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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원농협, 제8기 감귤대학 수료식 개최

제주남원농협은 지난 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감귤대학 제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제주남원농협 감귤대학은 감귤 재배농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유용미생물 활용, 도내⦁외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매주 진행됐다.고일학 조합장은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감귤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향후 농업 현장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일 이뤄진 제117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6282만1097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6, 18, 24, 40,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1'.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6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7438만2737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989명으로 156만778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8832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1만636
연일 폭염특보 속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제주특별자치도가 태양광 에너지로만 감귤을 재배하는 전국 최초의 실증사업에 나섰다.제주도는 5일 오전 농업기술원의 재생에너지 100% 감귤 생산 실증현장을 방문해 탄소중립 농산물 생산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도청 혁신산업국,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태양광 시설을 이용한 RE100 감귤 생산 모델을 실증하고 있다.제주 대표 농산물인 감귤은 시설 재배 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작물이다.아애 제주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가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제주시 우도면에 소재한 우도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작가 한희선의 설치미술 전시가 열린다.'물처럼, 차고 기울고'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우도의 물 결핍의 역사와 해양쓰레기 문제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자리로, 지역의 생태와 기억, 순환에 대한 고민이 녹아 있다. 작가는 우도에서 직접 수집한 담수장의 버려진 철물, 해변의 쓰레기, 성게가시 등을 활용해 지역성과 생명성을 시각화했다.대표작 '우도피아'는 로봇청소기에 일상 쓰레기를 매달아 공간을 누비게 하는 설치
제주에서 80대 여성이 밭에서 숨진채 발견돼 온열질환이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역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40대 여성이 열탈진으로 쓰러지는 등 온열질환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6일 오전 9시45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40대 여성 ㄱ씨가 열탈진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기력이 쇄약해지고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을 취하는데도 ㄱ씨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동료들이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시 동부지역에는 한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치솟는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태양에 토양이 타 들어가며 농경지마다 가뭄 초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6일 오후 5시30분 기준 낮 최고기온을 보면, 외도 34.2도, 대흘 34.0도, 제주시 33.9도, 한림 33.9도, 서귀포 33.6도를 기록했다. 제주시 구좌읍과 성산읍, 표선면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고 있다. 사진은 폭염경보 속 땡볕에 타들어가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의 한 참깨밭.
한국조폐공사가 1급에서 3급까지 총 66명 규모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3급 직무대행 승진△ 기획조정처 조직법규부장 직무대행 서영훈 △ 기술처 기술지원부장 직무대행 주성현 △ 제지본부 생산처 품질관리부장 직무대행 김태영◆ 1급 전보△ 영업처장 배수현◆ 2급 전보△ 노사협력처장 류차현 △ 경영지원처장 이영석 △ 화폐본부 생산1처 검사실장 신언구△ 제지본부 생산처장 최윤복 △ ID본부 운영관리처장 정철용 △ 기술연구원 연구관리실장 이기련◆ 3급 전보△ 기획조정처 경영관리부장 권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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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2시 55분쯤 화성시 송산면의 한 카페에서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카페에 있던 30대 여성 1명이 부서진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사고는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주차 과정에서 매장 쪽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수자원공사가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녹조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대전 본사에서 ‘전사 녹조 대응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녹조 발생에 대비해 전국 현장의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4월부터 예년보다 이르게 녹조 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수계 녹조 발생 현황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있다.또한 녹조 발생 전 제거 설비를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설비 기능 상태,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사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정수
한국농어촌공사가 ‘중대재해 제로, 사람 중심 안전 일터 조성’을 목표로 ‘KRC SAFETY 협의회’를 개최했다.금번
뇌 질환 진단 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뉴로핏이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뉴로핏의 총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이고,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1만1400원~1만4000원, 총 공모금액은 228억원~280억원이다. 7월 4일부터 10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
조근제 함안군수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함안군은 10일 조 군수가 칠서면 안기마을회관과 칠원읍 유하경로당 등...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한 재판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11일 공판에서 오는 8월 29일 결심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심공판에서는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측 최후변론, 김 창업자의 최후진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김 창업자가 건강상 문제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고 있어 이달 25일과 다음달 22일 쟁점 정리기일에 출석이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신문이 함께 진행되기로 했다.재판부는 이날 방시혁 하이브 의장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지명됐다.11일 대통령실은 이 같은 내용의 개각을 발표했다. 최 후보자와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윤덕 의원이 지명됐다.최 후보자는 기자와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가진 인사다. 연합뉴스, YTN 기자를 거쳐 야후코리아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02년 NHN으로 자리를 옮겨, 네이버본부 기획실장 등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이후 지난 2016년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했고, 2022년 인터파크 대표 등을 역임한 후
폭염이 계속된 11일 경북 칠곡군 지천지에 녹조가 발생하며 물색이 초록빛으로 변한 가운데 피서객들이 수상 레포츠를 즐기고 있다[email protected]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희망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지역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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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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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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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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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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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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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로써 이재명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모두 마무리됐다.최 후보자는 연합뉴스와 YTN 기자를 거쳐 NHN·인터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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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오는 1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국회의원과 원외위원장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는 14일 정오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원외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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