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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매출 79.14兆 '사상 최대'… 반도체 영업익은 전기比 17%↓ [종합]

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30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 79.14조원, 영업 이익 6.7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KT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KT 판교사옥에서 개발자 워크숍 '해브 어 깃 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해브 어 깃 데이'는 KT가 국내 산업계의 고숙련 개발자와 IT 전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가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사전 예약은 5월 1일 ~ 8일, 본 행사는 5월 9일 ~ 6월 5일까지 실시된다.매장에서는 봄 시즌과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리뉴얼 오픈점 특별 혜택, 제품 및 구매 금액대별 특별
신한금융그룹이 25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원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홍콩 H지수 연계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의 소멸 및 안
지하철 약수역 10번 출구를 나서면,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순댓국 냄새가 따라온다. 노포와 신생 식당이 뒤섞인 이 일대는 오랜 세월 '순댓국의 밀집지'로 불려왔다. 재래시장과 정육 유통이 활발했던 약수시장, 주변 공사장과 물류 상권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발길이 만든 순댓국 수요, 그리
정치권과 시민계에서 '내란 대행'이라는 비판을 받는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번 주 대통령 선거 도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국무회의 등 남은 업무를 고려하면 30일 사퇴 후 출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권의 관측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물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저인망 어업으로 인한 퇴적물 부유로 이산화탄소 흡수를 감소시킨다. 해저를 가로지르는 저인망 어선은 퇴적물을 자극한다. 이는 이전에 저장되어 있던 유기 탄소를 방출할 뿐만 아니라 해양 퇴적물에 존재하는 광물인 황철석의 산화를 촉진하여 이산화탄소의 추가 배출을 초래한다. 이는 GEOMAR 헬름홀츠 킬 해양 연구 센터(GEOMAR Helmholtz Centre
리플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을 30억~40억달러에 인수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리플은 여전히 서클에 관심이 있지만 또 다른 제안을 할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리플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RLUSD를 발행 중이며, 이번 인수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서클의 USDC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테더 USDT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다. USDC 시총은
1시간전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한 지 9일 만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지지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지지선언의 주된 이유로 '반이재명 빅텐트를 만들 적임자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할 예정이다.신세계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거래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증여 시점은 다음 달 30일로 잡았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차별은 제도보다 시선에서 시작된다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법률이나 정책의 미비보다 더 뿌리 깊은, 사회문화적 시선과 인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휠체어를 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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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전 6시19분께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근조 3층 건물과 외부 야적장 등 약 595㎡가 소실됐다.화재 당시 불에 잘 타는 폐자재가 주변에 많아 진화 작업과 폐자제 제거 작업이 동시에 이뤄졌다.이로 인해 진압 시간이 길어져 불길은 약 2시간 21분 만인 오전 8시40분께 완전히 꺼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6시간전
국민의힘 당대표 최종 경선에 나선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열린 TV 토론에서 정면 충돌을 피하면서도 곳곳에서 날카로운 견제를 주고받았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개 토론에서 두 사람은 자신이 본선에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핵심 쟁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였다.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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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함께 나누는 사랑, 커지는 희망''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기부문화 확산의 선도자이자 민·관 협력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가운데, 민과 관이 함께 만든 기부 키오스크 정책의 성과를 기념하고, 사회공헌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 정책을 도입하고, 제도화와 현장 실행을 모두
'한국 챔피언' DN 프릭스와 배고파가 PUBG 글로벌 시리즈 7' 그룹 스테이지에서 중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파이널에 진출했다.3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7'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배고파와 젠지, 그룹C의 DN 프릭스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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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은 단연 어린이들의 기대감이 모이는 시기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달성군에서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즐기면서 배우는 과학·생태, 여러 시설 연계한 할인혜택도달성군 유가읍에는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군립 달성화석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해 10월 개관 후 지금까지 6만 8천명 이상이 방문했다.달성화석박물관은 주말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 교육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교과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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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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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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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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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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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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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7] DN 프릭스-배고파, 그룹 스테이지 뚫고 파이널 진출
'한국 챔피언' DN 프릭스와 배고파가 PUBG 글로벌 시리즈 7' 그룹 스테이지에서 중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파이널에 진출했다.3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7'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배고파와 젠지, 그룹C의 DN 프릭스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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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마지막 TV토론… 단일화·정책 놓고 치열한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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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최종 경선에 나선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열린 TV 토론에서 정면 충돌을 피하면서도 곳곳에서 날카로운 견제를 주고받았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개 토론에서 두 사람은 자신이 본선에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핵심 쟁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였다.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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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덕수 향한 '김문수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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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한 지 9일 만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지지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지지선언의 주된 이유로 '반이재명 빅텐트를 만들 적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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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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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함께 나누는 사랑, 커지는 희망''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기부문화 확산의 선도자이자 민·관 협력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가운데, 민과 관이 함께 만든 기부 키오스크 정책의 성과를 기념하고, 사회공헌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 정책을 도입하고, 제도화와 현장 실행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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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개인정보보호수준 평가서 최고 S등급 획득
6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이며, 전체 기관 평균 점수는 77.6점이었다.GH는 90.13점으로, 개인정보 관리 체계와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는 S, A, B, C, D 5등급으로 구분된다.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