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근 생산기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동국제강 인천공장이 7월부터 한 달 동안 가동을 중단한다.건설업 불경기가 주요 원인으로, 물량 조절이 아닌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동국제강은 오는 7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 인천공장 전체 공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동국제강그룹이 16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했다.1984년 자매결연으로 시작한 인연이다. 이후 2012년 장세욱 부회장 주도 하 ‘1사 1병영’으로 계승해 교류를 이어왔다. 누적 위문금은 총 3억 3,000만원이다. 연도별 부대 상황에 따라 TV·헬스기구·심장제세동기 등 위문품도 함께 전했다.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20여명이 당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를 방문했다. 동국제강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7월부터 8월사이 약 한 달간 인천공장 전체 공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연 매출에서 약 40%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이다. 전기로 2기와 압연라인 2기를 갖추고 있다. 연간 철근 220만톤 생산이 가능하다. 단일 공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동국제강은 국내 제강사 철근 총 공급 역량 대비 시장 수요량이 모자란 만성적 ‘공급과잉’ 속에서,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한 ‘수요 침체’가 2년 이상 장기화됐고, 하절기 산업용 전기료 할증과 원료 가격 상승
3주전
건설업 불황으로 철근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동국제강이 인천공장 생산을 한 달간 중단하기로 했다.동국제강은 26일 공시를 통해 인천공장 압연공장 및 제강공장의 생산을 7월 22일부터 중단하고 오는 8월 15일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전기로 2기와 압연라인 2기를 갖추고 있는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회사 전체 매출의 40%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인천공장은 연간 국내 철근 생산량 약 1천300만t 가운데 약 220만t을 담당해 단일 공장 기준으로 국내 철강 공장 가운데 가장 많은 철근을 생산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이번 생산 중단 사유를
최근 2개월간 철강기업 중 가장 높은 투자자 관심도를 기록한 곳은 현대제철로 조사됐다. 이어 포스코홀딩스·동국제강이 뒤따랐다. 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
올들어 철근 최대 수요산업인 건설·건축업계의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현대제철에 이어 동국제강마저도 오는 7월 국내 최대 철근 생산기지인 인천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은 오는 7월부터 8월사이 약 한 달간 인천공장 전체 공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동국제강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인천공장 전 공정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 중국산 저가 철근의 물량 공세와 국내 건설업 부진이 맞물리면서 공급 과잉 사태가 2년 이상 이어지자 더 이상의 출혈 경쟁을 견디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동국제강은 26일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GS파워㈜안양·부천열병합발전, SK인천석유화학㈜, 농심㈜ 안양공장, 동국제강㈜ 인천공장, ㈜삼양사 인천1공장, 씨제이제일제당㈜, 오뚜기㈜,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제철㈜ 인천공장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력 시
한국철강협회는 17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2025 철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철강마라톤대회는 ‘다시 뛰는 철강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스틸, 세아제강, TCC스틸, 고려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 기업 CEO 및 직원,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가했다. 마라톤과 함께 ‘철강 슛돌이·베스트 슛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월,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한국철강협회는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한국철강협회 장인화 회장, 포스코 이희근 사장, 현대제철 서강현 대표, 동국제강 최삼영 대표, KG스틸 곽재선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고 철강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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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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