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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획득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0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 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업의 핵심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운영·점검 절차를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공사는 ▲대형공연 대응 매뉴얼 수립 ▲재해 위험요인 분석 및 대응계획 수립 ▲복구체계 마련 및 대응 매뉴얼 표준화 ▲정기 점검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안전관리 조직 간...
구미시는 11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조성된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 △커뮤니티계단(휴게공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사 강사로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하여 울릉중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역사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쓸모 있는 삶’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울릉도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회복의 가치를 전달했다.그는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주권자라면 권리뿐 아니라 책임도 져야 한다”며 “울릉도의 일반 주민이었지만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홍순칠 대장과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처럼 진취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진도군은 진도군 육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진도군 소속 선수들은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여자 1,600미터 계주에서 남보하나 선수와 이서빈 선수가 완벽한 호흡과 협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보하나 선수는 여자 3,000미터에서 추가로 은메달까지 획득했다.또한, 조민혁 선수는 남자 1,500미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진도군 육상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의 김포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98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8주까지 진로진학 멘토링의 수강률은 100%로, 학생들은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멘토링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김포시가 연세대와 협력해 김포시 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멘토들이 8주간 1:1 방식으로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2일 키움프라이빗에쿼티와 사모펀드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 조성을 완료하고 총 17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원을 출자했으며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투자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30년 10월까지이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친환경 산업·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기
김포시가 해병대 제2사단과 공동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특별한 축제가 있는 관광도시 김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5만 인파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라베니체 축제와 대명항 선셋 페스타, 해병대 문화 축제 등 김포 자원의 특색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린 축제들이 김포를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는 목소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숨진 40대 김 모 씨의 시신이 수습됐다. 소방 당국은 9일 오전 11시 5분께 사고 현장에서 김 씨의 시신을 수습했...
오늘 하루 BNK경남은행 본점 1층 갤러리에 마련된 ‘치유의 정원’을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BNK경남은행이 2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서 노정화 작가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에서 노 작가는 ‘내 인생에 온 그림,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캔버스에 아크릴로 풀어낸 ‘치유의 시작’,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해 풍세·광덕 지역에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신규 건립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 선정은 서남부권 농업인의 농업기계 접근성 개선과 임대 수요 분산을 위한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현재 시는 동남구 성남면과 서북구 성거읍에서 2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 농가가 증가하면서
이번 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초겨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구리시는 11월 6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단체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한국 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 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 등 6개 단체 회원 90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포천시 지능형 농장을 방문해 수경재배와 물고기농법을 접목한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고, 이어 폐광산을 활용한 아트밸리와 경관 작물을 활용한 생태 경관 단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새
손해보험 관련 소비자분쟁 대부분이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0건중 9건에 달하는 88%가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별로는 흥국화재가 보유계약 100만건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44.3건으로 민원 비율이 가장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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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 일간 지지자들로부터 6억5000만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도 두 달 동안 약 2250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9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영치금 6억5725만원을 받았다. 서울구치소 수용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입금 횟수만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온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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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빼어난 산세만큼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많은 행락객이 찾는다. 가을의 끝자락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 쉼을 얻기에 제격이다.지난 8일 오전 7시 영종도를 출발했다. 막히지 않으면 두 시간 남짓이면 닿을 거리지만, 늦게 물든 단풍이 도로 위로 사람들을 불러낸 탓이었을까. 3시간 40분이 걸렸다.청양 천장호에 도착했다. 잔잔한 호수 위로 데크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호수를 감싼 산등성이 위로는 가을바람이 산뜻하게 스쳤고, 그 바람 속에서 하루의 첫 장면이 열렸다.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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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6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과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풍수해를 재난 유형으로 선정해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실시간으로 연계‧통합해 진행했다.토론훈련은 신현국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중심으로 진행됐다.현장훈련은 김대식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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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가 인천도시가스㈜와 손을 잡고 이달부터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 확대 등 주민 복리증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과 지난 6일 중구 제2청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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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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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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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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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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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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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정원이 된 BNK경남은행갤러리
오늘 하루 BNK경남은행 본점 1층 갤러리에 마련된 ‘치유의 정원’을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BNK경남은행이 2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서 노정화 작가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에서 노 작가는 ‘내 인생에 온 그림,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캔버스에 아크릴로 풀어낸 ‘치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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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구조 기다리던 매몰자 1명 시신 수습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숨진 40대 김 모 씨의 시신이 수습됐다. 소방 당국은 9일 오전 11시 5분께 사고 현장에서 김 씨의 시신을 수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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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전기차 충전소 개소
천안도시공사는 ‘해피차저 천안종합운동장 초고속 충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4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 18개월에 걸쳐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태조산공원 등 11곳에 전기차 충전기 총 59기를 구축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과 박한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 등이 참석해 전기차 충전기 구축을 완료한 성과를 기념했다.전기차 충전기 구축 완료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천안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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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충북과기원과 협력 방안 논의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 7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방문해 지역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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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도시 발전 부서, 광역권 상생과 협력 모색
충남 천안시는 최근 아산시 도시발전부서와 함께 인접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인접한 두 도시가 광역 행정 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과 도시 발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과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과장, 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및 상생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앞으