표로 환영하는 국민이 과연 몇이나 되겠느냐”며 “‘난동’을 벌인 전한길에 대해 솜방망이 징계를 내릴 때부터, 이미 이번 당 대표 선거의 결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오픈AI의 기업용 AI 솔루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GS건설은 기업 환경에 요구되는 보안 기능과 관리자 권한을 바탕으로 사내 문서와 데이터 유출 위험 없이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오픈AI 담당자와 함께 챗GPT 활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능 설명을 넘어 데이터 처리와 고급 프롬프트 기법, 외부 시스템 연계 등 실무 중심 주제를 다루며 건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
대한항공이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7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5일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스테파니 포프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와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최고 경영자와 만나 보잉 항공기 103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항공기 예비 엔진을 구매하고,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도 추진한다.대한항공은 보잉 항공기 구매로 50조원, 엔진 구매 1조원, 엔진 정비
SK AX는 사내 인공지능전환 인재 육성 경험을 토대로 산업 전반에 ‘AX로 일하는 방식’ 확산에 나섰다.SK AX는 올해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전사 모든 업무에 AI를 기본값으로 적용하는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SK AX는 독자적으로 설계한 ‘AI 탤런트 랩’을 중심으로 실전형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 체계는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구성원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스스로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문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다루며 맞춤형 프롬프트 작성 역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제약사 발렌텍 파르마와 341억원 규모의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콜롬비아 미용·성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콜롬비아는 국제미용성형학회 2024년 통계 기준 브라질과 멕시코에 이어 중남미 3위의 미용·성형 소비 시장이다. 보툴리눔 톡신을 비롯한 비침습 시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 발렌텍 파르마는 희귀질환 치료제와 바이오시밀러 허가 경험을 보유한 제약사로 최근 에스테틱 분야로 사업을
농협이 한국배구연맹과 손잡고 쌀 소비 촉진에 본격 나선다.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홍보 캠페인부터 선수·팬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까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식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농협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총재를 비롯해 배구선수 정지석, 양효진 등이 참석해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