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동국제강그룹이 25일 철강사업 2개 회사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 725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11.7%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로 매출은 21.8%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1.9%, 91.6% 감소했다.주력 매출처인 봉형강 부문에서 건설경기 악화 지속으로 생산 및 판매가 감소했지만, 생산 최적화 및 가격 정상화 노력으로 수익을 일부
강화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사료 구매 정책자금으로 약 43억 원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사료 구매 정책자금은 축산농가에서 신규 사료 구매와 외상 금액 상환을 위해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자금이다.군은 상반기에 약 43억 원을 배정받았으며, 축산농가 68곳을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완료했다. 선정된 농가는 지역 농·축협에서 6월 12일까지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지원 조건은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종별 마리당 지원 단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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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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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근길 음주단속 벌였더니...숙취운전 잇따라 적발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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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동대문문화재단은 삼육보건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필형 구청장, 김홍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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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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